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무궁화호 사고(8월 19일) 이후 내려졌던 대구본부 관내 작업중지명령이 이달 15일 일부 해제되면서, 코레일과 SRT 모두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 속도가 높아져 지연이 완화되고 있다.
20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해제로 서행구간 58곳 중 15곳의 속도를 시속 6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상향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5일 운행 종료 후 야간
19일 발생한 경부선 무궁화호(남성현~청도 구간) 사상사고 관련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선로 안정화와 안전확보를 위해 경부선 일부 구간(신암~청도) 서행 및 열차 예매 중지 등 긴급조치를 시행한다.
코레일은 철도시설물 유지보수 작업 중지에 따라 선로 안정화와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조치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발부한
한국전력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 무결점 전력공급을 목표로 100억 원 규모의 전력 인프라를 사전 구축하고, 행사 기간에는 협력사 포함 총 6000명의 전담 인력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전은 31일 경북 안동시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13일 관세청장으로 임명된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국제 업무에 정통한 관세 전문가로 통한다.
경남 밀양 출신인 그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관세청에서 외환조사과장·기획재정담당관·통관지원국장 등 본청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국장으로 승진한 뒤에는 대구·서울·부산 등 일선에서 본부세관장을 맡아 세관 업무를 지
지난해 3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을 쏜 한국전력이 조직·인사관리 및 정책조정 분야 전문가 안중은 경영관리본부장 직무대행(사진)을 상임이사로 선임,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더한다.
한전은 6일 전남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안 경영관리본부장 직무대행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안
KB손해보험은 2023년에 이룬 성장을 바탕으로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대응 및 보험 본업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채널별 시장 지위 확대를 위해 부문장 중심의 현장 지원을 강화했으며, 비대면 플랫폼 경쟁력 확대 및 자동차보험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자동차보험상품본부’를 신설했다.
“마약 중독자는 치료와 교육이 필요한 '환자'로 봐야 합니다.”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치료·재활 인프라를 강화할 필요성이 커졌다. 마약류 오남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지만, 중독자를 치료할 시설과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중독자를 낙인찍고 고립시키는 사회적 분위기도 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국회의원회관 제3 세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진행하고, 산단 입주기업과 함께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 복구 활동에는 이상훈 이사장을 비롯해 본사, 대구본부, 경북본부 임직원 30명이 참여했다.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를 치웠다.
DGB금융그룹은 28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학연·지연을 탈피하고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를 고려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 선임 △핵심인재육성프로그램인 ‘HIPO’ 인재 풀(Pool)을 통한 핵심인재 양성의 기업문화 정립 △미래 최고경영자로서 윤리성과
한국부동산원은 NH농협은행 대구본부와 함께 대구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3200kg을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확기를 맞아 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국산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과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약 700만 원 상당의 쌀 10kg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4시 50분께 거제로 상륙한 경남에는 정전 피해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5시 기준으로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 450가구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긴급 복구됐다.
통영시 욕지도 30가구도 정전돼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남해군 남해읍 한전 남해변전소도 이날 오전 4시 47분께 침수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
KGC인삼공사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허철호 KT&G 남서울본부장(사진)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허철호 신임 사장은 1996년 KT&G에 입사해 KGC인삼공사 중국사업실장, 대외협력실장, KT&G 홍보실장, 대구본부장, 남서울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KGC인삼공사는 허철호 사장이 국내는 물론 중국 등 다양한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사업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