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가 올해 3분기 외형 성장에 성공했으나 수익성은 감소했다.
바디텍메드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 6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5.2% 줄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9억 원, 당기순이익은 78억 원으로 각각 6.3%, 29.0%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205억 원, 영업이익 239억 원
유안타증권은 19일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세와 미국 시장 진출의 잠재성이 높은 기업으로 바디텍메드와 메디아나 등을 제시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반려동물 진단기기와 관련해 가장 큰 시장은 미국"이라며 "국내 기업이 미국 내 직접적인 경쟁보다는 제조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협업을 통해 진출하는 방식이 용이하다고 판단한다"고
국내 바이오·진단 기업들이 신제품을 개발하고, 해외 인증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엔데믹 이후 위축됐던 업계가 연구개발(R&D) 성과에 힘입어 반등하는 추세다.
17일 바이오·진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키트로 급부상했던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 등이 최근 감염병 진단 분야에서 지속해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씨젠은 진단 분야 기술 혁신을
한국 체외진단 기업들이 북미 최대 임상진단 전시회인 진단·검사 의학회(Association for Diagnostics & Laboratory Medicine 2025·ADLM 2025)에 대거 참가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체외진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맥코익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27
프리시젼바이오(Precision Biosensor)는 지난달말 일본 니프로(NIPRO)와 동물용 임상화학제품 ‘Exdia PT10V’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리시젼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니프로가 보유한 네트워크역량을 기반으로 일본 내 동물병원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니프로와의 두번째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인체
제주특별자치도가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를 인정받아 싱가포르 등 축산물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rld Organization for Animal Health, WOAH) 정기총회에서 ‘제주도의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신규 인정’과 함께 소해
옵티팜이 지난해 매출 19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수치로 3년 연속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도 세웠다.
회사 측은 동물진단을 비롯해 동물 약품, 박테리오파지, 메디피그 등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는 구제역 검사와 진단키트 등 진단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
바이오노트, 씨티씨바이오 지분 약 6% 신규 취득SDB, 2대 주주 등극…최대주주 파마리서치와 맞손씨티씨바이오와 시너지 기대…경영 정상화 목표
씨티씨바이오와 파마리서치의 경영권 분쟁이 막을 내린 모양새다. 바이오노트가 씨티씨바이오의 지분을 취득하면서 특별 관계자인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가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바이오노트가 파마리서치와 씨티씨바이오의 경영
정부가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진단키트와 반려동물 오가노이드 배양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농림축산검역본부(검역본부)는 14일 국가재난형 동물질병 대응과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3차 농림축산검역검사기술개발사업 중장기계획을 발표했다.
검역본부는 신뢰받는 동식물 질병연구로 세계적 연구기관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동물질병 예방 및 제어기술
이동통신사가 실적이 저조한 사업을 정리하는 한편, 인공지능(AI)으로 수익성을 높인 신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기존 보편적 서비스를 AI 기반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등 성능을 올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8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3월 31일 실시간 위치 조회 서비스 ‘U+가족지킴이’를 종료한다. U+가족지킴이는 보호 대상자의
◇파로스아이바이오
IPO 기업 업데이트: 임상 2상 진입할 준비
차세대 FLT3 저해제가 필요한 AML 시장
PHI-101: 크레놀라닙 대비 두 배 우수한 효능 입증 중
AI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에도 주목
위해주 한국투자
◇넥스트바이오메디컬
IPO 기업 업데이트: 명확한 성장 스토리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글로벌 확장 가속화
2025년, 4조원 예방 시
누적 매출 140억…전 사업 고루 성장구제역 백신 등 신사업 매출도 기대이를 기반으로 이종장기 등 연구 집중
옵티팜이 연평균 10% 이상의 매출 성장세로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출을 기반으로 주요 연구인 이종장기를 비롯해 신사업으로 기대하는 구제역 백신과 젖소 유방염 치료제 연구에 탄력이 붙었다.
2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옵
AI 피라미드 전략의 다양한 AI 기술 및 서비스를 인스타그램에서 간접 체험에이닷, 엑스칼리버, 리트머스, AI DC 등 대표 AI 서비스와 ESG 프로그램4일부터 22일까지 응모, 당선작 투표 후 당첨자 발표는 30일 진행
SK텔레콤은 다양한 AI 기술 및 서비스를 고객들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SKT AI 그린샷' 이벤트를 자사 인스타그램
이동통신3사가 ‘반려동물’ 관련 신사업에 열중하고 있다. 국내 1500만 명에 달하는 반려인과 지속 확대되는 해외 펫케어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진단 보조 솔루션 ‘엑스칼리버(X Caliber)’를 띄우고 있다. 병원에서 촬영한 반려동물의 엑스레이(X-ray) 사진을 엑스칼리버 전
SK텔레콤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 AI 기반 반려동물 진단 보조 솔루션 ‘엑스칼리버(X Calib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엑스칼리버’는 올해 호주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최대 시장인 북미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에 동남아시아 주요국가까지 상용화에 성공함에 따라 전 세계 반려동물 시장으로 확산을 이어가게 됐
SKT ‘엑스칼리버’, 북미 반려동물 시장 진출캐나다 동물병원 100여 곳에 반려동물 진단 보조 솔루션 ‘엑스칼리버’ 적용미국 수의영상장비 유통기업 마이벳이미징과 MOU맺고 북미시장 공략
SKT가 AI 기반 반려동물 진단 보조 솔루션 ‘엑스칼리버(X Caliber)’를 북미 시장에서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캐나다 반려동물 의료장비업체 뉴온앤니키(N
“제품마다 획기적인 차별화 전략이 없으면 결국 가격경쟁밖에 남지 않습니다. 작은 회사가 큰 회사를 이기려면 고객의 선택을 받을 강점이 필요합니다.”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티아가 해외 시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알레르기 질환의 세계 최다 다중 진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미 60여 개국에 진출한 가운데, 글로벌 빅마켓인 미국과 중국 등에서 본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이 2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옵티팜은 지난해 매출 17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7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3년 연속 성장세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동물진단을 비롯해 동물약품, 박테리오파지, 메디피그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점이 고무적”이라면서 “올해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 기업 피씨엘은 현장질병진단 플랫폼인 ‘PCLOK II’의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 걸프 메드 메디신(Gulf Med Medicine)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피씨엘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보건당국(Ministry of Health and Prevention)으로부터 PCLOK II 장비뿐 아니라 호흡기 감염
‘이종장기 이식’이라는 개념은 60년 전 처음 나왔다. 1964년 미국 외과 의사였던 키스 림츠마(Keith Reemtsma) 박사가 신부전 환자에게 침팬지의 신장을 이식하며 최초로 이종장기 이식에 성공했다. 총 12번 시도해 9개월 동안 생존한 사람도 있다. 이후에도 이종장기 이식에 대한 연구가 한창이지만 아직 정복하지 못했다.
국내서도 이종장기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