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2차]한국의 에이스 김시우, 도이체 방크 3R 22위...매킬로이 공동 7위

입력 2016-09-0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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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6일 오전 4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조던 스피스-애덤 스콧, 공동 23위

▲김시우. 사진=PGA
▲김시우. 사진=PGA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인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22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721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07타를 쳐 전날 공동 30위에서 단독 22위로 8계단 상승했다.

지난달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는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22위로 70명이 출전하는 플레이오프 3차전 출전이 가능하다.

김시우는 전날보다 8계단 뛰었다.

유럽강호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15언더파 198타를 쳐 브라이언 하먼(미국)을 3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케이시는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다.

스마일리 카우프먼, 케빈 채펠, 지미 워커(이상 미국)는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이날 5타를 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9언더파 204타를 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토니 피나우(미국)과 함께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35·한재웅)도 버디만 5개 잡아내며 5타를 줄여 8언더파 205타로 전날보다 35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려 공동 11위로 껑충 뛰었다.

조던 스피스(미국)와 헨릭 스텐손(스웨덴), 애덤 스콧(호주) 등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23위에 머물렀고,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2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4언더파 209타로 공동 33위에 그쳤다.

SBS골프는 최종일 경기를 6일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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