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 1894.11.27~1989.4.27)는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는 기업인이다. 일본 전자산업의 한 축인 파나소닉을 설립했으며 마쓰시타 정경숙(政經塾)을 세워 숱한 정치 지도자들을 육성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난하게 자라야 했던 그는 자전거 점포에서 사환으로 일하다가 오사카전등회사(현재 간사이전력)에 입사해
스티브 잡스 전 애플 최고경영자(CEO) 같은 세계적인 창업자를 길러내기 위해 기업 대표, 대학교수, 에인절투자자 등‘드림팀’이 뭉쳤다. 일본에서 정치지도자를 길러내는 ‘마쓰시타경숙“(松下政經塾)’ 처럼 한국 경제에 필요한 차세대 기업가를 육성한다는 취지다.
송자 명지학원 이사장과 김일섭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IGM) 회장 등은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1일(현지시간) 대폭 개각을 단행했다.
노다 총리는 이날 오전 임시 각의에서 일괄적으로 각료의 사표를 받고 오후 새내각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노다 총리는 재무상에 조지마 고리키 전 국회대책위원장, 국가전략상에 마에하라 세이지 전 정조회장, 총무상에 다루토코 신지 전 간사장 대행을 임명했다.
조지마 신임 재무상은 국회 운영에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이 29일(현지시간) 여당인 민주당 대표에 선출돼 차기 총리 지명이 확실시되면서 마쓰시타 정경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쓰시타 정경숙은 무수한 엘리트 정치인을 배출해 왔고 마침내 1기생인 노다 재무상이 총리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파나소닉 창업자인 고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장래 일본을 짊어질 지도자를 육성한다는
일본의 차세대 정치엘리트 양성소로 불리는 ‘마쓰시타 정경숙’은 정치인이 아닌 한 기업인에 의해 1979년 설립됐다.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파나소닉 창립자는 당시 “일본이 경제력에 부합하는 사회적 영향력이나 정치적 지도력을 갖추기 위해서 재능있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 설립취지를 밝혔다.
도쿄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가나가와
세계 5대 전자업체인 파나소닉은 '경영의 신(神)'으로 추앙받는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1918년 오사카에서 창립한 마쓰시타전기로 출발했다.
오사카전등회사에서 견습사원으로 근무하던 그는 전기소켓 개량 연구를 시작하면서 퇴사후 마쓰시타전기를 창립했다.
이후 1927년 처남인 이우에 도시오 산요전기 창업자와 손잡고 내셔날(National)이라는
최근 미국 재계 리더들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아름다운 기부 운동’이 우리 사회에까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름다운 반란’의 주인공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가치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등 세계적인 부호들이다.
게이츠와 버핏을 포함한 40명의 부호들은 지난 6월 ‘기부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