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SKC의 동박 사업회사 SK넥실리스는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 둔화와 고객사 물량 축소 등으로 실적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다. SK넥실리스는 작년 3분기 130억 원, 4분기 332억 원의 적자를 냈다. 올해 1분기 영업손실 규모는 500억 원 안팎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SK넥실리스의 동박 가동률은 54.7%에 그쳤다.
분리막 업체는 전반적으로...
SKC의 동박 사업회사 SK넥실리스의 지난해 전지박(동박) 공장 평균 가동률은 54.7%로, 전년(88.1%)보다 33.4%p나 하락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도 같은 기간 89.54%에서 82.3%로 가동률이 떨어졌다.
다만 배터리 업계는 올해도 ‘뚝심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기차 전환 속도가 느려지긴 했지만 방향성은 뚜렷하다는 것이다. 완성차 업체와 계약한 대규모...
동박사업을 맡는 SK넥실리스는 지난해 고객사를 다변화와 함께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을 시작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실리콘 음극재 사업화를 위한 투자사 얼티머스를 설립하고 시생산 라인을 착공했다.
반도체 사업은 저부가 기초소재 사업을 정리하는 한편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분야의 선두 주자인 ISC를 인수하고, 패키징 기술 기업인 미국 칩플렛에...
SKC는 10월 SK넥실리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신공장의 첫 출하를 진행해 동박 사업의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시작하는 한편, 내년 초 고품질 실리콘 음극재 시범 생산을 시작한다.
‘인공지능 포춘 텔러(AI Fortune Teller)’ 구역에서는 고성능 컴퓨팅용 반도체 글라스 기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반도체 패키지의 성능을 개선하는 글라스...
임원 인사에서는 류광민 SK넥실리스 대표와 유지한 SKC 경영지원부문장(CFO) 등 신규 리더를 보임했다. 40대 초·중반의 차세대 리더와 여성 리더를 전진 배치한 것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SKC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로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며,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안중규 SK넥실리스 소재기술개발센터장은 “고강도와 고연신, 고내열뿐만 아니라 부식 억제 등 미래 이차전지 음극 집전체가 요구하는 물성들을 갖춘 다양한 고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박과 관련한 특허자산 보유 현황도 소개했다. SK넥실리스의 이차전지용 동박 특허 출원 건수는 올해 3월 기준 230건으로 업계 최다 특허망을 보유하고...
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는 “생각보다 중국 배터리 제품들이 (유럽 시장에) 상당히 많이 들어오면서 상대적으로 국내 주요 고객 제품이 부진했다”며 “이는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말에는 일부 재고 영향까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 양산이 4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라며 “내년 이후 이를 바탕으로 물량...
SKC는 이날 종로구 SKC 본사에서 임의준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 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 최두환 SK피유코어 대표 겸 SKC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종우 SK엔펄스 대표, 신정환 사업개발부문장, 오준록 앱솔릭스 대표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SKC는 대내외 경영 여건 악화로 인한 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주력 사업 매각으로 1조 원에...
SKC와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22일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최갑룡 SKC ESG추진부문장, 노영주 SK넥실리스 경영지원부문장과 ISO 인증 심사기관인 SGS코리아의 문성양 원장 등이 참석했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글로벌...
동박 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해외 생산거점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공장의 3분기 상업가동 개시를 목표로 고객사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미 주요 고객사 인증이 70% 이상 진행됐다. 말레이시아 공장은 업계 평균 대비 30% 이상 향상된 생산성과 더불어 재생 에너지 기반의 저렴한 전력 등 원가 경쟁력을 갖췄다.
SK넥실리스는 신규 중장기 계약 등을...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 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독일의 배터리 제조사 바르타(Varta)와 공급 계약을 맺고 유럽 시장 확장을 가속한다.
SK넥실리스는 바르타의 첫 전기차용 이차전지 양산 프로젝트에 필요한 동박 전량을 단독으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향후 바르타 증설에 따른 추가 수요에 따라 5년 이상의 장기 공급 계약도 협의 중이다.
1887년 설립된...
SKC는 ‘ESG Solution Provider for the Next Generation’이라는 ESG 비전 아래 SK넥실리스, SK엔펄스, SK피아이씨글로벌을 비롯한 7개 주요 투자사와 함께 ESG 모든 영역에 걸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환경 영역에서는 청정 기술 투자 확대와 용수 재활용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SKC는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이차전지, 친환경 소재에 2027년까지...
광고 경기만 회복되면 이익 전망 추가 상향 가능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 롯데정밀화학
전 사업 부문 이익 호조로 영업이익 전 분기 대비 64.3% 증가
셀룰로스 계열 추정 영업이익 전 분기 대비 60.5%로 높은 이익 체력 시현
ECH 판가 하락으로 3분기 감익 불가피하나 이익 추정치 상향 여력 존재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
◇ SKC
SKC 넥실리스, 도요타통상과 전기차...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28일 도요타그룹의 종합상사인 도요타통상과 북미 시장에서 동박을 생산, 공급하기 위한 합작회사(JV) 설립 검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K넥실리스와 도요타통상은 향후 공동 투자를 통해 북미 지역에 동박 생산법인 설립을 추진, 북미 시장 잠재 고객사가 원하는 우수한 물성의 동박 제품 제조 및 장기 공급에...
SKC는 이차전지용 동박 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를 통해 2021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연산 약 5만 톤 규모의 대규모 동박 공장을 착공하며 동남아시아 진출을 본격화했다. 말레이시아 동박 공장은 올해 하반기 완공, 본격적인 양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까지 투자 기반을 확보하면서, 글로벌 확장의 한 축인 동남아의...
SKC는 SK넥실리스를 통해 이차전지용 동박 시장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초격차 기술력에 기반해 고강도, 고연신 동박과 4마이크로미터(㎛) 두께의 극박 등 고객사의 각기 다른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용 음극 집전체인 니켈박 생산 기술도 이미 확보했다. SKC는 지난해 영국 기술기업 넥세온에 투자를 단행하며...
사업별 실적을 보면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를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매출 1804억 원, 영업이익 3억 원을 기록했다. 시장 수요 둔화에도 전 분기 대비 판매량을 확대했으며 2분기부터 북미, 유럽 중심의 수요 확대에 따라 판매량과 매출이 동시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SK피아이씨글로벌, SK피유코어를 중심으로 한 화학사업은 매출 3933억 원...
윈텍의 주요 고객사인 SK넥실리스가 테슬라와 1조 원 규모의 동박 공급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를 상승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제이웨이, 대유, 조광ILI, 앤디포스다.
제이웨이는 정리매매의 영향으로 83.19% 급락한 363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제이웨이는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를 이날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