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원료 다변화를 통해 화학산업 시황 둔화에 대응한다.
1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업계 호황은 고유가와 G2 무역 분쟁 등의 영향으로 한 풀 꺾이는 양상이다. 유가가 뛰면서 원가 부담이 높아졌고, 미국과 중국 간 통상 마찰의 영향으로 수요가 위축됐다. 업계에서는 호황 사이클이 꺾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롯데케미칼의 3
LG화학은 26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정유사들의 NCC(납사크래커) 진출로 인한 납사 수급과 관련해 "원래 납사를 50%를 수입, 50%를 국내 정유사를 통해 받아오고 있었다"며 "원래 수입 중 대부분은 트레이더를 통해 받아오고 있었는데, 해외 정유사와의 직거래를 현재 8% 확보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공급선 다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에 국내 정유사들이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는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가 사업을 철수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모든 정유사가 석유화학 설비를 갖추게 되는 2023년 정유업체들이 종전 시장을 넘어 석유화학 시장으로 사업 범위가 확장된다는 의미다.
그동안 정유제품과 아로마틱(BTX
딥체인지 기반 사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해 온 SK이노베이션이 에너지·화학업계 수익성 지표가 개선되면서 실적 수혜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 환경 규제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및 배터리 사업 투자 등 중장기적인 사업 확장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주가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지난 1일 전 거래일 대비 3.72% 오른 22만
국제유가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면서 2014년의 ‘유가 100달러 시대’가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화학업종이 주가와 실적 부진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어렵다는 전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1일 화학업종 지수는 5627.99에 마감됐다. 올 1월 말 최고치(6520.12)와 비교하면
롯데케미칼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단지 건설 계획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누구도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에 유화 단지를 건설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려왔다. 그러나 부지 매입에 긴 시간이 소요되면서 교착 상태에 빠졌다.
사업은 2
산업 부문의 에너지 사용량이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일 발표한 '2017년 에너지총조사'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 수요부문 전체 에너지 소비량은 21만5419toe로 집계됐다. 1toe는 원유 1톤이 갖는 열량을 말한다. 직전 조사 대상인 2013년과 비교하면 소비량이 7.5% 증가했으며 연평균으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석유제품 수출량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원유수입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미국산 원유 수입이 전년 대비 358%나 급증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6월 누계 기준 석유제품 수출량은 4.2% 증가한 2억6000만 배럴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통 큰 투자에 나섰다. 미래 성장기반 확보와 핵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5년간 2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GS그룹의 지난 3년 간 평균 투자액 약 3조2000억 원보다 25%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신규 채용 규모도 2만1000명으로 확대한다.
허창수 회장은 26일“신규 사업의 포트폴리오 확충과 기존 핵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유가상승에 따른 변동성 확대와 하반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3만원에서 4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2.4% 증가한 4조3000억 원, 영업이익도 10.9% 늘어난 7013억 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기대치
SK이노베이션이 재고평가이익의 반영 시기에 따라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2분기는 재고평가이익의 반영으로 예상치를 넘어선 실적을 냈지만 3분기는 △재고평가이익축소 △정제마진하락 △벤젠스프레드 축소 등으로 연간 실적 예상치가 하향조정되고 있다.
30일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SK이노베이션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LG화학이 기초소재 분야 국내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LG화학은 총 2조8000억 원을 투자해 여수 납사크래킹센터(NCC) 및 고부가 폴리올레핀(PO) 증설하는 한편 충남 당진에 미래 유망소재 양산 단지를 조성한다.
23일 LG화학은 전남 여수공장 확장단지 내 33만㎡(10만평) 부지에 2조6000억 원을 투자해 NCC 80만 톤(t) 및 고부가
NH투자증권이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유가 급등락으로 인해 3분기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 원은 유지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분기 마지막 달인 3월 평균 유가는 배럴당 63.3달러(한화 7만769원)였지만 6월 현재 73.1달러(한화 8만1726원)로 큰 폭 상승했다”며 “이
가히 ‘친환경 시대’라고 할 만하다. 석유화학업계까지 친환경 관련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거나,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석유화학업계에서 ‘친환경’은 낯선 단어다. 제품을 생산할 때 주로 사용되는 원료 중 하나인 납사가 원유에서 추출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제품은 고부가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가 2조7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석유화학 신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은 올레핀과 폴리올레핀을 생산하는 HPC 신설 투자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 두 회사는 기존 합작법인인 현대케미칼에 추가 출자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약 50만㎡(15만 평) 부지에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주민들과의 상생에 힘쓰고 있습니다. 미운 오리 새끼였던 SK인천석유화학은 현재 ‘인천의 백조’로 딥체인지 됐습니다.”
◇‘벚꽃축제’로 주민들과 상생…“안전 최우선으로 신경 써”=17일 인천 서구에 있는 SK인천석유화학 공장은 막바지에 이른 벚꽃축제가 한창이었다. 석유제품과 화학제품을 생산해내는 거대한 ‘파이프 정글’ 같은 SK인천석
사우디 국영 석유·가스기업 아람코가 5월 원유 판매가격(OSPㆍOfficial Selling Price)를 발표했다. 아람코는 대표 유종인 경질유(사우디 아람코 아랍 라이트ㆍAL)의 OSP를 인상함으로써 국내 정유업계의 경질유 수급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10일 정유업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아람코는 유종별 5월 OSP를 배럴당 경질유 1.20달러, 중질
지난해 ‘슈퍼사이클’에 올라탔다는 석유화학업계가 올해 1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환율 하락과 유가 상승으로 인해서다. 다만, 같은 원유를 사용하는 정유업계의 경우 1분기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
◇LG화학·롯데케미칼 등 영업이익 감소… “환율·원자재가격 등 원인” = 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환경이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주변 모두가 포기한다 하더라도 LG화학은 성장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9일 충남 서산시 LG화학 대산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러한 포부를 내비쳤다. LG화학 대산공장의 규모는 박 부회장의 포부만큼이나 컸다. 공장 입구에서부터 멀리 있는 대산공장의 생산설비들이 끊임없이 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석유제품 수입을 제외한 원유 수입, 석유제품 생산ㆍ소비ㆍ수출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부의 2017년 석유 수급동향에 따르면 석유제품 수출은 5억900만 배럴로 1년 전보다 4.4% 증가했다. 2014년 이후 4년 연속 증가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수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