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노후 상수도관이 터져 인근 주택과 상가들이 10시간가량 단수됐다.
20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인천 부평구 일신시장 인근 지하에 묻힌 직경 150㎜ 상수도관이 터졌다.
상수도사업본부 관리 용역 업체는 노후화한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생긴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 오전 0시부터 복구 작업을 위해 단수 조치를 했다.
이에...
부식억제장비는 금속관로 상수도관의 노후 또는 부식으로 인한 녹물 등을 방지하는 위한 수도용 제품으로,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개당 수백만 원부터 2억 원 이상까지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부식억제장비를 상수도관에 설치하는 경우엔 수도법에 따라 한국물기술인증원으로부터 '수도용 자재와 제품의 적합(CP) 인증'을 받은 제품을...
2016년 ‘지방노후상수도 확충을 위한 재정지원 체계 수립’에 따라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조962억 원(국고 1조7880억 원)의 투자계획을 세워 133개 사업을 2028년까지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추가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199개 사업, 총사업비 5조9000억 원(국고 3조 2047억 원) 규모로 늘어났다.
환경부는 전국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 결과와...
환경부 관계자는 "누수율은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의 효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이 준공된 10개 지자체의 2022년 평균 누수율은 2016년도와 비교해 13.3%포인트(p) 감소했다. 누수율 개선으로 연간 약 1600만㎥의 수돗물 누수가 저감됐으며, 이는 연간 478억 원을 절약...
설치ㆍ운영
△지속적인 노후 상수도 정비를 통한 수돗물 안전 강화
△규제혁신 우수 사례 선정
27일(수)
△환경부 장관 10:30 육군장병 격려방문(증평군), 13:30 청년 및 소셜기자단 간담회(증평군)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관리현황 점검(석간)
△미래세대와 새활용 제품 만들며 자원순환 가치 공유
△한강권역 528개 읍·면·동 홍수위험지도 추가 구축...
또한 '관을 통해 물을 보내는 설비'를 뜻하는 ‘상수도’가 시민에게 매립 노후관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이에 본부는 단순 수도관 관리가 아닌 세계 최고의 맛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AI로 초고도 정수처리 추진’, ‘350개 항목의 철저한 수질관리’, ‘아리수 원콜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담아내고 미래 비전을 포함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차 시장은 9월 키이우에서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에게 산업단지와 도시개발 경험을 보유한 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상수도시설의 노후화 문제로 인한 시설 현대화 지원도 당부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큰 피해를 본 부차시 도시재건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산업단지 등)을 위한 기술협력 및...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수자원공사는 타슈켄트에 중앙아시아지사를 운영하며 서우즈벡 상수도 개발사업 관리 및 상하수도 역량 강화 기술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양 국가간 물 분야 협력 증진 및 국내 물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 사업들이 계속해서...
각 가정에서는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응급용품은 미리 배낭 등에 넣어두고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정전에 대비해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을 미리 준비해 두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등과의 긴급 연락망을 확인해야 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강풍도...
새로운 초고도정수공정을 도입하고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해 물맛과 안전성을 모두 잡는다는 목표다. 그러나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의 품질이 이미 최고 수준인 데도 음용률이 낮은 만큼 사람들의 뿌리 깊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9일 ‘맛있는 물’, ‘맑은 물길 조성’, ‘안심 아리수’, ‘스마트...
2026년까지 총 5895억 원을 투자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세척을 추진한다. 시는 누수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2026년까지 상수도관 254km를 우선 정비하고, 상수도관 3160km에 대해서는 로봇 등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세척을 실시한다. 특히, 고강도 소재를 활용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상수도관을 내년부터 시범 도입하고, 2025년부터 현장에 본격적으로 적용한다....
서울시, 공동조사 구간 차도에서 보도까지 확대GPR 차량 통한 공동조사...최대 4m 깊이까지만 가능노후 상수도관 교체 시급...시민 안전의식도 중요
멀쩡하던 땅이 갑자기 꺼지면서 모든 걸 빨아들이는 ‘싱크홀(지반침하, 땅꺼짐)’ 공포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비가 많이 오면 땅꺼짐 현상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장마철을 앞두고 불안은 더 크다. 서울시는...
시는 당초 부족한 고도정수처리시설 용량을 확충하고 낡은 정수시설 개선에 1조 2000억 원가량의 재정을 투입해 3개 정수장을 증설 및 신설하고, 4개 노후시설 현대화를 추진할 예정이었다.
정책 제안자는 인구변화에 따른 장래 상수도 수요 감소를 고려해 1개소 신설은 보류하고, 낡은 시설의 안전성을 재평가해 기존 4개의 정수장은 최대 10년 연장 운영 및 순차적인...
이후 광진구청 부구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시교통실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 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조직 역량 강화 및 도시교통 분야에 있어 전문성을 갖췄다.
특히 9호선 자본 재구조화, 지하철 신규노선 계획 수립, 혼잡도 특별관리대책 수립 등 도시교통 분야에 있어 다양한 사업을 진두지휘하며 역량도 충분히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백호 신임 사장은 이달 17일...
정부는 우선 고속도로·철도, 우편, 광역상수도 등 중앙 공공요금을 올해 상반기 동결하고, 지방 공공요금도 안정을 유도하기로 했다. 먼저 지방 공기업이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등 자구 노력을 통해 인상요인을 최대한 자체 흡수하도록 하고, 불가피하면 인상시기 이연·분산 등을 통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4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그러면서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의 지방 공공요금 안정 인센티브 규모를 기존 20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버스공영차고지 확충・도시철도 노후차량 개선・환승센터 건설 등 원가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국비보조사업은 지방비 확보 전이라도 선집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히 교부하겠다"고 했다. 또 "상수도 요금에 대해서는 광역...
환경부는 이에 대해 2017년에 시작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효과가 나타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노후 상수관로 정비 사업이 준공된 11개 지자체의 2021년 평균 누수율은 23.7%를 기록, 사업 추진 이전인 2016년(34.2%)과 비교해 10.5%P 줄었다.
누수율 개선으로 인해 감소한 누수 수량을 2021년 생산원가로 환산하면 301억 원이다. 이는 노후 상수관로...
광역상수도 사업 준공…맑은물 공급 확대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 27곳 우수기관 선정
△지자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우수사례 12개 선정
△화산가스 이동, 환경위성으로 실시간 파악
8일(목)
△환경부 장관 10:0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14:00 환경R&D 30주년 기념식(서울)
△환경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화학사고...
회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상수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노후화 돼 정수기 수요가 높다”며 “산업화 추진과 인근 국가의 화전 농업으로 공기질이 악화하는 가운데 생활 수준은 높아지면서 질 좋은 공기나 물에 대한 관심도가 갈수록 커지는 게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웨이가 국민기업으로 불릴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보이며...
올해 3차 예타 대상 사업으로는 △고속국도 제20호 성주~대구 신설사업 △농식품바우처 사업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사업 △충주댐계통 광역상수도사업(3단계)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등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신규 선정된 6개 예타 대상사업은 향후 조사수행기관 선정 등 사전절차를 거쳐 1~2개월 이내에 예타 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