무신사는 자체 뷰티 브랜드 ‘오드타입’이 일본에 이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드타입은 지난 상반기 말레이시아 헬스·뷰티 스토어 ‘가디언즈’와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주요 점포 2곳에 입점했다.
입점 매장은 말레이시아 내 최대 규모 대형 쇼핑몰인 이온 빅 암팡, 아이오아이 시티 몰 푸트라자야에 있어 규모가 크고 접근성이 뛰어나다.
홈플러스에 입점한 패션·잡화 등 브랜드 중 일부가 '자체 정산'에 나서고 있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며 정산이 밀릴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 브랜드인 에잇세컨즈, 아가방, 이랜드의 아동 브랜드 치크, 신발 멀티숍인 에스마켓 등 홈플러스에 입점한 브랜드가 자체 정산 시스템으
크린토피아, 매출·영업익 160~190% 신장…가맹점 3200여 개로런드리고, B2B 확장 투자…2분기 흑자전환 기대세탁특공대, 충청권 서비스 지역 확대
국내 세탁시장이 2026년 6조 원대 중반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크린토피아와 런드리고, 세탁특공대 등이 1강 2중 체제를 형성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삼정KPMG 경제연구
미래형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디자인 총괄점-선-면으로 시간·공간 무한 확장 표현공간 구현 과정에 디지털 기술 적극 활용세계적 건축가 협업해 새 타임빌라스 디자인올해 디자인 핵심 ‘위로ㆍ공감’ 제시
“쇼핑, 미식, 휴식까지…롯데만의 감성을 더해 경험을 디자인합니다.”
정의정 롯데백화점 디자인센터장(상무)은 2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장기 디자인 전략
국내 패션업체들이 성장세가 꺾인 국내 시장을 넘어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며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당장 시장 규모는 국내에 비해 작지만 성장 가능성이 큰 동남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F는 ‘헤지스’와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를 앞세워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1억 명에 가까운 인구가 탄탄한 내수를 뒷받침하는 데
국내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들이 올해 꽤 호실적을 거뒀다. 이커머스와 오프라인 헬스·뷰티(H&B) 매장에 입점하며 유통망을 확장한 덕분이다. 여기에 K뷰티가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실적 개선을 돕고 있다.
27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뷰티 로드숍 브랜드들은 이커머스와 H&B 오프라인 매장, 해외 시
경제도 같이 잠드나…“밤에 문 연 곳 없다”야간 광량 줄고 밤 거리 유동인구 사라져“밤 경제 젊은층 타깃… 콘텐츠 다양화 필요”
#스즈키 다카히로 씨는 7월 중순부터 매일 밤 사무실 인근인 도쿄 신주쿠 거리를 산책했지만 밤에는 놀 곳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밤의 거리가 폐허가 됐다”며 “번화가에서도 밤 9시에는 대부분 가게가 문을
유안타증권은 24일 울타뷰티에 대해 금리 인하로 색조 업황이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인프라 확대 효과가 가시화되며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울타뷰티는 다양한 브랜드와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살롱 서비스 부문에 걸친 뷰티 제품/장비를 멀티숍 형태로 제공하는 업체다.
황병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은 대표적인 금리 민감 업종으로
흥국증권은 4일 CJ에 대해 자회사 올리브영의 폭발적 성장세에 주목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전과 같은 15만 원을 제시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CJ 성장의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올리브영의 성장세가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올리브영의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1조2079억 원을 기록하며 높은
마녀공장은 이달 초 미국 코스트코 매장 300개에 입점을 마치며 현지 저변 확대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마녀공장은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208%)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아마존에서는 3.5배 가까이(244%) 성장했다. 이에 오프라인 채널 확대에 나선 것.
특히 베스트셀러 ‘퓨어 클렌징 오일’이 주목을 받으면서 내년까
셀프빨래방 브랜드 AMPM워시큐가 최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다수 매장을 신규 출점하며 350호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AMPM워시큐는 2017년 브랜드를 론칭한 이래 상업용 세탁장비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본사 와스코의 기술력과 인프라,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AS)를 앞세워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다져왔다.
경기
무신사, 100억 돌파 신진·중소 디자이너 브랜드 36% ↑급변하는 트렌드·SNS 마케팅 및 유통 채널 다각화 효과
국내외 중소형 인디브랜드들이 급성장하면서 패션·뷰티업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대형 패션·뷰티기업이 실적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 브랜드들은 호황을 누리면서 시장 재편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5일 업계에
지난해 미국 수출이 169% 늘어난 마녀공장이 올해 본격적인 강달러 사냥에 나선다. 올해부터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매장은 물론 미국 최대 화장품 멀티숍인 올타뷰티에도 입점함에 따라 매출 증가를 꾀한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마녀공장은 지난해 매출액 1000억 원을 2년 연속 달성했음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76억 원 규모의 광고선전비에 따
셀프빨래방 AMPM워시큐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진행되는 ‘제7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SETEC 2024’에 참가해 새로운 창업 모델인 ‘워시큐플러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SETEC 창업박람회는 공신력 있는 창업 아이템과 프랜차이즈 업계 최신 동향을 보여주는 국내 최장수 창업박람회다.
이번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면세와 중국 매출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매출은 4조213억원, 영업이익 15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0.5%, 44.1%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은 면세와 중국 매출 감소에 실적에 타격을 받았지만, 미주와 EMEA(유럽, 중동 등), 일본에서 높은
메리츠증권은 27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화장품 수익성이 크게 악화하면서 발생한 실적악화가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의견을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기존 5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27.27%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39만1000원이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매출액 1조7462억 원, 영업이익 1285억 원으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는 1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0개 도시에서 10월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린토피아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매달 전국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세탁 창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10월 창업설명회는 11일 △천안 △대전 △광주를 시작으로 13일 △대구 △울산 △부산 △김해, 18일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는 13일 전국 9개 도시에서 9월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크린토피아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매달 전국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세탁 창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9월 창업설명회는 오는 9월 13일 △서울 △경기 △대전 △충남 △광주 △대구 △부산 △울산 △경남에서 진행된다.
크린토피
아모레퍼시픽은 메이크업 브랜드 헤라가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7일 밝혔다.
헤라는 지난달 31일부터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형쇼핑몰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브랜드 대표 제품을 직접 써보고, 헤라 소속 아티스트들이 제공하는 전문 메이크업 서비스와 메이크업 쇼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경험할 수
아모레퍼시픽은 메디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다음달 1일 일본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본의 최대 뷰티 전문 플랫폼이자 멀티 브랜드 숍인 ‘아토코스메(@COSME)’ 12개 매장에서 대표 제품 에이시카365 라인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에이시카365 라인은 에스트라의 의약학적 경험과 연구력을 바탕으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