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챔피언스] WGC 우승 도전 안병훈, 루이 우스트히즌ㆍ매튜 피츠패트릭과 3R 동반 플레이

입력 2015-11-07 07:25 수정 2015-11-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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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PGA 투어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AP뉴시스)
▲안병훈이 PGA 투어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AP뉴시스)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우승에 도전하는 안병훈(24ㆍCJ)이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안병훈은 7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ㆍ7261야드)에서 열리는 HSBC 챔피언스(총상금 85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들과 한 조를 이뤘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10시 15분(현지시간) 1번홀(파4) 출발이다.

안병훈은 6일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첫날 공동 31위에서 공동 9위에 뛰어올랐다.

2009년 US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17세 10개월)을 달성한 안병훈은 지난해 유러피언 투어 2부인 롤렉스 트로피 대회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유러피언 투어 카드를 획득했고, 올해 메이저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CJ그룹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까지 만들었다.

단독 선두는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친 케빈 키스너(미국)다. 키스너는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2015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에 5전 전승을 안긴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는 10언더파 134타로 3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4언더파 140타로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27위를 마크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는 이븐파 144타로 재미동포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와 함께 공동 53위,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는 1오버파 145타로 공동 6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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