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는 자사 지수를 기초로 운용되는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총액이 25조 원을 넘겼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6월 20조 원, 7월 22조 원을 각각 넘어선 데 이어 두 달여 만에 달성한 성과다. 국내 ETF 시장 전체 순자산총액이 240조 원에 육박하고 코스피 지수가 역대 최고점을 경신하는 등 시장 전반의 성장세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KB증권이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 제공을 종료하기로 했다. 다이렉트인덱싱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을 앞두고 있던 시기 출시했던 서비스다. 금투세 도입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실효성이 사라지자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5일 KB증권은 홈페이지에 이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서비스 종료일은 다음달 27일이다.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다
최근 증권가에선 개인이 직접 포트폴리오를 조합해 투자하는 '다이렉트 인덱싱' 상품이 뜨고 있다. 투자 기법이 기존 상품들과 차별화 됐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있는데다 2025년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이 예정돼 있어 절세를 위한 수단으로도 쓰일 수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이렉트 인덱싱 상품이 업계에서 점차 주목받으면서 국내 증권사들이
한국거래소가 차세대 지수개발 시스템을 본경 가동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도화되는 전략형지수 및 투자트랜드 맞춤형지수 개발 수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이날부터 차세대 지수개발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총 9개월에 걸친 개발 및 테스트 작업을 통해 운영된다.
이번 차세대 지수개발시스템을 통해 분산된 시스템에서 수
한국거래소가 오는 27일 개인, 기관 등 투자자별 투자 목적에 맞춤형으로 개발된 3가지 유형의 4가지 종류의 새로운 배당지수를 발표한다. 또한 주가연계증권(ELS)을 장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외국계 자금 중 단기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배당을 통해서 이 부분이 만회가 될 수 있도록 배당 활성
다우지수와 S&P500지수 등 기존 시가총액에 기준을 둔 지수 대신에 저비용으로 특정 테마에 집중한 새로운 대안 지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최근 보도했다.
FT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대안지수 전략은 변동성이 적고 위험 대비 수익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안지수 전략은 지수투자의 장점인 저비용으로 분산효과까지 누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