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시는 올해 안에 매력공간지수 분석 후 부족한 것으로 도출된 시설을 사업과 연계해 공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수변감성도시, 공간 대개조 등 각종 공간시책사업의 성과 측정에도 활용해 정량적인 수치로 시민들이 사업의 성과와 달성률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의에서 수정 가결된 고도지구 등에 대한 재열람공고 및 관련 부서 협의를 5월 중으로 실시하고 올해 6월 내 결정할 계획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통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에 대한 도시계획적 지원을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며 “서울 대개조를 앞당길 새로운 도시계획 체계 마련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민간개발이 활성화되면 권역별 도심 대개조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먼저 그동안 준공업지역 등 특정 대상지만 허용되던 공개공지 조성에 따른 상한용적률 적용이 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확대한다. 공개공지 외 지능형 건축물, 특별건축구역 등도 대상에 추가된다.
일례로 일반상업지역인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800% 이하였던...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제도개선 및 설명회를 통해 그간 침체돼 있었던 '노선형 상업지역'을 활용해 국제 업무지구․관광인프라 확대 등 '서울 공간 대개조' 조기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세권 활성화가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사업에 대해서도 "정부의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는 물론 뉴빌사업과도 직결되므로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주택공급 정책'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도심 주택 공급 활성화...
창동 도시재생사업지역 전체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SH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SH공사는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연중 시공자 선정을 위한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다. 2025년 실시설계 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창동역 복합환승센터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강북권 대개조-강북...
앞서 오 시장표 도시 대개조 1탄인 '서남권 대개조'에 이은 2번째 도시 개조 프로젝트다.
강북권은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과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의 총 11개 자치구를 포함한다. 하지만 상업시설 면적은 타 권역 대비 최하 수준이고, 지역내총생산(GRDP)도 최하위다.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도 46%가 강북권에 밀집해 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창동차량기지개발사업과 함께 수십년 간 베드타운으로 기능한 노원 일대를 역동적인 경제도시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대상지 인근에서 추진 중인 재건축·재개발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강북권 대개조' 관련 기자설명회에서 "광운대 역세권에 대기업...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권역별 도시대개조 프로젝트 2탄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를 발표했다.
강북권은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과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의 총 11개 자치구를 포함한다. 하지만 상업시설 면적은 동북(343.1만㎡)과 서북(176.2만㎡)을 합쳐도 타 권역보다 가장 작고...
서울시가 도심 대개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박 구청장은 “DMC 랜드마크 사업자 유찰로 문제 해결 폭이 더 넓어졌다. 신속한 추진을 통해 상암동이 서북권 경제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공덕동 중심으로 AI 산업도 육성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37만 명의 마포구는 종합병원이 없는 유일한 자치구다. 상암동...
그동안 엄격히 유지된 개발제한구역에 대해 지역 여건과 현실을 방영한 변화상을 제시함으로써 도시 공간 대개조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1971년 도입됐다. 서울시 개발제한구역은 2차례에 걸쳐 지정됐으며 전체 면적은 행정구역의 약 24.6%다.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시민들에게...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심정은 어떨까. “처음엔 서운했죠. 동북권을 배제하는구나 싶어서요. 근데 막판에 계획이 나오더라고요. 기회가 오면 우리의 장점을 살릴 수 있을 거 같아요.”
30년 숙원사업이던 고도제한 해제로 주거단지도 탈바꿈할 전망이다. 현재 추진 중인 정비사업만 112곳. “고도제한이 풀려야 발전을 한다는 오세훈...
오 시장은 2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 참석해 도심 대개조 1탄인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과거 제조업 중심의 사회에선 용도지역을 구분해 산업과 주거를 별도로 관리했다. 그러나 산업구조가 고도화 되고 경제가 발전하면서 직장과 주거, 문화, 여가를 한 공간에 배치하는 것이 새로운 도시계획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오세훈 시장은 "국가성장을 주도했던 서남권의 명성과 자존심을 되찾기 위한 도시 대개조 1탄을 시작으로 권역별 대개조 시리즈가 진행될 계획"이라며 "도시공간과 시민의 라이프스타일, 산업경제와 교통인프라까지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하는 도시대개조를 통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철도 지하화는 그동안의 도시개발·도시정비 사업과는 또 다른 도시공간의 대대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지상철도 지하화를 위한 발 빠른 대응과 서울의 도시 대개조를 통해 도시경쟁력 향상, 지역발전, 시민을 위한 공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서울시가 글로벌 톱5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 공간 대개조의 핵심 프로젝트다.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 △보행일상권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정원 도시 서울 등 도심복합개발을 위해 마련한 혁신전략이 한꺼번에 적용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14만6000명의 고용, 32조6000억...
앞서 오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서도 도시공간 대개조를 통한 ‘매력특별시 도약’, 민생 최우선의 ‘약자 동행 지속’, 대규모 자연‧사회적 재난에 ‘안전한 서울 구현’을 내세운 바 있다.
오 시장은 “수변 등 서울을 대개조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도시건축 디자인의 혁신 등으로 서울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라며 “생계, 주거, 교육, 의료 등 4대 분야를...
‘약자와의 동행’ 확대 및 ‘매력특별시, 서울’ 다짐도심·수변 등 도시공간 대개조로 도시경쟁력 강화대규모 자연 재해와 사회적 재난서 안전 서울 구현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서울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의...
부산시는 다양한 국가들과의 교류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도 부산시는 가덕도 신공항 개항, 북항 일대 재개발, 광역 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대개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글로벌 허브 도시로의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부산의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미래를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