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햄·어묵, 대중주(막걸리·수입맥주·하이볼), PB 품목도 기존보다 각각 30% 이상 확대했다.
동선 혁신에도 공을 들였다. 공간 배치에 과감한 변화를 주고 상품 모음 진열을 통해 근거리 장보기 채널의 강점을 강화했다. 치킨·초밥 등 인기 델리를 매장 전면에 내세운 ‘그랩 앤 고(Grab&Go)’를 비롯해 익스프레스 점포 평균...
20일 본지와 만난 박 파트너는 “발베니와 맥캘란 12년산, 2종의 위스키를 단 한 곳의 점포에서 2000병가량 동시에 진열하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고객의 뜨거운 요구와 하이볼 열풍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한 결과”라고 뿌듯해했다.
박 파트너는 2008년 이마트에 입사, 11년간 트레이더스 주류 바이어를 맡고 있는 ‘주류 전문가’다. 그는 트레이더스에서...
또 런치플레이션에 맞춰 백종원, 더(The)건강식단, 놀라운 시리즈 등 간편식품의 초격차 전략을 실행하고 업계 최초 RTD 하이볼, 건강 스낵과 저당 아이스크림, 해외 직소싱 상품, 즉석 원두 커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CU는 올해도 상품 혁신을 주요 경영전략 중 하나로 내세워 연초부터 ‘전문가와 맛있는 맛남’이라는 슬로건...
마시기 편한 캔 형태의 하이볼 상품도 지난해 7월 유통채널 최초로 출시한 이래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한 바 있다.
또한 홈플러스는 ‘위스키 라이브러리(Whisky Library)’, ‘믹솔로지존(Mixology+존)’ 등 주류 특화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매출도 높였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월부터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9개 점포에서 위스키 라이브러리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는 가격과 도수가 낮은 칵테일, 하이볼 관련 상품을 많이 구매했고 와인 구매는 타 연령대보다 적었다. 30대는 위스키, 와인 판매량이 고르게 분포됐으며 20대보다 가격대가 높은 위스키를 구매했다. 40~50대로 올라갈수록 와인 구매 비중이 높아다.
주류이지픽업을 처음 이용한 신규 고객의 절반 이상은 홈플러스를 다시 찾는 록인(Lock-in) 효과를...
롯데마트·슈퍼는 하이볼로 즐기기 좋은 1.8ℓ 대용량 ‘야마미네’ 위스키를 단독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야마미네 위스키는 대형마트·SSM에서 운영중인 위스키 상품 중 가장 대용량 상품이다. 일반적인 위스키 용량(700㎖)보다 두 배 이상 넉넉한 것은 물론 3만9900원이라는 가성비 넘치는 가격을 자랑한다. 이는 주로 하이볼로 음용하는 중저가 블렌디드·버번...
위스키에 탄산수 등을 넣은 '하이볼'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위스키 수입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3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스카치·버번·라이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2만6937톤(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8% 늘었다. 역대 연간 최대치인 2002년(2만7379t) 수준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앞서 세븐일레븐은 6월에 미국 세븐일레븐 베스트셀링 와인 ‘베어풋’과 일본 세븐일레븐의 ‘스카치위스키 하이볼’, 7월엔 대만 세븐일레븐의 과일향 탄산주 ‘츄하이’를 단독 소싱했다.
이런 행보는 올해 초 차별화 전략 상품 기획·개발을 목적으로 자체 브랜드(PB)개발·글로벌소싱팀을 신설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팀은 글로벌 세븐일레븐과 교류를 확대...
특히 하이볼 선호 현상 등으로 위스키 인기가 높아지자 유통업계는 위스키 상품 구색을 대폭 확대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전국 롯데마트와 맥스, 25개점의 롯데슈퍼에서 11월 1일까지 2023 가을 주주(宙酒)총회를 진행한다. 주주총회는 집 주(宙)와 술 주(酒)를 조합한 행사로 롯데마트의 연중 가장 큰 주류 행사로 손꼽힌다. 롯데마트는 연말...
최근 하이볼의 인기는 그야말로 선풍적인데요. 위스키 시장까지 전성기를 맞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입니다. 실제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위스키류 수입량은 1만6900톤(t)으로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사상 최대로 집계됐습니다.
