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6일 차기 대표이사 공개 모집을 마무리하면서 누가 출사표를 던졌는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다양한 인물이 하마평에 오르는 가운데, 해킹·보안 논란에 대응할 수 있도록 ‘통신 본연의 전문성’을 갖춘 내부 출신 인사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에는 ‘낙하산 인사’ 논란을 피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새 대표이
김영섭 KT 대표가 4일 연임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가 본격화됐다. KT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무단 소액결제 사고 관련해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 교체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김 대표는 이사회에서 “차기 KT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최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감사원은 12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이 대표이사 공개모집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해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날 세종문화재단 대표 임명과 관련한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A 과장과, B 팀장, C 본부장은 면접 대상자의 '자기검증기술서'를 심사 자료로 제공해야 했으나 이행하지 않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27일까지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금융 분야와 경제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 △금융·데이터 관련 경영 분야에 10년 이상 종사한 자 △조직 관리 능력과 대외업무 추진 능력 등 대표이사 기본 역량을 보유한 자 △회사 전략·비전을 제시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선도할 리더십을 보유한 자 등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벤처투자가 신임 대표 선임 절차를 시작했다.
한국벤처투자는 19일 채용공지를 내고 대표이사 공개모집에 나섰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27일까지로 임기는 3년이다. 지난해 11월 유웅환 전 대표가 사임한 지 약 9개월 만에 대표이사 공백을 채우기 위한 첫발을 디뎠다. 신상한 부대표가 대표 직무를 대행 중이다.
자격요건은 중소ㆍ벤
배우 김부선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정된 개그우먼 김미화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부선은 25일 자신이 페이스북을 통해 “지독한 위화감 자괴감에 서글프다”라며 김미화와 배우 정우성을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이날 김미화가 안산시 산하 안산문화재단의 제5대 재단 대표이사에 취임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취임식은 다음
한국선박회사(가칭) 설립준비 사무국은 초대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월 31일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본금 1조 원 규모의 한국선박회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선박회사는 재무구조가 취약한 선사가 보유한 선박을 인수하고 다시 빌려주는 역할을 하며,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80%를 출자하고 한국자산
‘잘키운딸하나’ 박한별과 김주영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21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키운딸하나(극본 윤영미ㆍ연출 조영광)’ 76회에서는 황소간장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지원한 장하나(박한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잘키운딸하나’에서 장하나는 황소간장 대표이사 공개모집 지원장을 찾았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장라공(김주영 분)과 마주쳤다
서울보증보험이 새 대표 선임을 앞두고 낙하산 논란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는 신임 대표이사 공개모집에 지원한 5명 중 정연길 감사와 김경호 이사를 추천하고 오는 18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정 감사는 경북 포항 출생으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 경제학
6월 선거철이 지난 후 금융권의 인사철이 잇따라 시작된다.
금융감독원과 농협 등 금융기관을 시작으로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 등 보험권 인사도 실시된다.
◇금감원 국장급 인사= 금감원은 6월 양성용 중소서민금융업서비스 본부장과 문재우 감사의 임기가 만료된다. 양성용 본부장의 향후 거처로는 몇몇 은행과 증권사의 감사가 거론되고 있으며 문재우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