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총리직에 오른 올라프 숄츠는 독일 역사상 처음으로 ‘남녀 동수’ 내각을 출범시켰다.
2021년 10월 기준 EU 역내 기업의 여성 이사 비율은 평균 30.6%에 그친다. 특히 나라마다 편차가 큰 상황이다. 에스토니아는 9%에 불과했지만, 프랑스는 45%에 달했다. EU 산하기관인 유럽성평등연구소(EIGE)는 지난 3월 구속력 있는 여성 할당제가 이사회의 성 평등을...
6ㆍ1 지방선거에서 여야에 대한 2030 남녀의 지지가 명확히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KEP(KBS, MBS, SBS) 공동 출구조사에 나타난 성별ㆍ나이별 전국 광역단체장 표심을 분석한 결과 20대 이하 남성의 65.1%가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 데 반해 20대 이하 여성은 66.8%가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다.
30대의 경우 남성의 58.2%는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고...
유한양행은 2022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22회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매년 여성근로자와 여성관리자 비율이 증가하고,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 및 육아휴직후 복귀율이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평균을 모두 상회하는 등 여성근로자의...
실제로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은 창업을 꿈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도 성인남녀 2929명을 대상으로 ‘창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 60.2%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3년 전인 지난 2019년 조사(39.4%) 대비 20.8% 증가한 수치다.
청년들의 창업이 느는 이유에 대해 한 회사에서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보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HK이노엔은 △여성 관리자 비중 확대 △남녀 신입사원 초임 동일 △긴급 자녀돌봄휴가 제도 및 육아기 단축 근로제 적극 운영 △임신/출산/육아 관련 제도 신설 △남성 육아휴직자 증가 등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HK이노엔은 여성 근로자 고용 비율이 2019년 24.75%, 2020년 25.05%, 2021년 26.79% 등 3년 연속 상승했다. 특히 2020년부터 2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의미와 성과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담이 한국에서 정부 출범 이후 최단 시간 내 개최된 한미 양국 간 정상회담이라는 점에 대해 국민의 74.8%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 답변도...
서울대 유명순 교수팀이 5일부터 3일간 전국 성인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07%포인트(P))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결과가 심각하다’는 답변 비율은 3월 50.9%에서 5월 39.8%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감염 가능성이 높다’는 답변 비율은 32.2%에서 20.8%로 내렸다.
유 교수는...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경기·인천지역 일간지 중부일보 의뢰로 5~6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은혜 후보가 44.8%, 김동연 후보가 4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 내인 3.8%포인트였다. 강용석 무소속 후보는 10.1%의 지지율을 얻었다.
‘기타...
검찰 출신 윤석열에 보수·진보 막론 '정의 구현' 기대보수층에선 '적폐청산', 진보층은 '정치·검찰 개혁'경제성장은 15% 그쳐…소득 높을수록 응답비율 높아중장기 중점 정책도 진영 막론 '국민통합' 꼽아갈등 컸던 부동산 뒤이어…수도권 집값 안정 기대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바람이 경제보다도 ‘징악’(懲惡)에 방점이 찍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24.7%)과 제주(12%)를 제외하고 모두 30% 넘는 응답비율을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40대(26.2%) 외에는 30% 내외가 공정이라 답했다. 남녀도 각각 32.4%와 29.8%로 비슷했다. 월평균 가구소득별로는 200만 원 미만만 27.8%로 나타나고 600만 원 이상까지 모두 공정 응답이 30%를 넘었다.
이념성향으로는 중도 34.3%가 공정이라고 답해 가장 높았고, 보수는 31.2...
전체 평균보다 양도세 응답비율이 높은 집단은 매물잠김으로 값이 급등해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30대(27.6%)와 월평균 가구소득 400만~600만 원 미만(23.5%) 등이다.
종부세와 양도세에 이어 14.7%는 상속·증여세를 꼽았다. 상속·증여를 하거나 받는 입장인 상위 계층(20.8%)과 18~29세(20.9%) 에서 특히 응답률이 높았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상속세 부과체계를 재산...
유명대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팀이 지난달 8~10일 전국 성인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코로나19 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개인별로 1~3순위에 꼽힌 비율이 가장 높은 선택지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었습니다. 무려 85.9%가 선택했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는 어떻게 쓰나…실내 마스크도 점점 해제
미국은 지난 3월 하와이주가 실내 마스크 착용...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리걸테크산업협의회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5명 대상으로 리걸테크(legal-tech) 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 설문조사를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8명은 “아는 변호사 1명 이하”로 답해 변호사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법률 플랫폼 활용에 긍정적”이라 응답한 비율은 약 70%로 나타났다.
먼저...
2030 남녀 10명 중 7명은 월 1회 이상 무알콜 또는 논알콜맥주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홈술·혼술 등의 확산으로, 분위기를 내면서도 부담 없이 맥주 맛을 즐길 수 있는 무알콜 맥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일 글로벌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은 온라인 설문조사 업체 오픈서베이를 통해 최근 3개월 이내 무알콜과...
인권위는 “가족정책은 인구 및 가족구조의 변화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면서 “여전히 남녀 간의 혼인과 그에 기초한 혈연관계만을 가족구성의 토대로 인정하는 입장을 고수한다면, 우리 사회의 가족 위기는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독일, 대만, 프랑스 등 사례를 들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법률혼과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느 정당의 후보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8.6%가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7.1%로 오차범위(±3.1%포인트) 밖인 11.5%포인트 차이였다. 국민의당과 정의당을 택한 응답자는 각각 3.4%, 2.2%였고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27....
30대부터는 남녀 소득 격차도 벌어졌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한 2030세대의 '여성의 사회참여제도 확대' 정책에 동의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남녀 인식차는 0.49점(5점 만점에 남성 3.19점, 여성 3.68점)에 달했다. 이는 2017년 0.12점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성 평등에 대한 공정성 인식 부분에서도 여성이 남성보다 더 공정하지...
30대부터 남녀 소득 차이도 발생했다.
서울시는 6일 '2021 서울서베이' 조사통계자료를 활용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한 2030세대의 주거와 일상, 직장과 여가생활 삶의 모습을 분석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30세대의 현 위치(인구ㆍ거주지) △일상(통근ㆍ통학, 여가, 수면과 스트레스) △일과 경제상태(직장생활) △의식(사회계층이동 가능성...
남녀 임금 격차는 평균 근속 연수 및 업무에 따라 차이가 난 것으로 풀이된다. 남성 직원은 평균 15년을 근무한 반면 여성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8.8년이다. 농심 측은 “생산직 직원의 경우 여성의 비중이 높은 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매출은 2조7390억 원으로 전년보다 5.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666억 원으로 16.0% 뒷걸음질 친 오뚜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