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뇌연구원은 뇌조직 교환, 뇌질환, 발달장애 등 뇌연구 추진을 위한 협력 양해 각서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와게닝겐(Wageningen) 대학 연구소와 디지털 파밍 분야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양국은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문제, 뇌 질환 등과 같은 인류의 당면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호 장관은 로버르트...
치매와 우울증 등 다양한 뇌질환 극복을 위해 뇌연구 분야에 592억 원을 지원한다.
구혁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바이오와 첨단 디지털기술과의 융합은 불확실성이 높고, 장기간,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전통 바이오 기술개발의 한계를 극복하는 핵심기술이 될 수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바이오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집중...
산재해 있는 뇌 연구데이터의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뇌은행의 뇌 조직, 혈액, 척수액 등 각종 자원의 확보, 관리, 분양 체계를 고도화한다. 뇌 관련 기술의 실용화,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뇌 분야의 스타트업 및 중소ㆍ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정부 연구개발사업 체계를 고도화하고 대형 민관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등...
임 장관은 “‘뇌’는 현대과학이 풀어내야 할 미지의 영역으로, 뇌연구의 핵심은 사람에게 있는 만큼 연구 과정에서 윤리적 문제도 함께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국내 뇌과학 연구자들이 힘을 모아 바이오 분야의 한국판 뉴딜 실현에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특히 젊은 연구자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연구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기초체력을 높이는 데...
이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을 뇌 에너지 대사 저하 관점에서 접근해 기전 규명 및 치료방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인정받아 13일 세계적인 학술지인 ‘Molecular Neurodegeneration’(분자 신경퇴화, 인용지수 10, JCR 상위 4%)에서 온라인으로 발표됐다.
한국과학기술원 정원석 교수 연구팀은 2020년 12월 네이처에 발표한 ‘교세포 식균작용을 통한...
뇌지도 구축, 고등 뇌기능 연구를 위한 영장류 연구기반 확대, 융복합 기술을 통한 신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뇌 연구 자원관리 및 데이터를 고도화 및 뇌 분야의 스타트업 및 중소ㆍ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해 뇌 관련 기술의 실용화를 촉진한다. 또 산ㆍ학ㆍ연ㆍ병 연구 주체 간 협력을 촉진하고 뇌 분야의 전략적 투자를 위한 정부 연구개발사업 체계를...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알츠하이머 진단·치료 관련 다양한 기초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뇌 손상 치료·뇌영상MRI·뇌영상유전학과 같은 뇌신경질환 분야와 뇌항상성·뇌기억·뇌신경회로와 같은 뇌연구 분야 등 알츠하이머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 연구를 15개 지원했다.
KAIST 생명과학과 정원석 교수의 ‘수면과 노화에서 뇌의...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알츠하이머 진단·치료 관련 다양한 기초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뇌 손상 치료·뇌영상MRI·뇌영상유전학과 같은 뇌신경질환 분야와 뇌항상성·뇌기억·뇌신경회로와 같은 뇌연구 분야 등 알츠하이머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 연구를 15개 지원했다.
KAIST 생명과학과 정원석 교수의 ‘수면과 노화에서 뇌의...
이 밖에 연구개발특구 안에서 일시적으로 규제특례를 부여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임직원 정치 활동 참여를 금지시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 가결됐다.
이와 달리 과방위는 뇌연구자와 기술자 단체 숙원 법안인 '뇌연구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기술사법...
기술개발 연구에 올해 60억원을 새로 투입한다.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융복합 기술 발굴'에서는 후보물질 발굴·약물 재창출·스마트 약물감시 등 3개 분야에 75억원을 새로 투자하고, 뇌 작동원리 규명, 뇌 작동원리를 모방한 수학적 모형 개발 등에 36억원을 지원한다.
바이오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글로벌 창업 지원 등에...
