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경과 관련해 "실무적인 작업을 마무리해 다음 주 최대한 빨리 (국회에) 제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충남 예산군 사과 과수원 내포농원 현장 방문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올해 산불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 기정예산에 약 400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오후 충남 예산군의 사과 과수원을 방문해 사과 개화기 생육상황과 스마트 과수원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최 부총리는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를 2030년까지 60개소 조성하고 재해예방시설을 지속 확충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