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인 대니 리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2023시즌 2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니 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갤러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투손(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대니 리는 카를로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필드에 복귀한다.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골프 대회 개막 이틀을 앞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우즈가 PGA투어 정규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20년 11월 마스터스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인내심의 짜릿한 승리였다. 버디 3개를 잡아낸 뒤 파행진으로 지킨 김시우(22·CJ대한통운)의 홀 공략에 대한 철저한 계산이 잘 맞아 떨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설계가 피트 다이(미국)가 까다롭게 코스를 리모델링한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의 난이도에 맞춰 플레이한 김시우의 두뇌플레이가 돋도인 경기였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인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22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721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로 2타를 줄여
남자골프 세계랭킹 26위 안병훈(25ㆍCJ오쇼핑)이 마스터스(총상금 1000만 달러, 약 115억원) 1라운드에서 5오버파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안병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이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오버파 77타를 적어냈다.
트로이 메릿(미국), 이언
제이슨 데이(호주)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매치플레이(총상금 950만 달러ㆍ약 110억원) 정상에 올랐다.
데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에 5&4(4홀 남기고 5홀 승리)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데이는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3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매치플레이(총상금 950만 달러ㆍ약 110억원) 준결승에서 만났다.
데이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 8강전에서 브룩스 코엡카(미국)에 3&2(2홀 남기고 3홀 차 승리)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강성훈(29ㆍ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10만 달러ㆍ약 73억원)에서 공동 22위를 차지했다.
강성훈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ㆍ7340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로 2오버파를 쳐 최종 합계 1오버파 285타로 재미동포 존 허(한국명
강성훈(29ㆍ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10만 달러ㆍ약 73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제리 켈리(미국),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강성훈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ㆍ734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켈리ㆍ우스트히즌과 한 조에 편
한국 남자 골프의 기대주 안병훈(24ㆍCJ오쇼핑)이 유러피언 투어 신인왕에 올랐다.
유리피언 투어는 4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병훈에게 신인상을 수여했다.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이다.
신인왕은 유러피언 투어와 영국왕실골프협회(R&A), 골프기자협회의 투표로 결정되며, 대부분 그 해 상금순위가 가장 높은
남자 골프 세계랭킹 31위 안병훈(24ㆍCJ오쇼핑)이 유러피언 투어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총상금 650만 달러ㆍ75억6000만원) 둘째 날 공동 1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안병훈은 4일(한국시간) 남아공 선시티의 게리 플레이어 골프장(파72ㆍ7831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2언더파
남아공 트리오 브랜든 그레이스와 루이 우스트히즌ㆍ찰 슈워젤이 2016 시즌 유러피언투어 개막전에 출격한다.
이들 3인방은 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남아공 말레라인 레오파드 크리크 골프장(파72ㆍ7287야드)에서 열리는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유로ㆍ약 18억7000만원)에 출전, 자국 무대 우승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브랜든 그레이
조던 스피스(미국)가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스피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2.55포인트를 얻어 12.53포인트의 제이슨 데이(호주)를 0.02포인트 차로 제치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스피스는 8일 중국 상하이에서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우승에 도전하는 안병훈(24ㆍCJ)이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안병훈은 7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ㆍ7261야드)에서 열리는 HSBC 챔피언스(총상금 85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들과 한 조를 이뤘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10시
2015 프레지던츠컵 최고의 플레이어를 뽑으라면 단연 인터내셔널 팀의 브랜든 그레이스(27ㆍ남아공)다.
그레이스는 11일 끝난 2015 프레지던츠컵 싱글 매치에서 매트 쿠차(37ㆍ미국)를 1홀 남기고 2홀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그레이스는 이번 프레지던츠컵 5경기에서 전부 승리를 거둔 유일한 선수가 됐다. 8일 포섬 매치에서는 루이 우스트히즌(33ㆍ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2015 프레지던츠컵 우승은 미국팀에게 돌아갔다.
한국과 남아공, 뉴질랜드, 인도, 일본, 태국, 호주 선수 12명으로 구성된 인터내셔널팀은 11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파이널 라운드 싱글 매치에서 5승 2무 5패를 기록하며 미국과 승점 6점씩을 나눠가졌다.
이로써 인터내셔널팀
마크 레시먼(호주)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잡았다.
레시먼은 11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싱글 매치 9조로 출전해 스피스와 접전 끝에 1UP 승리를 따냈다.
13번홀(파3)까지 한 홀을 뒤진 레시먼은 14번홀(파4) 버디로 올스퀘어를 만들었고, 15번홀(파4)에서는 전세를 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