이를 위해 뇌 관련 연구기관들이 집적된 뇌연구 실용화 센터를 건립하고, 기존 뇌연구원 등과 연계해 국제 수준의 연구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유전체 관련 연구, 기술개발 등을 위해 첨단의료 유전체 연구소를 설립한다. 동시에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산학융합지구를 지정해 대학과 기업 간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뇌연구촉진기본계획'(뇌연구혁신 2030)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뇌 분야에서 세계 최초 원천기술 확보가 미흡한 편이며 광유전학, 뇌 오가노이드, 인지증강, 뇌자극ㆍ활성측정기술 등 유망 기술의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 대비 약 77%에 불과하다. 이에 대형 플래그십 사업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연구개발(R&D) 혁신을...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로봇 기술융합연구에는 19억 원을 신규 지원하고 신경생물학, 뇌공학 등 뇌연구에는 작년(334억원)보다 46억 원 많은 380억 원을 배정했다.
연구개발(R&D) 성과를 경제 효과로 연결하기 위해 바이오벤처에 대한 지원도 늘린다. 신약ㆍ의료기기 분야 등 유망 바이오벤처 15곳에 총 45억 원, ‘연구자 기술투자 + 금융가 자본ㆍ경영 노하우...
360억원이 투입되는 뇌연구분야에서는 인지기능을 보조·증강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 등 뇌연구 4대분야(뇌인지, 뇌신경생물, 뇌신경계질환, 뇌공학)를 지원한다.
비이오벤처 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도 추진된다. 최근 벤처투자의 흐름이 바이오로 전환되고 바이오벤처 창업은 증가 추세지만 벤처 창업 초기 죽음의 계곡에 대한 지원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에...
이어 “지난 3월 정상회담에서 네덜란드 정부의 'TOP-9' 신산업 정책과 한국의 창조경제 정책이 서로 연계하면 아주 창조적 결실을 볼 수 있다는데 공감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면서 “오늘 네덜란드 연구용 원자로 사업, 즉 오이스터(OYSTER) 프로젝트 계약 체결과 뇌연구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서명으로 지난 회담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게 된 것을...
박 대통령은 이어 “지난 3월 정상회담에서 네덜란드 정부의 ‘TOP-9’ 신산업 정책과 한국의 창조경제 정책이 서로 연계하면 아주 창조적 결실을 볼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며 “오늘 네덜란드 연구용 원자로 사업, 즉 오이스터(OYSTER) 프로젝트 계약 체결과 뇌연구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서명으로 지난 회담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게 된...
신경세포를 이어주고 있는 부분에 색을 칠해서 복잡한 뇌 지도를 3차원 이미지로 구체화 한다.
KT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DNA와 뇌에 관한 연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암이나 뇌질환 등 불치병 해결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황 회장은 “KT의 통신서비스와 SNS로 대규모 집단지성을 조성해 아이와이어 확산에...
이번 공동위에서는 △양국의 과학기술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제1차 과학기술공동위 후속조치 점검 △뇌연구 관련 협력, 연구자 교류를 통한 과학기술네트워크 구축 △교육분야 인력교류 활성화 등 양국 간 과학기술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양국은 지난 22일 이번 공동위 행사와 연계해 나노기술 분야 협력 활성화를 위해 제1차 과학기술...
이 10년에 걸친 사업은 그 전까지는 대학, 병원별로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뇌연구를 통합하여 진행할 수 있게끔 했고 그간 국내 뇌연구의 수준 향상에 막대한 기여를 한 걸로 평가 받는다.
◆통합적 치매 기초연구 절실…복지가 아닌 의학적으로 치매연구 이뤄져야
여기까지가 1단계였다. 2단계는 미래창조과학부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2단계 과제는 아예 ‘치매...
미래창조과학부의 뇌연구 촉진 2단계 기본계획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수행하고 있는 이 과제는 5년간 ‘치매예측을 위한 뇌지도 구축 및 치매조기진단방법 확립사업’을 진행하여 조기진단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도 치매 조기진단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늦게라도 치매의 사회적 심각성을 깨달은 행정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