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겨울날 포르투갈의 2대 도시인 포르투(Porto)를 찾았다. 리스본에서 포르투까지는 300㎞가 좀 넘는데 특급열차로 두 시간 반 정도 걸린다.
포르투 시내관광의 중심점은 상벤투역이다. 여기에서 15분 정도를 걸으면 웬만한 관광 포인트들을 만날 수 있다. 1916년 세워진 상벤투역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 역
전통적인 소매업체들이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위세에 오프라인 매장을 철수하고 있다. 그러나 ‘고객 체험의 경제학’을 쓴 조지프 파인 경제학자는 소매업체들이 살아남으려면 오히려 매장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7일(현지시간)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에서 설명했다.
미 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소매 시장에서 전자상거래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