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2분기 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과 전원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부패‧공익신고자 110명에게 보상금 약 10억 9000만 원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부패·공익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약 119억 원에 달한다.
권익위가 올해 2분기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107건의 신고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복지가 44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았다.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마우로 기옌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전문대학원(와튼스쿨) 교수는 저서 ‘2030 축의 전환’에서 10년 내 부와 힘의 중심이 밀레니얼 세대에서 실버세대로 이동할 것이라고 했다. 사회·경제적 영향력을 갖춘 50대 이상의 ‘뉴시니어’부터 활동력과 충분한 경제력을 가진 ‘액티브시니어’
하나금융그룹은 신중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가치창출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2024년도 과정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는 하나금융이 2022년 8월부터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진행해온 하나금융그룹만의 특화된 신중년 재취업 지원 사업이다. △온·오프라인 취업 교육 △1:1 밀착 컨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신사업 분야로의 구조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구조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0일부터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조혁신지원사업은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글로벌 밸류체인(GVC) 개편 등 급격한 산업 환경변화가 기업의 경영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중소기업의 신사업 진출을 지원
서울 강남구가 신중년을 위한 ‘디지털 일자리센터’를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고령화 시대에서 40~64세를 이른바 ‘신중년 세대’라 부른다. 신중년 세대는 서울시 인구의 37.1%(348만 명)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신중년 세대가 앞으로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하나금융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
하나금융그룹은 강남구청과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를 건립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인 강남구청과 민간 금융회사인 하나금융이 협업해 세운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는 재취업 등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40·50대 경력인재들에게 특화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디지털 일자리로의 진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산업 간 융·복합,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에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4년 구조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디지털·일자리 전환 컨설팅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진공 구조혁신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산업구조 변화 대응역량을 진단하는 ‘구조혁신진단’ △실전 대응 로드맵 수립을 도
A 씨는 비의료인이 병원을 개설한 일명 '사무장 병원'을 신고했다. 해당 병원은 사무장이 고용된 것처럼 속이기 위해 월급 이체 이력을 남기기까지 했으나, 내부 신고자의 증거제출로 사무장이 실질적 병원 운영자임이 밝혀져 요양급여비용 약 32억8000만 원을 환수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A 씨에게 보상금으로 총 1억7178만 원을 지급했다.
국민권익위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는 하나금융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글로벌 기업인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SKT가 함께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류심사와 경진대회를 거쳐 총 7개 팀이 선발됐다. 아마존웹서비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남부발전은 10일 오후 부산 남부발전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구조혁신 및 탄소중립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탄소중립 등 산업 전환위기에 직면한 협력 중소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선제적인 구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중소기업 복합위기 극복과 신사업‧신기술 분야로의 성공적인 구조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구조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조혁신지원사업은 디지털‧미래차 전환 등 급격한 산업 환경변화가 경영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중소기업의 신사업 진출을 촉진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중
40대 주로 포진 도소매업 부진으로 취업자 줄어20ㆍ30대 인력 수요 큰 디지털 분야 진출 활발평균 퇴직 연령 49.3세...고용지원 청년층에 집중
우리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20~40대 인구의 동반 감소에도 20ㆍ30대 취업자는 늘고 있는 반면에 40대 취업자는 줄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40대 취업
국내 경기가 위축되고 있음에도 올해 2분기 기준 15~64세 고용률이 68.9%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 없는 고용’ 현상이 지속한다면 고용의 질이 악화하고 노동시장 양극화가 심화할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2일 한국노동경제학회 소속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성장 없는 고용 관련 전문가 인식 조사’를 실
신한은행은 중ㆍ장년층에 디지털 일자리를, 스타트업에는 디지털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리터러시연구소, 이지태스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리터러시연구소는 국민연금공단의 첫 번째 사내벤처로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지태스크는 온라인 시간제 일자리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신한은행은 이
고용보험 가입자가 4개월 연속으로 50만 명대 증가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는 9일 발표한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1475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55만6000명(3.9%)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1월 54만8000명 이후 4개월째 50만 명 이상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식당 등에 '디지털 안내사'가 배치된다. 키오스크(무인기기), 태블릿 등의 이용법을 익힐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도 선보인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서울시 디지털 역량 강화 추진계획'을 210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디지털 소외계층 가운데에서도 가장 디지털을 어려워 하는 계층인 어르신을 위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4일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의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는 주장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강원 춘천 유세에서 “똑같은 성남시 예산을 가지고 빚지거나 세금을 안 올리고도 전임 시장이 맡긴 7285억 원 부채를 3년 6개월 만에 대부분 정리하고 현금 5000억 원을 갚았다”며 “누가 그랬다. 저도
코로나19 여파로 가중된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15만6000명이 취업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60% 정도가 정규직으로 채용ㆍ전환됐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이 시작된 2020~2021년 기간 동안 4만2000개 기업을 지원해 15만6000명의 청년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정치 행보를 넓히고 있다.
박 전 장관이 위원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디지털대전환위)는 지난주 ‘먼저 국민께 듣겠습니다’ 현장 간담회를 세 차례 개최한 데 이어 2022년 신년에도 간담회를 이어 갔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대전환위는 5일 서울시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