우유의 경우 동일 제품이면서 가격은 20~30% 정도 저렴한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의 자체브랜드(PB) 제품을...
현재 수입 맥주 종류도 늘어났고 맥주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를 가미한 하이볼과 와인의 인기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현재 일본 맥주 인기는 벨기에, 독일 등 타국가 수입 맥주의 수요를 밟고 올라간 면이 있다”며 “당분간 일본 맥주 인기가 지속하겠지만 수입 맥주 1등이던 시절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대형마트까지 가세해 하이볼 상품 구색을 늘리고 있다. 이 시장에는 현재 수제맥주 업체를 비롯해 보해양조 등 전통주 업체, 현대약품 등 건강음료업체까지 뛰어들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하이볼 제품이 시장에 많이 깔리고 있는데 주류 트렌드는 계속 변한다”라면서 “언제 거품이 꺼질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롯데마트는 믹솔로지 트렌드와 하이볼의 인기에 따라 지난 3월 자체브랜드 ‘오늘좋은’ 으로 토닉워터를 선보였다.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은 올해 1월부터 테이스팅탭에서 ‘잭 다니엘스 테네시 허니‧애플’, ‘탈리스커’ 등 위스키를 잔술로 맛 볼 수 있는 섹션을 운영하고 있다. 2000원을 추가하면 하이볼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MZ소비자를 중심으로...
이를 통해 당시 멜론의 변과 과숙 등 내부 결함을 찾아내 고객 불만 건수를 크게 개선했다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레시피 설계와 음식 조리에도 AI 기술이 잇달아 적용되고 있다. 편의점 GS25는 주류 제조사 부루구루와 손잡고 AI를 활용해 만든 아숙업레몬스파클하이볼을 내놨다. 이 제품은 챗GPT 기반 챗봇 아숙업(AskUp)을 통해 기획됐다. 맛, 알코올 도수, 레시피...
개발 과정에 롯데마트 보틀벙커 MD와 소믈리에가 참여, 테이스팅 테스트를 반복하며 하이볼 대표 위스키 ‘산토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의 레몬향과 탄산감을 찾았다.
이 외에도 단백질이 함유된 흑미와 현미로 만든 건강스낵, 통귀리와 율무를 오븐으로 구워서 만든 두부스낵, 유리잔에 따랐을 때 색감까지 고려한 저열량 콤부차 등 트렌드 상품을 다양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작은 사치의 일종으로 위스키와 하이볼을 향유하는 젊은 소비자가 늘어난 건데요. 실제로 대형 마트와 편의점에서는 MZ세대의 위스키 구매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마트24의 빅데이터/AI팀은 2021년~2022년 이마트24에서 위스키를 구매하는 고객의 60~70%가 20·30대라고 분석했죠. 유통업계는 새로운 주류 유행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더 글렌그란트 설 패키지는 주류 전문숍과 바틀숍에서, 실용적인 전용 테이스팅 잔, 하이볼 잔으로 구성된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패키지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온라인 스마트오더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더 글렌그란트는 보리 추출에서 병입까지 모든 과정이 한 증류소 내에서 진행되는 품질 관리 시스템과 더불어 독특한 증류기와 정화 장치를 통해...
한때 주춤했던 위스키 시장 역시 최근 젊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에 탄산수를 타먹는 하이볼 문화, 싱글몰트 위스키가 유행하면서 성장 신호탄을 쏘아올리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위스키 수입량은 2019년 1만9836톤에서 올해(1~11월 기준) 2만4716톤으로 24%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약 58% 늘어난 수치다.
유통업게에 따르면 스마트오더...
하이볼 트렌드에 맞춰 ‘조니워커 블랙’과 ‘조니워커 레드’ 패키지에는 하이볼 전용 글라스가 함께 제공된다. 믹서 음료와 가니시만 있으면 깊은 풍미와 진저의 스파이시함을 즐길 수 있는 ‘조니진저 하이볼’과 은은한 과일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조니레몬 하이볼’을 직접 제조할 수 있다.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몰트위스키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