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키친 스튜디오서 쿠킹클래스⋯들깨칼제비 등 3종 메뉴 조리오키친스튜디오 프로그램 소비자 접점↑⋯오뚜기 제품 경험 확대
“마음의 양식이라는 주제로 집에서 든든하고 포근하게 만들어 드실 수 있는 요리로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김지현 오뚜기 BX실 3팀 팀장)
24일 찾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오키친 스튜디오’. 오뚜기의 상징과도 같은 노란색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호텔 월드에서 국내 출판기업의 저작권 수출 거래와 교류를 지원하는 '2025년 K북 저작권마켓'을 개최한다.
K북 저작권마켓은 2018년부터 매년 해외 기업을 국내에 초청해 국내 출판사와 저작권 및 지식재산권(IP)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기업 간 거래(B2B) 행
KIA 타이거즈 김도영을 다룬 아동도서 'Who? Special 김도영'이 선수와 구단의 동의 없이 출판을 앞두고 있어 논란이다. 김도영의 소속사 MVP스포츠는 "출판사 다산북스가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KIA 구단도 한국야구위원회 자회사인 KBOP 측과 공동으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해당 도서는 28일 출간 예정이다.
유머로 돌파한 대립과 반목, 새로운 문학적 시선이상문학상 변화, 젊은 감각으로 한국 문학 조명
이상문학상 대상에 소설가 예소연의 단편 '그 개와 혁명'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이데올로기를 압도하는 혁명적 사랑"이자 "혁명적인 포용의 서사"라는 평을 내놨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카페에서 열린 이상문학상 대상 발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물질적 풍요와 더불어 성숙한 정신적 가치를 공유해야 한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우정문고' 설립 당시 기자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우정문고는 2013년 이 회장이 사재를 출자해 설립한 출판사다. 이처럼 일찌감치 문화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이 회장이 이번엔 폐간 갈림길에 선 월간 잡지 '문학사상'을 인수
'이상문학상' 주관 출판사가 문학사상에서 다산북스로 바뀐다. 이상문학상의 주관사가 바뀌는 것은 처음이다. 상이 제정된 지 47년 만이다.
11일 다산북스에 따르면, 이날 출판 사업 협약식을 통해 이상문학상 주관 출판사가 문학사상에서 다산북스로 바뀐다. 2025년 제48회 이상문학상부터 다산북스가 작품집 출간을 맡는다.
다산북스 김선식 대표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8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의 ‘파크 하얏트 도쿄(Park Hyatt Tokyo)’에서 ‘찾아가는 도쿄 도서전’을 개최한다.
26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도서전은 국내 출판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 일본의 출판 관계자가 만나 각국의 출판 시장 현황과 경향을 소개하고 상호 교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종합 콘텐츠 기업 다산북스와 웹툰 OST 제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산북스는 국내 TOP10 출판사 반열에 올라서며 출판 산업을 이끌고 있는 선도 기업이다.
양사는 다산북스의 웹툰 IP를 활용한 OST 제작 사업 전반에 관한 공동 투자 및 상호 우호증진과 발전을 위한 합작 사업 및 제휴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한강의 신작 '작별하지 않는다'가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강의 오래간만에 신작 출간에 한국 소설이 모처럼 활기를 맞는 분위기다.
교보문고 9월 3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작별하지 않는다'가 종합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강은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후 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믿고 읽는 작가로 자리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려면 체력이 중요해요. 모든 게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요. 멘탈이 약하다면 체력부터 기르는 건 어떨까요?"
스포츠 트레이너 겸 유튜버 심으뜸은 1일 에세이 '으뜸체력'(다산북스)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으뜸체력'은 2.2kg의 미숙아로 태어났던 심으뜸이 허약했던 어린 시절부터 운동
◇ 집행관들/ 조완선 지음/ 다산북스 펴냄/ 1만6000원
현실에서는 솜방망이 처벌로 죗값을 면하는 부패 권력자들에게 죄에 응당한 엄벌을 내릴 수 있다면? 문서 조작, 불법 로비, 언론 장악 등 대한민국 사회에 공고한 권력 카르텔의 성을 무너뜨리고 공정한 법 집행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처벌자가 나타났다.
