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2015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DNA 수정 메커니즘 연구에 공헌한 토마스 린달, 폴 모드리치, 아지즈 산자르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800만 크로나(약 11억2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시상식은 창시자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10일에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올해의 노벨상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수상 주최인 노벨재단이 과거에 저지른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6일(현지시간) 노벨재단은 2015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발표에 앞서 과거 수상자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1989년 노벨물리학상 공동 수상자인 노먼 램지(Norman Ramsey, 2011년 사망) 전 하버드대 명예교수와의...
◆ 노벨물리학상 2년째 일본 품에…日, 의학상 이어 이틀연속 수상
일본이 2년 연속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일본은 이미 올해 첫 노벨상인 생리의학상까지 거머쥔 상태입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가지타 다카아키(梶田隆章·56) 일본 도쿄대 교수와 아서 맥도널드(72) 캐나다 퀸스대 명예교수를 올해 노벨물리학상...
맥도날드(72) 퀸스대학 명예교수가 올해 노벨물리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수상자 2명은 노벨상 상금 800만 크로나(약 11억2천만원)를 나눠 받게 된다.
두 학자는 중성미자가 질량이 있고 형태를 바꾼다는 사실을 입증해 우주에 대한 인류의 이해를 넓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위원회는 “중성미자에 질량이 있다는 발견이 물질 가장 내부의 작용에 대한...
2015년 노벨물리학상의 영예는 6일(현지시간) 일본의 가지타 다카아키(56) 도쿄대 교수와 캐나다 출신 아서 B. 맥도날드(72) 퀸스대학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물질의 기본 입자 중 하나인 중성미자 진동을 발견해 기존 학설을 뒤엎은 과학자들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음은 2000년 이후 역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의 그들의 업적이다.
일본은 이로써 2년 연속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은 청색 발광다이오드(LED) 상용화에 기여한 카사키 이사무 일본 메이조대 교수, 아마노 히로시 일본 나고야대 교수, 나카무라 슈지 미국 UC 산타바버라 교수 등 일본인 3명에게 돌아갔다. 가지타 교수의 수상으로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는 총 2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2015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일본 가지타 다카아키 도쿄대 교수와 캐나다인 아서 B. 맥도날드 퀸스대학 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두 수상자는 중성미립자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800만 크로나(약 11억2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열리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는 OECD 및 아세안(ASEAN) 사무총장, 57개국 장차관, 12개 국제기구, 노벨상 수상자, 글로벌 CEO 등 등 총 3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세계과학정상회의에는 OECD사무총장, 아세안 회원국 장차관, BIAC 국제기구 수장과 ‘핀란드의 케네디’로 불리는 에스코 아호 전...
한국의 노벨상 수상자가 몇 명인 줄 아십니까? 지난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김대중 대통령 단 1명 뿐입니다. 물론 과학 분야는 전무합니다.
일본의 수상자 23명 가운데 20명이 과학 분야에 집중돼 있음을 감안하면 조금은 실망스럽습니다.
한국의 과학 기술력이 약하냐고요? 아닙니다. 1990년대 이후 정부와 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지면서 이미 반도체, 조선, 자동차...
그는 지난 2011년 중국 최초로 ‘제약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미국 래스커상을 수상해 유력한 노벨 수상자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투 교수는 지난 1972년 말라리아 퇴치 효과를 지닌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이라는 물질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을 받게 됐다. 중국과 우리나라 등에서 생약재로 쓰이는 개똥쑥에서 추출한 이 약물은 말라리아 치사율을...
중국계 가운데 리전다오와 양전닝, 대니얼 추이 등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지만 이들 국적은 모두 미국이었다.
수상자들에게는 800만 크로나(약 12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노벨생리의학상은 올해 노벨상 가운데 가장 먼저 발표됐다. 이어 물리학상과 화학상 문학상 평화상 경제학상이 차례로 발표된다. 시상식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오는 12월 10일 열린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윌리엄 C. 캠벨과 오무라 사토시, 투유유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기생충과 말라리아 퇴치에 혁혁한 공을 세운 과학자들에게 노벨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다음은 2000년 이후 역대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와 그들의 업적이다.
중국계 가운데 리전다오와 양전닝, 대니얼 추이 등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지만 이들 국적은 모두 미국이었다.
수상자들에게는 800만 크로네(약 12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노벨생리의학상은 올해 노벨상 가운데 가장 먼저 발표됐다. 이어 물리학상과 화학상 문학상 평화상 경제학상이 차례로 발표된다. 시상식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오는 12월 10일 열린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윌리엄 C. 캠벨과 오무라 사토시, 투유유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아일랜드 출신이며 현재 미국 드류대학 교수인 캠벨과 일본의 오무라 사토시 기타자토대학 명예교수는 기생충에 관한 연구로 상을 받게 됐다. 두 사람은 항기생충성 항생물질인 ‘아버멕틴(Avermectin)...
노벨상 시즌을 맞아 수상자 후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5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부문별 노벨상 수상자들이 차례로 발표된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물리학상이 6일, 화학상이 7일, 평화상이 9일, 경제학상이 12일 각각 수상자가 결정된다. 문학상 수상자 발표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일반적으로 다른 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