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에 재직 중인 최광석(55)씨가 전남도 광양시는 올해의 봉사왕에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 씨는 2005년부터 총 1756회, 6750시간에 걸쳐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광양제철소 도배전문봉사단 활동을 통해 저소득가정 300호에서 도배, 장판 교체, 화장실·지붕 개보수, 보일러 시공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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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회공헌활동은 196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창사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1988년 자매마을 활동으로 본격화된 사회공헌은 2003년 ‘포스코 봉사단’으로 거듭났다. 봉사단의 공식 창단 이후 사회공헌활동은 더욱 적극적으로 변모했다. CEO를 비롯한 임원 등 리더들이 솔선수범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