책은 첫 장편소설 '외규장각 도서의 비밀'로 역사
픽션과 논픽션, 소설과 에세이, 순문학과 장르문학간 장벽을 허물고 서사 중심의 새로운 문학장을 열겠다는 문학잡지 '에픽'이 출간된다.
에픽 초대 편집위원 중 한 명인 임현 작가는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문학임에도 불구하고 논픽션이라는 이유로 비문학으로 분류되는 글들이 많다"며 "소설이 중심인 기존 한국 문학잡지의 한계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위해 출판계가 벌이고 있는 도서 기증 캠페인의 열기가 뜨겁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코로나19 확진자 지원 도서기증 캠페인’에 모두 1만3000권 넘는 책이 기증됐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계획보다 하루 앞당긴 조기 마감이다.
출협에 따르면 캠페인 첫날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연락이
EBS 간판 캐릭터 '펭수'가 출판 업계에서도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예약 판매를 개시한 출판사 놀의 펭수의 에세이 다이어리 '다산북스'가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알라딘·예스24·교보문고ㆍ인터파크는 이날 일제히 보도자료를 통해 '10분 만에 판매량 1000권 돌파', '3시간 만에 1만권을
“저희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내레이션’과 관련돼 있습니다. 단조로운 내레이션을 선호하는 고객인 있는 반면, 드라마틱한 내레이션을 선호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최대한 광범위한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모든 분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쪽을 선택하는 게 목표입니다.”
글로벌 최대 오디오북 서비스 플랫폼 ‘스토리텔’이 한국 진출 채비를 마쳤다. 28일
서점가에서 철학책들이 오랜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교보문고가 3월 3주 주간 베스트셀러와 판매자료를 분석한 결과 철학서는 인문 분야에서 21.1%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인문학 일반 서적은 19.7%, 심리학 서적은 19.5%로 그 뒤를 이었다.
철학이 인문 분야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은 2014년 2
'100% 경제호구'를 위한 맞춤 교양서'
선대인 소장이 신간 ‘선대인의 대한민국 경제학’으로 돌아왔다. 경제학의 기초지식인 금리, 환율, 주식, 부동산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과 일자리 문제, 점점 다가오는 인구절벽과 소비절벽, 더 나아가 한국경제 전반의 위기와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경제 현상들을 한 권에 모두 담아낸 ‘종합
“제가 이런 노후를 맞을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일본은 고성장기를 오랫동안 누렸고 노년층은 비교적 여유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우리가 이해하는 바와는 차이가 있다. NHK 스페셜제작팀 공저, ‘노후파산’(다산북스)은 TV스페셜 프로그램에서 다루지 못한 상세한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이른바 노인 빈곤 문제를
△스페이스 크로니클 / 닐 디그래스 타이슨 / 박병철 역 / 부키 / 1만8000원
“내 목표는 우주를 지상으로 끌고 내려와 뭔가 새로운 것을 찾는 사람들을 좀 더 재미있게 해주는 것이다.” 천체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어려운 과학적, 기술적 개념을 명쾌하고 쉽게 설명한다. 활기찬 화법과 유머 감각으로 풍부한 과학적 사례와 대중
“회사는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이익, 사원들의 행복, 브랜드, 전략, 비즈니스 모델 등과 같은 답변은 정답과는 거리가 멀다. 메신저 라인(LINE)을 일본 1위로 만든 모리카와 아키라(森川亮) CEO는 이렇게 답한다. “내 대답은 심플하다. 대박상품을 계속해서 만드는 것, 이것밖에 없다.”
2003년에 한게임 재팬주식회사를 일본 온라인 업계의 최강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