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예비후보가 경선캠프 '더하기 캠프'를 공식 출범시켰다.
캠프 좌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 복심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맡았고, 정책 싱크탱크는 윤홍식 인하대 교수가 총괄지휘한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캠프 인선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 전 수석은 2007년부터 열린우리당과 대통
韓 합류 계획 “계획 생기면 말할 것”
친한(한동훈)계 정치인들의 모임인 ‘언더73’이 7일 김영삼(YS) 대통령 기념관을 찾아 “극단을 배격하자”고 밝혔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재등판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비상계엄 당시 해제에 앞장섰던 한 전 대표를 군부 세력에 맞선 YS에 빗대 ‘새로운 보수주자’의 면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서병수 사무총장을 통해 ‘친윤’(친윤석열)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사의 표명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 의장은 무응답으로 일관하는 등 버티기에 들어갔다.
1일 정 의장은 한 대표가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 정상적으로 참석했지만 “발언하지 않겠다”며 불편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출했다. 그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특별히 정책에 관해 말씀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흉상 이전 논란의 대상인 홍범도 장군을 ‘빨갱이’로 적시한 사진을 공유하면서 정부와 여당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3일 이 전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과 이웃한 노원을의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공산주의자 홍범도 북한으로 보내라. 홍범도 알고 보니 빨갱이 다시 보니 쭉정이’라
나경원 겨냥 ‘연판장 초선들’에 “권력에 줄 대려 줄줄이 서명”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 등 비윤(비윤석열)계 인사들을 끌어안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2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무엇을 혁신해야 하나’ 토론회에서 “우리(국민의힘) 내부에 치유하기 힘든 암 덩어리 같은 것이 있다. 덧셈보다 뺄셈정
당권주자 너나나나 “내가 원조TK다” 호소영남권 국민의힘 책임당원 40%...전당대회 핵심 표밭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2일 새해를 맞아 ‘보수의 텃밭’인 대구·경북(TK)으로 향했다. 이들은 일제히 “내가 원조 TK”임을 강조하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당권주자로 거명되는 권성동·안철수·윤상현 의원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
'부동산·방역·일자리 에너지' 문제 적나라하게 지적여권은 ‘꼰대·수구·기득권’···“덧셈 정치 펼치겠다”
김기현 국미의힘 원내대표가 작정하고 현 정권에 대한 모든 문제를 적나라하게 지적하며 ‘세대, 지역, 계층을 모두 아우르는 덧셈의 정치 '가세지계(加勢之計)'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청와대와 여당을 '꼰수기'(꼰대·수구·기득권)로 칭하기도 했다.
김
상식과 공정, 법치 바로 세운다고 약속호남 출신·초선 강조하며 "덧셈 정치""골리앗 무너뜨린 다윗 신화 창조하자"민주당 '가짜진보'라며 중도실용 강조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전사(戰士) 역할을 자처하며 혁신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덧셈의 정치'를 강조하며 국민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