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무더위가 계속되자 젖소의 원유 생산이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른 우유, 생크림 등 공급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우유업계와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우유 원유 생산량이 5~1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원유를 생산하는 젖소는 땀을 적게 흘리는 동물로 더위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국내에서 키우는 젖소는 대부분 홀스타인종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2025년산 여름 햇사과 ‘썸머킹’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썸머킹은 햇사과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출하되는 품종으로, 기존 초록 사과보다 당도가 높은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썸머킹(5~8입/봉) 사과는 제타플렉스 잠실점을 비롯한 롯데마트 30개 점포와 롯데슈퍼 10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7월 중순부터는 롯데마트·슈퍼
소화용이 '글루텐 프리' 쌀가루...농진청 전용 품종 '바로미2' 개발
습식 제분 생략해 저비용으로 가루화...정부 올 생산단지 15곳 지원
식문화 변화로 쌀밥을 먹는 가정 소비는 줄었지만, 집밖에선 쌀가공식품으로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미국 등 해외에서도 한국의 쌀가공식품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쌀가공식품이 국산 쌀 소비 촉
가축 헬스케어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가 농촌진흥청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16일 주장했다.
이날 유라이크코리아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촌진흥청이 자사의 기술을 탈취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7월 18일 정부 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반추위 삽입형 건강정보 수집장치(바이오캡슐)’를 자체 연구팀과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사업이 농가소득 증대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26일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사업(탑 프로젝트) 참여 농가의 소득이 쌀 15%, 과실 61%, 잡곡 79%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사업 참여 농가의 90% 이상이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는 등 농업인 의식 선진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