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주암댐에서 광주, 목포 등 영산강 유역 6개 시군에 공급하는 하루 48만 톤의 물량 중 일부인 10만 톤을 여유가 있는 장흥댐에서 대체 공급할 수 있도록 도수관로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확보한 주암댐 여유 물량을 여수산단에 공업용수로 공급할 수 있도록 이사천 취수장부터 여수산단까지 45.7㎞의 도수관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아울러 전남 광양․해남 등 4개 지역에 공공관정을 개발해 하루 3000톤 규모의 지하수를 확보했으며 올해는 진도․화순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가뭄 대책 추진으로 애초 4~5월로 예상됐던 섬진강댐, 주암댐, 수어댐, 평림댐, 동복댐 등 주요 5개 댐의 저수위 도달 시기가 섬진강댐을 제외하고 올해 말까지 도달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전남 광양․해남 등 4개 지역에 공공관정을 개발해 하루 3000톤 규모의 지하수를 확보했으며 올해는 진도․화순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가뭄 대책 추진으로 애초 4~5월로 예상됐던 섬진강댐, 주암댐, 수어댐, 평림댐, 동복댐 등 주요 5개 댐의 저수위 도달 시기가 섬진강댐을 제외하고 올해 말까지 도달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가뭄 피해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들은 정부 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가뭄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관정개발과 양수 장비 지원 등을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대체수원 개발 등을 위한 대책비 2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추 부총리의 현장 방문에는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금강 공주보 개방에 따른 용수 부족 해결을 위해 설치한 대체관정이 전기료를 증가시켰다는 주민 지적에 대해 정부가 관련성이 없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일부 관정에서 전기료가 오른 사실은 확인됐지만 대체 관정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금강 공주보 상류에 설치한 지하수 대체 관정 27공에 대한 사용 현장과 전기료 부과 내역을 조사한 결과를...
또 지하수 이용에 문제가 확인된 지역에는 대체 관정을 개발하는 등 물 이용 대책을 마련했고, 그 결과 지난해 동절기에 처음으로 예년처럼 백제보 수문을 닫지 않고 부분 개방(2.8m) 상태를 유지했다.
환경부는 올해 세종보, 공주보 등 금강 수계 3개 보가 완전 개방됨에 따라 금강 본류의 전반적인 물흐름이 개선돼 녹조 현상 감소와 자연성 회복 효과가 더욱...
가뭄 시 비상급수를 위해 개발된 관정은 대부분 연중 관리되지 않고 방치돼 관정의 효율이 저하되고 이에 따라 또 다른 새로운 대체관정을 개발하는 과정이 반복됐다. 이런 악순환은 결과적으로 지하수위 저하, 수질오염 등의 문제를 가져와 노후되고 방치된 관정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절실한 실정이다.
대부분의 지하수 관정은 개인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나...
지하수 이용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공주보와 승촌보 인근 지역에서는 지하수 이용 실태 전수조사를 하고, 필요하면 대체관정 등 임시대책을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백제보 자왕·저석리 일대와 승촌보 인근 지역에서는 지하수 공급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최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811ha)에 관정 등 긴급 용수원 개발, 장비 및 인력 지원을 통해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전국 다목적댐(20개)의 저수율은 예년의 104%로 정상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저수율이 낮은 보령댐(저수율 9.9%) 급수지역은 도수로를 가동해 금강에서 보령댐에 용수를 저류하고, 인근 댐의 급수체계를 조정해 대체공급하고 있다.
이날...
아울러 미국 먹는물 수질기준 또는 제안치를 초과한 곳 중 상수도 보급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자연방사성물질 저감장치를 설치하거나 대체수원을 개발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효율적인 지하수 중 자연방사성물질 관리를 위해 유지관리가 용이한 마을상수도용 저감장치를 개발하고 개인관정에서도 보다 경제적인 정수장치를 개발ㆍ보급하는...
공사는 지역별 강수량과 저수율, 농업용수 공급능력 분석 등을 통해 농업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파악해 저수지 물채우기, 용배수로 물가두기, 관정ㆍ하천 굴착 등 대체수원 확보로 선제적인 용수 확보를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가뭄 위기 경보수준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지역별 가뭄 발생 가능성을 판단해 가뭄...
다만 분재재배 농가도 피해가 있음을 인지하였음에도 대체관정 개발 등 피해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구하지 아니했거나 지하수가 오염된 상태에서 분재원을 개시한 사실(위험에의 접근) 등을 고려해 이에 따른 피해자 과실을 피해액에서 공제하기로 했다. 농가당 2194만1000원에서 2억2332만8000원 총 5억8700만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경마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