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다회헌혈자에 대한 우대와 정보 제공을 강화하며, 시민 참여형 헌혈 문화 확산에 나선다.
용인시의회 황재욱 의원(더불어민주당·보정동·죽전1·죽전3·상현2동)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헌혈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시민의 자발적 헌혈 참여를 확대하고, 헌혈추진협의회의 실효성을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18일 혈액원 군포 사옥에서 정재헌 성우와 함께 ‘쿠키런: 킹덤’의 용감한 쿠키, 뱀파이어맛 쿠키를 헌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재헌 성우는 헌혈카페 홍대점 다회헌혈자로 평소 헌혈문화 확산에 몸소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헌혈 200회 기념 유공패를 수여했다.
함께 위촉된 쿠키런: 킹덤 캐릭터 ‘용
“헌혈의 시작은 큰 결심이 아닌 우연하고 소소한 관심이었다. 이러한 작은 관심은 나의 노력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다음번 헌혈을 위해서 내 건강을 좀 더 살피게 되었다. 그리고, 내 주변에 도움을 줄 곳은 없는지 우리 사회를 살피게 되었다.”
꾸준히 헌혈을 실천하는 분들이 들려주신 귀중한 이야기이다. 일평생 헌혈을 해오신 다회헌혈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설 연휴 전,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4일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 2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중 163여명은 헌혈증을 기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헌혈증을 모아 연말, 삼성서울병원에 기증할 계획이며, 이는 아동 소
협성대는 도서관에 근무 중인 최봉길(49)씨가 13일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혈액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최봉길씨는 16년 전 예비군 훈련에서 첫 헌혈을 시작한 이래 최근까지 239회째 헌혈을 마쳤다. 그간 학교에서 단체로 실시하는 헌혈 뿐 아니라 직장 근처 수원역에 위치한 헌혈의 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