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정부 전산망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국민 생활과 경제 활동이 정지된 이번 사태는, 2022년 ‘카카오 대란’을 떠올리게 한다. 당시에도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서 UPS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카카오톡과 연계 서비스가 마비되며 사회적 파장이 컸다. 무엇보다 데이터센터 이원화가 미비했던 당시 구조적
종합물류기업 동부익스프레스가 선진화된 재해복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지난 16일 재해복구시스템 모의훈련을 실시해 경기도 죽전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단절이라는 가상 상황 발생시, 새로 구축된 재해복구센터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구축된 재해복구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