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전쟁이자 축제다. 4·11 총선이라는 축제의 장에 선 후보자들은 정치 무관심이 깊어진 유권자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발랄한’ 선거운동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시민사회 등에선 투표 독려를 위한 추임새가 들려온다.
이번 총선 후보들의 선거운동 방식은 과거 운동원들이 단순히 노래에 맞춰 율동하며 지지를 호소하던 데서 진화해 기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4·11 총선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한 민병두 후보 지원유세에 참석해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가 동대문에 입성한 후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없다”며 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장안동 사거리에서 열린 지원유세현장에서 “홍 후보가 지금껏 공약했던 중랑천 뱃길 건설, 현대고등학교 유치, 경전철 노선변경 및 유
“정치나 선거를 잘 몰랐다. 이렇게 복병, 자객이 많은지 몰랐다.”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 27일 ‘3000만원으로 선거뽀개기’ 거짓말 논란에 눈물을 보이며)
“새누리당이 불쌍한 20대와 함께 가겠다는데 손수조가 희생되지 않도록 도와달라.” (김형오 새누리당 의원, 부산 선대위 출범식에서)
“부산 사나이다움을 보여주셨다.”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
4·11 총선의 최대 관심 지역은 서울 강북권이다. 당초 야권이 일방적 승리가 관측됐던 것과 달리 시간이 갈수록 박빙지역이 늘고 있다. 야권이 ‘정권심판론’으로 여세를 몰아가고 있는 가운데, 현역 의원이 많은 새누리당은 ‘인물론’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판세는 여전히 안개속이다. 강남권과 달리 여야의 지지기반이 확실한 곳이 적은데다 정치적·사회적 상황에
SBS, KBS, MBC 삼사 방송사의 월화드라마 3파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26일 신호탄을 쏘아올린 KBS 2TV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를 포함해 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패션왕’, 기존 드라마인 MBC ‘빛과 그림자’까지 3사 방송사의 월화 드라마들이 26일 첫 대면을 가졌다.
이에 시청자 쟁탈전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4·11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을 일주일여 앞두고 서울 동대문을의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5선을 바라보는 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가 비례대표 초선을 지낸 민병두 민주통합당 전 의원의 거센 도전을 받으면서 유세전이 한창이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이곳을 서울 동북부 지역 ‘최후의 보루’로 보고 홍 전 대표를 전략 공천했다. 민주당 입장에서도 탄핵역풍이 거셌던
4·11 총선 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후보들이 바빠지고 있다. 공약 소개하랴, 상대후보 견제하랴, 후보들의 입은 쉴 틈이 없다. ‘총선현장 말말말’은 후보들의 유세현장 ‘어록’을 소개하는 코너다.
“제가 손이 아파서…”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 25일 울산 태화시장에서 왼손으로 시민들과 악수하며)
“머리 새로 했는데 오늘은 실내 위주로 다녀야할 것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 측은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BBK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씨(구속수감 중)의 기획입국설 단초를 제공한 ‘가짜 편지’를 쓴 신명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23일 검찰에 고발했다.
4·11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을 후보로 뛰고 있는 홍 전 대표 측은 25일 “신씨가 가짜편지를 작성한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아무런 책임이
24일 오전 9시 4·11 총선 서울 동대문을의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의 선거사무소. 홍 전 대표는 빨간 점퍼를 입고 장안동에 있는 사무소에 출근했다. 비 때문에 일정이 취소되자 홍 전 대표는 선거대책본부와 회의를 가졌다.
5선에 도전하는 홍준표 전 대표의 상대는 민병두 민주통합당 전 의원. 4년만의 리턴매치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격전지라는 평
“서울 동대문을 표심은 이명박 대통령과 홍준표 의원의 동반 심판론이 가장 큽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24일 민병두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장한평역 근처에서 유세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번 4·11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을 출마자인 민병두 전 의원은 기자에게 “홍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집권당의 원내대표, 당대표를 역임했으니 결코
4·11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가 차기 대권출마 의사를 밝혔다.
홍 전 대표는 19일 저녁 손바닥tv ‘소셜데스크’에 출연해 “국회의원 한 번 더 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기회가 되면 지역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경영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친이계인데 공천에서 살아남았다.”는 MC의 질문에는 “나는 결코 친이
서울 동대문을은 4·11 총선에서 홍준표(58) 새누리당 의원의 5선 고지가 될지 민병두(54)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설욕전장이 될지 관심을 모은다. 18대에선 홍 의원이 민 전 의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됐지만, 이번엔 여론조사 결과도 혼전양상인데다 양측도 ‘박빙’의 대결로 보고 있다.
홍 의원은 ‘모래시계 검사’ 출신에다 작년 하반기 당 대표를 역임
새누리당은 7일 4·11 총선과 관련해 홍준표 전 대표를 서울 동대문을에, 박선규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영등포갑에 각각 전략 공천했다.
정홍원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은 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둘을 포함해 16명에 대한 제3차 공천 확정자를 발표했다.
서울에선 홍 전 대표와 박 전 차관을 비롯해 정준길 전 대검 중수부 검사(광진을),
새누리당 공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7일 제23차 전체회의를 열어 3차 공직후보자 추천자를 결정했다.
3차 공천 대상자는 서울 광진을의 정준길 후보자를 비롯해 총 16명으로, 공천대상자는 1ㆍ2차 102명을 포함하여 전체 118명이다. 홍준표 전 대표는 서울 동대문을에, 박선규 전 청와대 대변인은 영등포갑에 공천됐다.
다음은 3차 후보자 추천 명단.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7일 4·11 총선 공천 단수후보자 21명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친이(이명박계) 좌장인 이재오 의원과 친박 이정현 이학재 의원 등 현역 의원 14명을 포함한 21명의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천위는 또 전략지역으로 서울 텃밭인 강남 3구와 종로, 동대문을을 비롯
새누리당이 거취문제를 당에 일임하겠다고 발표한 홍준표 전 대표를 전략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지역구는 본래 지역인 서울 동대문을을 포함해 다각도로 거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의 한 관계자는 “친박근혜계 중진 의원들이 수도권의 상징적인 인물인 홍 전 대표를 전략 공천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당 지도부에 전달했고 비대위와 공천
언론인들이 잇따라 4·11 총선 출마 준비에 나섰다.
기자협회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19대 총선 예비후보자 1390명 가운데 72명이 언론인 출신이다. 오는 3월 21일 예비후보 마감시에는 1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언론인들의 잇따른 총선 출마에는 두 가지 배경이 있다고 기자협회보는 진단했다.
우선은 정치권의 세대교체 바람이다.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홍준표 전 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동대문을에 도전장을 낸 고정균 총선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원 의원은 지난 11일 동대문구 전농동 크리스탈뷔페웨딩홀에서 열린 고 후보의 ‘우리들의 희망, 미래에 길을 묻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했다.
원 의원은 축사에서 “한나라당의 변화를 위해 인적쇄신이 필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