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북서풍이 서해를 지나면서 해기차(해수면과 대기의 온도 차)로 인해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유입돼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까지 내려졌는데요. 22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 1~3㎝ △강원도 1㎝ △충청권 2~7㎝ △전라권 5~15㎝ △제주 10~20㎝ 등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많은 곳은 전북서부·전남서해안 20㎝ 이상, 제주산지 30㎝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죠....
22일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 한파 특보가 강화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결빙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대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이런 내용을 담은 한파, 도로결빙 대비 도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21~22일 경기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린 후 기온 급강하로 인한...
월요일인 오늘(22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고 충청 중북부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힘든 출근길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일부 충청 중·북부와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 중·북부, 강원 영서,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1㎝ 내외의 눈이 오는 곳이 있다....
20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경북 김천과 칠곡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상청은 김철·칠곡에 눈이 내리며 쌓이는 곳이 있고, 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적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경북북동산지에는...
강원 중·북부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강한 눈과 함께 매우 많은 눈이 쌓이겠다.
19∼21일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산지에 10∼30㎝(많은 곳 중·북부 40㎝ 이상)를 비롯해 강원 북부 동해안 3∼8㎝(많은 곳 10㎝ 이상), 강원 중·남부 동해안 1∼5㎝, 경북 북동 산지 5∼10㎝(많은 곳 15㎝), 경북 북부 동해안(20∼21일) 1∼3㎝의 눈이...
이날 오후 1시 50분을 기준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강원도 중부산지에는 저녁까지 최대 5cm의 눈이 더 쌓여 예상 누적 적설량은 1~7cm로 예상된다.
15일 월요일 아침에는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 최저기온이 -13도까지 내려가겠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 -7도, 인천 -7도, 춘천 -8도, 강릉 -2도, 대전 -7도, 대구 -5도, 전주 -4도, 광주 -3도, 부산 0도...
대설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0일까지 서울·경기 남부 내륙 2∼7㎝, 인천·경기 서해안, 경기 북부 내륙 1∼5㎝ 정도다.
강원 남부 내륙, 강원 중·남부 산지에는 3∼8㎝의 눈이 오겠다. 많은 곳은 10㎝ 이상 쌓이는 곳도 있겠다. 강원 중·북부 내륙, 강원 북부 산지, 강원 동해안에는 1∼5㎝가 내리겠다.
충북은 3∼8㎝, 대전·세종·충남...
서울 지역에 9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지자 서울시는 제설대책을 2단계로 올리고 퇴근길 발생할 수 있는 폭설 상황 대비에 나섰다.
서울시는 제설대책 2단계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퇴근시간대 지하철과 버스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한다. 서울시는 퇴근 시간대 지하철 1∼8호선·신림선, 시내버스 전 노선의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 운행(오후 6시∼8시 30분)해 시민...
오늘(9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총 예상 적설은 5~10㎝로 많이 내리는 곳은 15㎝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부터는 고양 등 19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이는 눈(신적설)이 5㎝ 이상 되리라 예상될 때’, 대설경보는 ‘24시간 신적설이 20㎝(산지는...
9일 오후부터 10일 새벽 사이에는 중부지방과 남부 지방 일대에 대설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그치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5~10cm(많은 곳 경기내륙, 강원산지 15cm 이상) △서울·인천·경기서해안 3~8cm(많은 곳 10cm 이상)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남북부서해안, 충북중·남부, 전북동부...
기상청은 대기 상층 찬 공기나 기압골이 현재 예상보다 남하한다면 저기압 경로도 예상보다 남쪽으로 옮겨지면서 충청 이남은 적설량과 강수량이 늘고, 중부지방은 줄어들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 등은 출퇴근 시간에 대설이 예상되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기온은 토요일인 13일 이후 평년기온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라서겠다.
기상청은 6일 오후 8시 10분을 기해 서울 서남·서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해당 지역은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서남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 30분을 기해 경기 김포와 인천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전라북도에서는 2022년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내린 대설로 농업시설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이에 전북 순창군 쌍치면이 대설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특히 당시 순창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60cm 이상의 눈이 쌓이기도 했지만, 평소보다 수분이 많은 습한 눈이 내려 눈의 하중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무거운 눈으로 인해 비닐하우스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대설로 인해 구급 19건, 안전조치 44건 등 총 63건의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교통사고 3명, 낙상사고 17명 등 2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양평군 서종면에서는 눈길에 차량이 멈추며 소방당국이 이동 조치했고, 오전 11시 52분과 11시 59분 각각 김포와 군포에서 도로 제설 작업이 이뤄졌다.
낮...
특히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내륙·산지엔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중·북부동해안에도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이동하면서 찬 공기가 유입돼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엔 많은 눈이 쌓이며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사전에 교통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선...
30일 오후 수도권에 눈이 그치거나 잦아들며 경기권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대부분 해제됐다. 내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이날 오전부터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인천 강화를 비롯해 경기 고양, 서울 서북권, 동남, 동북권 등은 해제됐다.
눈·비가 잦아들었지만 31일 오전에도 부분적으로 눈과 비가...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오후 1시 현재 서울 동부권과 중부권에는 눈이 많이 오고 있다. 누적 적설량은 7.5㎝로 집계됐다.
시는 전날 오후 11시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유관기관과 함께 인력 4689명과 제설 장비 1218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했다.
이날 오전 6시20분 서해 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동북·서남·서북권, 인천, 경기도 광명, 부천, 의정부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경기 동부와 그 밖의 충남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나 눈이 확대되고, 기온이 낮은 중부내륙은 빠르게 눈이 쌓이겠다.
이에 따라 빙판길이나 도로...
서울 동북권, 경기북·동부, 강원영서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충청권과 전라권은 31일 저녁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는 이날 밤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다.
새해 첫날에는 이동성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일출 명소가 많은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해기차로 구름이 유입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