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노후 주거지 정비와 도심 활성화, 역세권 복합거점 조성 등 도시재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5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양천구 염창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종로 효제1·2·3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중구 마포로5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을 각각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염창역 일대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처음으로 참여하는 역세권
자이에스앤디는 이노디앤씨와 '마포로5구역 10,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308억 원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 중구 중림동 157-2번지 일원에 지하 7층 ~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총 도급금액 중 자이에스앤디분의 90%에 해당하는 규
△한국항공우주, 日 가와사키중공업 대상 1102억 규모 B787 조립체 공급 계약
△자이에스앤디, 2308억 규모 마포로5구역 10, 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공사 수주
△LG, 2500억 규모 자사주 소각…1주당 1000원 중간배당
△태영건설, 71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신세계푸드, 급식 사업부 고메드갤러리아에 매각…대금 12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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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어준씨가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딴지그룹'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건물을 70억원대에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건물은 딴지그룹이 사옥으로 쓰던 건물로, 재개발 대상지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딴지그룹은 지난해 9월 충정로 3가 사옥과 토지를 법인 명의로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1970년 지어진
서울시는 이달 18일 열린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소문구역 11, 12지구'와 '마포로5구역 10, 11지구' 2건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공원 등의 심의를 한 번에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정비사업 통합심의는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련된 건축, 경관, 도시계획, 교통,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한 번에 심
서울 구로구 서울가든빌라가 약 67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변신한다. 충정로역 인근에는 19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신촌역과 서강대역 사이에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지역에도 700가구에 가까운 공동주택이 새로 마련된다.
22일 서울시는 전날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서울가든빌라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인 서울 서대문구 충정아파트가 철거된다.
서울시는 15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마포로5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 있는 충정아파트는 일제강점기인 1937년(서울시 건축물대장 기준) 준공된 국내 최고령 아파트다.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진 국내 최초의 아파트다. 건축물
서울시는 15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5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초 아파트지구 내 9호선 사평역 주변에 있다. 1986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재건축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주변 단지와 조화로운 정비계획을 통한 노후 아파트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도로 확대 계
영등포·여의도, 용산 등 업무‧판매‧문화 시설이 밀집한 서울 주요 도심 지역의 주거용도 비율이 최대 90%로 높아진다.
서울시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 주거용도 비율을 90%까지 높여 용적률을 대폭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6일 발표한 '공공주택 8만 가구 추가공급 계획' 세부 방안으로 공공주택을 확대해 청년, 신혼부부, 1~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