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서울, 수도권 신도시,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5세~64세 성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에 나선 결과 지난해 펀드에 투자하고 있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31.6%로 전년 대비 약 5.8%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성과 20, 30대 투자자 비율이 각각 10.6%p, 8.7%p, 11.0%p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펀드 투자자 중 일반펀드에서...
다만 남녀 평균 임금 격차는 여성 노동참여율 증가, 여성 관리자 비율 증가 등에 따라 2000년 18.1%, 2010년 14.1%로 차츰 줄어드는 추세다. 여성 노동참여율은 2000년 55.7%에서 2021년 64.6%로 10%p 가까이 올랐다.
다만 근로시간의 경우 여성은 2021년 기준 남성보다 3배 이상 파트타임으로 고용(여성 21.5%·남성 7.7%)됐다.
결국 이러한 남녀 간 임금 격차는 연금...
한국에선 남녀 각 20명, 총 40명의 선수가 출전해 세계 최고 선수들과 승부를 벌였다.
그랑프리는 펜싱 국제대회 가운데 올림픽, 세계선수권 다음으로 많은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파리올림픽을 앞둔 올해 서울 그랑프리엔 사브르 종목 최강자들이 총집결해 펜싱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국에서 그랑프리 대회가 처음 열린 건...
25~29세 여성의 경우, 자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34.4%에 불과했다.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자녀는 1.8명이었는데, 자녀가 없는 응답자(미혼·기혼 포함)의 32.6%만 자녀 출산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자녀가 없는 남녀의 57.5%는 출산계획이 없거나(29.7%) 결정하지 못했다(27.8%)고 응답했다.
출산 의향 개선을 위한 조건으로 남녀 모두 육아휴직·단축근무 시...
국세청은 올해부터 국산 소주에 '기준판매비율'을 처음 도입했죠.
기준판매비율은 개별소비세 비율을 정할 때 적용하는 일종의 과세표준 할인율입니다. 해당 비율만큼 과세표준이 내려가 세금이 줄어드는데요. 소주의 기준판매비율은 22.0%로 결정됐죠. 소주의 과세표준이 22.0% 인하되면서 공장 출고가는 10.6%(132원) 저렴해졌습니다.
사실 기준판매비율 도입은...
최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3년 가족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자녀 돌봄 분담에서 직전 조사 대비 '남편과 아내가 똑같이' 하는 비율이 증가했다. 반면 '아내(대체로 아내가+주로 아내가)'가 하는 비율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또 연령이 낮을수록 '남편과 아내가 똑같이' 가사를 수행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층이 낮을수록 가사를 평등하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22년 기준 심부전 진료인원 16만6206명 중 남녀 60세 이상 환자 수는 14만3853명에 달했다. 60세 이상 남성 심부전 환자는 5만5872명, 60세 이상 여성은 8만7981명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심부전 발병 요인이 있거나 고령층의 경우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원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는 “발병 후 5년 내 사망률이 50%에...
파리 대회는 근대 올림픽이 1986년 창설된 이래 사상 처음으로 남녀 선수 출전 비율을 50%씩으로 맞췄습니다. IOC는 이를 위해 선수 출전 규모를 1만500명으로 줄이면서 여성 선수 출전 종목과 혼성 종목을 늘렸는데요. 육상, 복싱, 사이클 등 32개 정식 종목 중 28개 종목이 남녀 동수로 성별 균형을 이루죠.
경기 일정 방식도 변경했습니다. 그간 남자 마라톤이 올림픽...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비율이 20%대 후반인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엠브레인리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27%로 집계됐다. 제22대 총선 직전 실시한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삶의 방식과 가족 가치관에 대해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사는 것' 47.4%, '이혼(재혼)하는 것' 47.2%, '결혼하지 않고 남녀가 함께 사는 것' 39.1%, '결혼하고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은 34.6%가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동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사는 것'의 경우 47.4%로 직전 조사(34.0%)와 비교할 때 많이 증가했다.
가사노동은 '아내'가...
비슷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50%, 줄어들었다고 답한 사람은 10.8%에 그쳤다.
소비가 증가한 사람(96.1%) 뿐만 아니라 감소한 사람(84.8%)도 물가 상승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식비, 교통비, 월세 등 기본 생활비 비중이 전년 대비 확대됐다. 특히 식비 비중이 6%포인트(p) 크게 증가해 전체 소비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보통사람들은 점심 한 끼에 평균 1만 원을...
역사상 처음으로 남녀 선수의 비율이 동일한 대회가 될 전망이지만, 미 육상 대표팀의 여성용 경기복에서는 그간 지적된 폐해가 반복됐습니다. 경기복을 제작한 나이키 측은 “도쿄올림픽 때는 짧은 속바지 형태만 제공했지만, 이번엔 여러 선택지가 많다. 여성은 반바지, 크롭탑 또는 탱크톱, 반바지 형태의 보디 수트를 선택할 수 있다”며 또 다른 경기복들은 15일...
한편 지난 2021년 7월 첫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는 사랑을 찾기 위한 솔로 남녀들의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최고 시청률 6.5%(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하는 등 사랑 받고 있다.
아래는 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 성명문 전문최근 SBS Plus·ENA에서 방영되고 있는 '나는 SOLO(이후 나는 솔로)'를 총괄 연출하는 남규홍 PD의 ‘작가 재방료...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혼인율, 가정을 이루는 비율이 높다.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지만 남성 소득 상위 10% 대비 소득 하위 10%의 결혼율은 2~4배 차이를 보인다. 40대 남성의 경우 소득 상위는 96% 결혼을 하지만, 소득 하위는 58%에 불과했다. 50대 이후의 저소득 남성은 미혼 독신으로 노령기를 맞는다고 볼 수 있다. 소득이 인간 사회를 유지해온 결혼조차 좌우하고 있다....
해당 조사는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전국 성인남녀 5064명을 대상 온라인 설문을 실시해 이뤄졌다.
주택 매입 적정 시점에 대한 조사에서 '2024년 상반기'라고 답한 응답자가 26.40%로 가장 많았다. 최근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가 멈추고, 회복세를 보이면서 과거 고점 대비 하락한 금액으로 주택 매입할 것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여론조사꽃이 부천시 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가 47.6%로 24.4%인 박 후보와 6.8%인 설 후보를 앞섰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면접 100% 무선전화번호 휴대전화 가상번호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그러나 민주당 공천 파동으로 민주당 지지자 표심이 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여론조사는 무선전화면접 100% 무선전화번호 휴대전화 가상번호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여론조사공정 조사는 1일 서울 광진구갑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광진을에서는 현역 의원 민주당...
또 전남대학교가 면접대상자를 결정할 때 성적, 남녀비율, 심사위원과의 친인척 특수관계 등을 고려해 사전에 면접 조를 분류하는 만큼 A씨의 종교도 그 조정 기준 중 하나로 삼아 행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다고 봤다.
이날 대법원 판단도 마찬가지였다. 대법원은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을 통틀어 재림교 신자의 시험일정 변경 청구를 명시적으로 받아들인 최초의...
김포시가 지난해 11월 여론조사 전문업체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김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10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편입에 찬성한 비율이 68%로 가장 높았고, 반대는 29.7%, '잘 모른다'는 응답은 2.3%였다. 조사는 유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응답률은 6.1%다.
국민의힘은...
주로 20대 남녀로 구성된 공범들은 이곳 부근에서 배회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범들은 차량을 탄 채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다가 좌회전하는 차량을 노렸다. 1차로에서 좌회전하며 1차로로 넘어가지 않고 2차로로 끼어드는 차량이 사고가 나면 그 차량의 과실비율과 가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그렇게 공범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