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세운지구를 찾아 장기간 정체된 정비사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세운지구는 고층 빌딩 개발이 추진되면서 문화유산 경관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곳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세운지구는 ‘녹지생태도심’ 전략을 통해 핵심상가군 공원화와 민간부지 내 개방형 녹지를 조성, 약 13만6000㎡ 규모 도심 녹지를 확보하게
서울시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에 약 1만3100㎡ 규모의 개방형 녹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상가군을 매입하고 도심 내 실효성 있는 공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2일 서울시는 전날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22
낙후된 세운지구 일대에 최고 54층 높이의 복합 공간이 조성된다. 서울의 남북을 녹지로 잇는 도심 공원 조성 사업도 본궤도에 오른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PJ호텔 부지가 포함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1-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종묘~퇴계로’ 일대 남북녹지축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서빙고아파트지구가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면서 복합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5일 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빙고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종합적·입체적 도시관리기법이자 재건축 정비계획과 연계성이 높은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아파트지구는 대규모 아파트를 조성해 주택난을 해소하
서울시, 기본구상 용역 3월 착수상징적 보행·녹지축 조성 추진
서울시가 용산역~용산공원으로 이어지는 공원부지 일대에 대한 입체화 방안을 마련하고 핵심 거점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용산 게이트웨이 조성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입찰공고를 시행하고 3월부터 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용산공원,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핵심거점을
서울 중심업무 지구 인근에 신축 아파트 공급이 진행된다.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한 곳인 광화문 인근 중구 세운지구에 민간임대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직주근접과 서울 핵심지 입지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호건설그룹은 서울 중구 세운지구 내 10년 장기 일반 민간임대아파트인 ‘세운 푸르지오 헤리
최근 2040서울도시기본계획 중 '남북녹지축'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개발 중심축인 세운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창경궁과 종묘를 90년 만에 다시 연결하고 대중에 개방했다. 창경궁-종묘 역사복원 사업은 창경궁과 종묘를 단절시켰던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축구장보다 넓은 녹지(약 8000㎡)를 만들어 끊어졌던 녹지축을 잇는 사업이다.
서울시의 향후 20년 개발 계획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040 서울플랜)이 베일을 벗었다. 35층 높이 규제를 없애 도심 경관 다양화를 꾀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도심(서울도심‧여의도‧강남) 기능을 고도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다만 서울시의 이번 발표에 일각에서는 최근 안정화하고 있는 집값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시의 향후 20년 개발 계획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2040 서울플랜)이 베일을 벗었다.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도심(서울도심‧여의도‧강남) 기능을 고도화하고, 35층 높이 규제를 없애 도심 경관 변신을 꾀한다. 또 지상철도의 단계적 지하화와 수변 중심 공간 재편도 추진한다.
서울 개발 최상위 가이드라인 발표…'35층 층수 제한'
2016년 반환예정인 용산기지가 남산과 한강이 용산공원을 통해 녹지와 수경축으로 연결된다.
또, 캠프킴 등 산재부지는 상업, 업무, 문화, 주거 등이 융화된 복합용도로 개발한다.
10일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9일 제7차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런 내용을 담은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을 오는 11일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용산
서울시가 지난 2009년 1월 발표한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의 구체적인 윤곽이 나왔다.
서울시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의도·이촌·합정 전략정비구역의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28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열람공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먼저, ‘여의도 전략정비구역’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조성된다.
재원은 40
상업, 주거, 업무기능 등 ‘복합 친수공간’
3차 보금자리지구로 확정된 하남감일 지구의 3.3㎡당 평균 분양가(정부 추정)는 990만~1050만원이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으로 주변시세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다.
이 지구는 지구내를 동서로 흐르는 능안천변을 따라 상업, 주거, 업무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친수공간’으로 조성된다
국토
서울시는 25일 오후 4시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남산르네상스 마스터플랜'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마스터플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각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현장에서 등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산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은 남산의 생태환경과 전통 역사문화유산을
서울시가 시의 숙원사업인 도심 남북녹지축 조성사업을 위한 1단계 구간의 도시계획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남북녹지축 조성사업은 종로구 종로3가동 175-4번지 일대 438,560㎡(132,664평)의 노후 건축물을 철거하고 대규모 녹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은 3798㎡(1149평)를 2008년까지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동작구 흑석동 서달로와 서초구 방배동 남부순환로 위를 생태적으로 연결하는 육교형 생태통로(Eco-Corridor)를 이르면 2007년말까지 설치완료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서달로가 서달산과 중앙대 뒷산을 가로지르는 도로로 이를 연결할 경우 한강 노들섬에서 노량진공원, 새롭게 연결되는 중앙대 뒷산~서달산~국립현충원까지의 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