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4일 화성시의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을 승인했다. 계획인구를 154만 명으로 설정한 초대형 도시 구상으로, 화성의 장기 공간전략·토지이용·교통·산업구조가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화성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장기 발전 방향을 정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경기도는 통계청 인구추계와 공공주택지구, 역세권 개발사업 등 유입요인을 고려해 2040년 목표
부산시가 회장도시를 맡고 있는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가 다음 달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총회를 열고 미래 관광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TPO(사무총장 강다은)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호찌민시에서 제12차 TPO 총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부산·전주·싼야(중국) 등 공동회장단을 비롯해
내년부터 문학실태조사 등 29개 국고보조사업의 보조금이 삭감·감축된다.
기획재정부는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정례적 연장평가와 함께 유사·중복, 관성적 지원으로 지적돼온 63개 사업에 특별점검을 실시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본예산 기준 국고보조사업 예산 규모는 2017년 59조6000억 원에서 올해 102조3000억 원으로 5
우리나라는 어떨까. 기후위기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도시들도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삼으면서 ‘그린 시티’ 조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론도 커지고 있다. ‘맏형’격인 서울시를 필두로 주요 관광 도시들이 추진하고 있는 탄소 중립 관련 사업을 짚어봤다.
강릉시의 친환경
모로코가 녹색성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로코는 오는 2020년까지 전체 전력 생산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을 42%로 끌어올린다는 야심찬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원의 대외의존도가 97%에 달해 이를 줄이는 한편 고용을 촉진하는 것이 녹색성장에 온 힘을 기울이는 이유다.
정부는 2020년까지 태양광 발전량 2000메가와트(MW) 달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강릉시 경포대 해수욕장과 맞닿아 있는 경포호수. 해만 떠있으면 전기를 생산, 저장하는 ‘에너지 자립건축물’이 경포대에 등장했다.
경포대 해수욕장 뒤 경포호수 인근에 들어선 건물 두 동. 최첨단 녹색 기술이 적용된 건물은 강릉시가 2011년부터 녹색도시를 개발을 시작해 2012년 착공에 들어간 녹색생태체험관이다. 아직 개장 전인 이
방한을 계획중인 일본 여행객에게 녹색관광을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한상품을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는 23일 오전10시 코레일공항철도, 호텔스카이파크, (주)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 푸른아시아와 ‘탄소중립 참(眞) 녹색관광’ 상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일본 관동지역에서 출발하는 2박3일 자유일정의 국내 여행이며, 입출국으로
경상남도 창원시가 자전거 타기 사업으로 그린시티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환경부는 '제5회 그린시티(환경관리우수자치단체)' 공모전 시상식을 오는 6일 창원시 3.15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상식에는 그린시티로 선정된 도시 창원의 자치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분야 최고의 권위를 지닌 그린시티 제도는 자치단체의 자발적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이 국토 최동단 울릉도와 독도를 유비쿼터스 섬으로 조성한다.
SK브로드밴드는 6일 “지난 5일 SK텔레콤과 울릉군청과 울릉도·독도 지역의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 및 미래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울릉도에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SK텔레콤은 울릉도와 독도에 롱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0 아시아ㆍ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Asia Pacific Tourism Investment Conference 2010)'가 오는 26~2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세계관광업계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
남해안 관광투자 활성화를 위해 수산자원보호구역 육지부의 68%가 해제됐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제14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남해안 해상국립공원 육상면적의 5%를 올해 12월 공원구역에서 해제하고 공원구역내 숙박시설 및 관광·레저시설 설치 허용, 수산자원보호구역 육지부의 68%를 해제하는 한편 4월 수보구역이라도 마
문화체육관광부는 친환경 저탄소 녹색관광 상품을 본격 개발하기 위해 '녹색관광컨설팅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컨설팅단은 환경·생태·관광·홍보·문화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다.
컨설팅단은 지자체에 대한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해 전국 주요 지자체 생태관광지와 폐선철도등을 친환경적인 녹색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달 27일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의 지원으로 '국민녹색관광포럼'(가칭)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계·학계·관광업계 인사들로 구성될 '국민녹색관광포럼'은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이 초대 위원장으로 포럼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포럼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하여 향후 사단법인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환경부와 함께 고유의 생태관광지로 개발될 한국형 생태관광 사업모델 대상지 10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한국적 특성이 담긴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 연안습지, 내륙습지, DMZ, 철새도래지, 산/강, 섬, 해안, 화석/동굴 등 8개 자원유형이다.
이 기준에 따라 세계 5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09 아시아·대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유일의 관광개발 및 투자부문 전문행사로 '신성장동력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관광개발과 투자에 대한 이슈와 트랜드를 공유하고 국내외 투자자와의 상담기회를 제공한다.
롯데관광개발이 녹색관광을 통해 신종플루 등으로 겪고 있는 악재를 정면 돌파한다.
롯데관광개발(주)는 최근 여행업계가 신종플루 등 당면 악재로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이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국민녹색관광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웰빙, 생태, 환경 투어상품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7일 밝혔다.
롯데관광은 7일 조직개편을 단행, 판매영업총괄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36회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진흥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공헌한 조남립 보문관광(주) 콩코드호텔 대표이사에게 금탑산업훈장이 수여 등 훈장 4명, 포장 2명, 대통령표창 6명 등 총 133
진에어가 국내 명사들과 함께 제주올레길을 순회하는 녹색문학투어 행사를 진행하는 등 환경관련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진에어가 문학서비스 단체인 문학사랑,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매달 1회씩 4회에 걸쳐 최근 녹색관광코스로 떠오른 제주올레길을 차례로 순례하는 '국내 명사들과 함께 떠나는 제주올레 녹색문학투어'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