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 여파…대교, 시니어·유아 프리미엄 시장 겨냥웅진씽크빅, AI 에듀테크 집중…교원은 상조사 결합·AI 고도화
학습지 업계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서비스 수요의 이동 등 겹악재로 실적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교그룹은 내년 창립 50주년, 웅진씽크빅과 교원그룹은 각각 45주년·4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접목과 신사업 확장 등으로 반
대교그룹의 종합 IT 서비스 기업 대교CNS는 그루젠, WPDR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Revivo’팀이 ‘2025년 인공지능(AI) 챔피언 대회’에서 3위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AI 챌린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 AI 챔피언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처음 개최한 AI 연구개발 서바이벌 형식의 대회로 총 630개
대교그룹의 와인 전문 기업 크리스탈와인은 4일부터 7일까지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등에서 열린 ‘샴페인 서울’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샴페인 서울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샴페인·다이닝 행사로 단순한 와인 테이스팅을 넘어 샴페인의 본질과 다양성을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야제 ‘녹턴’을 비롯해 샴페인 생산자와 직접
대교그룹의 인공지능(AI) 에듀테크 플랫폼 기업 디피니션은 AI 문제 생성 서비스 '문제G'를 활용한 ‘제1회 문해력 수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제G로 설계한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초 문해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 활용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30일까지 문제G를 활용 중인 전국의 초∙중∙고 교사
대교는 자기주식을 활용해 50억 원 규모의 교환사채(Exchangeable Bond, EB) 발행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발행 규모는 대교의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 대비 2.3% 수준이다.
발행이 결정된 교환사채는 2030년 10월 만기 조건으로 표면이자율 0%, 만기보장수익률 1%로 책정됐다. 교환가격은 1주당 2551원으로 기준주가 대비 15%
대교그룹의 아동 미술 브랜드 플래뮤가 경기도 청평의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내 '트니빌리지'에서 명화 감상 기반 아동 미술 프로그램 '플래뮤 아트 스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명화 감상과 창의적 미술 활동을 결합한 전문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아이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교그룹이 운영하는 종합스포츠 구장 예약 기업 '미머디'는 풋살 업계 1위 온라인 예약 플랫폼 '아이엠그라운드'의 회원 수가 올해 6월 기준 약 30.3만 명으로 2018년 대비 461%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풋살 회원이 증가한 주요 이유로는 접근성이 높고, 도심에서의 풋살 경기장 확충 등이 꼽힌다.
시니어시장, 2020년 대비 2030년 2배 이상 성장 전망학습지 업체들, 기존 사업 활용·별도 법인 분리 전략 등교원, '구몬 액티브라이프'로 시니어 자기 계발 욕구 자극대교, '대교 뉴이프' 법인 분리로 본격 확장 단계 나서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신성장 동력을 찾는 학습지 업체들이 시니어 고객을 주요 타겟층으로 잡고 공략에 나섰다. 시니어 세대의
대교그룹 오너 2세 강호준 대교 대표가 시니어 사업에 이은 추가 신규 사업으로 ‘펫케어’를 선택했다. 대교는 반려동물 전문기업 하울팟을 인수하며 프리미엄 펫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대교는 1일 신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전문기업 ‘하울팟’을 인수하고 프리미엄 토털 펫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대교는 영유아, 시니어에 이어 반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시니어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고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는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또 2035년에는 노인 인구가 30%를 넘어서고 2050년에는 40%에 진입하는 등 고령화가 빨라지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학습지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구몬은
대교뉴이프는 모회사인 대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재승 교수 연구팀(의사결정 신경과학 연구실)과 함께 시니어 대상 인지기능 향상 및 정신 건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연구는 대교뉴이프의 인지 기능 향상 콘텐츠를 활용한 개인별 서비스 모델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뇌인지과학 이론에 기반한 발전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대교뉴이
대교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시니어를 타깃으로 한 1대 1 인지 강화 활동 전문 서비스인 ‘브레인 트레이닝’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대교는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평생 교육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를, 아울러 대교그룹은 대교의 자회사 대교뉴이프 ‘시니어 인지케어 서비스’와 함께 시니어 타깃별 맞춤 학습 커리큘럼을 완성하게 됐
대교그룹의 종합 IT 서비스 기업 대교CN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4년 초거대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역량 지원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초거대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역량 지원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서비스에 초거대 AI 모델
대교는 베트남 호찌민 타오디엔(Thao Dien)에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의 비전을 담은 국제 유치원 ‘엘리스(ELIS, Eye Level Integrated School)’를 개원했다고 1일 밝혔다.
엘리스는 ‘아이들의 잠재력을 탐구하고 발견한다’는 슬로건으로 창의적인 아이들로 성장시키기 위한 현지 특화 전문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유
대교그룹 오너 2세인 강호준 대표가 그룹 내 주력사인 대교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직을 재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적자를 만회하는데는 실패했으나 주력 사업의 회복을 끌어낸 공을 인정받은 한편 강 대표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시니어 사업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13일 본지 취재 결과 대교는 이달 22일 2023회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강호준
대교는 네이버클라우드, 엔에스데블과 함께 네이버 초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교육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념검증(PoC)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7월 3사가 ‘AI·웹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서비스 디지털 전환’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진행된 첫 프로젝트다. 3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결합한
교육기업 대교가 새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니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실버테크 기업의 요양센터를 인수한 것으로, 향후 직영 설치 외에 인수하는 방법을 병행할지 주목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대교의 시니어 사업을 담당하는 대교뉴이프는 최근 성남, 대구, 서울 관악 등에 있는 한국시니어연구소의 장기요양 직영 센터를 인수했다. 장기요양
국내 유초등 학생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왔던 방문 학습지 업계가 성인과 시니어 등으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 저출산에 따른 유초등 학생 수 감소가 원인으로, 사업 확장의 시기가 늦어진다면 지속성장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로 읽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교원은 학습지 외적인 시니어 사업 외에 교육 사업에서의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교원은 시니
대교그룹은 골프·레저 운영 계열사 대교디앤에스가 종합스포츠 구장예약 플랫폼 스타트업 미머디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미머디는 2015년 설립된 종합스포츠 구장예약 1위 플랫폼 ‘아이엠그라운드’와 풋살 구장 전문 브랜드 ‘로꼬풋살’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29만 회원을 보유한 풋살 커뮤니티 ‘모두의 풋살’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풋살 중심의
대교는 글로벌 브랜드 ‘크레욜라(Crayola)’의 국내 사업권을 획득하고 국내 유통 및 영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레욜라는 1903년 미국에서 설립돼 120년 역사를 지닌 어린이 미술 교구 전문 브랜드로 국내 2040 키즈맘 사이에서 유명하다.
대교는 크레욜라와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로 △완구 및 문구 유통 △로컬 상품 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