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온주완이 출연해 바람 난 누나의 남자친구에게 한 복수를 공개했다.
이날 온주완은 외국인 성추행범을 잡고 저혈당 쇼크에 빠진 시민을 살린 일화를 털어놔 미담 제조기라는 수식어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어진 누나의 남자친구 일화에 MC들은 혀를 내둘렀다.
온주완은 “누나가 정말 좋은 남자를 만났다. 누나를 위해 전공까지...
조니 뎁, 레베카 홀, 모건 프리먼 등이 출연했다.
마지막으로 TV조선에서는 0시 30분 '복수는 나의 것'이 방송된다. 송강호, 신하균, 배두나 등이 출연하는 영화 '복수는 나의 것'은 박찬욱 감독의 네 번째 영화다. 누나의 신장 이식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 사장의 딸을 유괴하면서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죽은 줄 알았던 누나의 석연찮은 죽음을 조사하다가 누나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경제적인 지원을 할 수 있다는 누나의 말에 모든 것을 함구하게 된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돈을 벌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철없는 모습부터 가족과 누나를 위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든 든든한 모습까지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인물을 찾던 중 호야를 적임자로...
남동생의 '특별한' 외모를 놀리는 누나의 멘트가 보는이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낸다.
누나의 복수 2탄에 네티즌들은 "누나의 복수, 장난 아니네" "누나의 복수 보니 누나 얼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 "누나의 복수, 동생이 얼마나 못생겼길래" "누나의 복수, 나도 토하고 싶은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누나의 복수'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공개된 '누나의 복수'사진은 누나와 남동생이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것.
누나는 동생에게 "니 인생 줄줄이 소시지 잘됐다 망했다를 반복하지"라고 말한다. 그러자 동생은 "니 얼굴 도라지"라고 응수했고, 누나는 "니 얼굴 달표면...
바로 누나에게 당한 동생의 복수가 담긴 폴더사진도 함께 공개된 것이다. 동생은 누나의 컴퓨터에서 팬픽(연예인을 주인공으로 쓴 가상의 소설)의 이름을 다 바꾼 것 이다.
동생은 "일본 남자애는 왜 납치해. 담임이 덮치면 신고를 해야지. 남자끼리 쳐다보면서 느끼지마. 근친상간은 하면 안되지. 동방신기는 연인이 아니라 가수라고"라며 소심한 복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