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대구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한적십자병원 부지를 매입해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 개발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1월 대한적십자병원 부지 매각 최고가 입찰에서 최종 낙찰돼 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인접 부지 234㎡를 추가 매입했다. 이에 대지면적 총 3114㎡, 연면적 3만2766㎡에 아파트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 전용면적 84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각 당 후보들은 이날 자정까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전력을 다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메시지를 발표했다. 기자회견 직후 문 후보는 ‘정치적 고향’ 부산으로 향했다. 문 후보는 이날 부산에서 시작해 서울로 이동하는 ‘상행선’ 유세를 펼친다.
오후 1시 서면 거리에서
반도건설이 대구광역시 교통의 중심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신천동에 짓는 ‘동대구 반도유보라’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2일 개관하고 분양을 실시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에 전용면적 △39㎡ 126가구 △59㎡ 160가구 △65㎡ 81가구 △84㎡A 232가구 △84㎡B 165가구 등 총 764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563가구가 일반
올해 서울 1월 아파트 거래량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집값 피크 시기인 2007년 이후 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가격도 소폭 오르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대구 역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상승률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대구 남구는 아파트 매매가격 0.28% 상승을 기록함으로써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는 상황. 남구가
농협유통과 이랜드리테일 등 2개사 4개 사업장에서 83명의 불법파견 근로자를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8일부터 9월6일까지 2개월에 걸쳐 도·소매 업종 중 사내하도급을 다수 활용하고 있는 4개사 8개 영업점의 수시감독을 실시하고 이 같은 결과를 16일 밝혔다.
불법파견으로 인정된 2개사는 감독대상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던 83명을 포
20일 오후 6시30분께 대구시 중구 덕산동 동아쇼핑의 건물 8층 옥외 테라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직후 소방차 50여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여 약 10여분만에 불길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화재로 건물 테라스 일부도 탔다.
이 과정에서 쇼핑점 직원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는 등 총 5명이 화상 및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화점 측은 화
대구의 대표기업 화성산업이 9월 1일 창업 50주년을 맞았다.
화성산업은 지난 1958년 9월 창업주인 이윤석 명예회장이 동인동에서 건설업체인 삼용사를 인수, 출범한 뒤 1972년 동문동에 동아백화점을 신축개업해 유통산업에도 진출하면서 건설과 유통을 두 축으로 성장해왔다.
화성산업은 1983년 대구지역 최초로 첨단 물류 유통시설인 동아유통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