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럴링크‧싱크론 등 선두주자 대규모 펀딩인체 임상 잇달아 진입하며 상용 기대감↑
인간의 생각만으로 기계나 컴퓨터를 움직이는 뇌컴퓨터인터페이스(BC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글로벌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임상 연구 성과가 잇따르자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도 크게 높아졌고, 실험 단계에 머물렀던 기술이 상용화를 향해 본격적으로 나아가고
국내 기업이 개발한 뇌이식 의료기기가 첫 임상에 돌입한다. 뇌에 직접 의료기기를 삽입해 사람의 뇌파를 분석할 수 있어 앞으로 뇌에 컴퓨터 칩을 심어 말이나 행동을 제어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연구도 가능해 주목받는다.
2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침습형 BCI 기업 지브레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뇌피질전극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