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감사품질이 회계법인의 진정한 경쟁력"이라며 회계업계에 단기 이익보다 공공성과 투명성을 우선할 것을 주문했다. 동시에 회계법인의 독립성 확보와 디지털 감사기술 도입을 병행해 자본시장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관에서 주요 회계법인 대표 12명과 ‘회계법인 CEO 간담회’를 열었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2024년 회계연도(2024년 7월~2025년 6월) 기준 총 매출액 7648억 원, 영업이익 139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EY한영은 한영회계법인과 EY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영회계법인은 매출액 4645억 원과 영업이익 91억 원을 기록했으며, EY컨설팅 등의 매출액은 3003억 원, 영업이익은 4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이사 박용근)은 기업 경영 전반에서 인공지능(AI)이 핵심 과제로 부상한 흐름에 발맞춰, 그동안 여러 부문에서 독자적으로 운영되던 AI 조직을 전사적 차원의 통합 AI 전문조직인 'EY AI 허브(Hub)'로 통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EY AI 허브는 2020년에 국내 회계법인 최초로 EY컨설팅 내에 설립된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EY한영 제6회 회계투명성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세미나는 이달 5일 여의도 KFI 플라자에서 열렸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감독당국 관계자들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및 감독 방향을 공유했다.
EY한영은 개정상법과 인공지능(AI) 등 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재무업무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국내 기업 재무·회계·감사 업무부서 임직원 5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인공지능(AI)이 기업 내 재무·회계·감사 업무 효율성과 회계투명성을 동시에 제고하는 핵심 도구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EY한영이 발표한 '2025 EY한영 AI, 신외감법과 회계감사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
한국석유공사가 울산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감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석유공사은 25일 근로복지공단,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울산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AI 감사 기법을 공유하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챗봇을 활용한 감사처분요구서 작성 기법, AI 분석을 통한 보고서 자동화 방안 등 실
강원랜드 감사실은 14일 강원랜드 서울사무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부문 내부통제 강화 및 건설사업 분야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원랜드 안광복 상임감사위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이범래 상임감사위원 등 감사실 관계자 12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감사전문성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 인공지능(AI) 디지털
5일, 9개 회계법인 CEO 간담회 개최회계분식 기업 적발시 신속한 퇴출객관적ㆍ독립적 관점으로 공정한 외부평가 업무 ‘강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회계법인 CEO들에게 신규 상장기업에 대한 사전·사후 회계감독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5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9개 회계법인 CEO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본시장의 파수꾼 역할을
2025년부터 3년 간 적용될 외부감사 표준감사시간이 확정됐다. 이번 표준감사시간 개정에선 중견·중소기업의 부담을 고려해 적용면제나 부분적용을 연장했으며, 기업들이 지배구조를 스스로 개선하는 등 감사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위원회는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적용될
한국전력이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준법감시부문 기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은 28~29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감사협회 주관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준법감시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감사협회는 매년 300여 개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략혁신과 청렴윤리, 그리고 내부
한전KDN이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내부통제 선진화에 나선다.
한전KDN 감사실은 21일 전남 나주 한전KDN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 감사실과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와 홍성환 환경공단 상임감사를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협약은 양 기관 소개를 통한 업무 영역 공유와 합의
EY한영이 지난 회계연도(2023년 7월~2024년 6월) 기준 총 매출액 7828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2% 증가했다.
한영회계법인과 EY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EY한영은 한영회계법인에서 매출액 4804억 원과 영업이익 60억 원, EY컨설팅 등에서 매출액 3024
금융감독원은 내년 상반기 중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디지털 감사 실무에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데이터 표준화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금감원은 ‘디지털 감사기술 도입 지원 태스크포스(TF) 운영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 감사기술 도입 지원 TF는 금감원, 회계법인, 한공회,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김
회계법인 빅4, 생성형 AI 도입 돌풍…회계사와 AI 동행 가속화 전망업계 1위 삼일PwC, AI 적용도 가장 빨라…자체 생성형 AI '챗원' 사용 중딜로이트 안진·EY한영도 AI 감사 플랫폼 사용 중…업무 수행 속도↑삼정KPMG, 업계 최초 생성형 AI 도입 밝혔지만…사실과 달라 '홍보 과열'
회계업계에도 생성형 AI 바람이 불고 있다. 감사 플랫폼
기술보증기금(기보)은 12일 부산 기보 본사에서 열린 '2023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감사평가결과 설명회'에서 감사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다른 공공기관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사평가단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가 주관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한 이번 설명회는 2023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감사평가 결과를 설명하고 우수기관
삼정KPMG가 4일 그랜드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300여명의 상장법인 및 비상장법인의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10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ACI 세미나는 감사위원회의 역할 정립과 활성화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최근 경영환경 변화를 고려해 감사·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국민연금공단(NPS)과 ‘감사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 감사기법 교류 등을 통한 감사성과 향상을 도모하고 내부통제 및 반부패 정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디지털 감사기법 등 상호 특화·공통 업무를 통한 교차감사 △기관 내부통
금융감독원은 올해 회계심사·감리 업무 기본방향을 ‘회계정보의 투명성·신뢰성 제도로 신뢰받는 자본시장 확립’으로 제시하는 한편, 상장법인 160곳에 대한 재무제표 심사·감리와 14개 회계법인 감사인 감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이 회계심사·감리 업무 운영계획에서 제시한 업무 기본방향은 △감리업무의 투명성 강화를 통한 대외 신뢰 제고 △
감사원은 19일 공공재정 부정지출을 점검하기 위한 공공재정회계감사국과 국가 디지털 혁신 시책 등을 점검하기 위한 디지털감사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감사원은 이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감사원은 이번 조직개편 배경과 관련해 "보조금 등 확대된 재정지원에 따른 부정수급과 회계부정, 디지털 사회 전환 등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