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우분투’는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 대통령과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데스몬드 투투 성공회 대주교에 의해 주도된 인종 차별정책 철폐의 뿌리가 된 사상이다.
한국전쟁 이후 최빈국으로 공적개발원조(ODA)를 받던 나라가 다른 나라에 공여를 제공하는 첫 번째 사례가 우리나라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이 알 것이다. 우리나라의 ODA 사업은 순 지출 기준으로...
아파르트헤이트 철폐 운동으로 1984년 노벨평화상각국 주요 인사 추모 이어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신적 지도자인 데스몬드 투투 성공회 명예대주교가 26일(현지시간) 타계했다. 향년 90세.
블룸버그통신과 BBC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투투 대주교의 선종을 알리면서 “이는 해방을 이루고 물려준 세대와의...
이 밖에 마르티 아티사리(전 핀란드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반기문(전 유엔 사무총장), 지미 카터(전 미국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페르난두 엔히키 카르도주(전 브라질 대통령), 리카르도 라고스(전 칠레 대통령), 마리 로빈슨(전 아일랜드 대통령), 에르네스토 세디요(전 멕시코 대통령), 데스몬드 투투(남아공 주교, 노벨평화상 수상)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노벨 평화 수상자 데스몬드 투투(81) 전 대주교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8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투투 주교와 부인 레아가 잠들어 있던 웨스턴케이프주 밀너튼 집에 지난 6일 이른 새벽 도둑이 들어와 열쇠 등 작은 물건들만 훔쳐갔다고 통신은 전했다.
도둑이 침입했던 당시 부부는 잠들어 있었으며 이날 오전 5시께 일어나고서 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데스몬드 투투 HIV 재단의 청년 센터를 방문해 에이즈에 걸린 청소년들이 컴퓨터 교육을 받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유럽에서는 미국 정보 당국이 자국민 도청에 이어 EU 본부 건물을 도청을 비롯해 정보 감시 활동을 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와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오바마...
종근당고촌재단은 12일 제7회 고촌상(Kochon Prize) 수상자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데스몬드 투투 결핵센터(Desmond Tutu TB Centre)’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데스몬드 투투 결핵센터는 결핵분야 학문연구단체로서 결핵환자를 위한 체계적인 보건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결핵방지를 위한 지식강화 교육훈련을 제공함으로써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권 운동가이자 1984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와 바츨라프 하벨 전 체코 대통령도 류샤오보의 석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투투 대주교와 하벨 전 대통령은 5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서 공동 기고문을 통해 “류샤오보의 투옥은 중국 정부의 편협성을 여과없이 드러낸다”며 강력히 비난했다.
이들은 “중국이 반체제 인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