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여름방학 동안 학교급식이 중단되며 발생할 수 있는 급식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여름방학 급식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 중 보호자의 부재, 질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가정 내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
기존 9000원에서 500원 인상…정책 실효성 높여
서울시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급식 지원 단가 인상을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아동급식카드 ‘꿈나무카드’가 기존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
서울 도봉구가 방과 후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아동을 돌보기 위해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도봉구 덕릉로60자길 17에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을 조성하고, 이달 3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은 친환경 먹거리를 이용해 맞벌이 가정 아동과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들에게 저렴하고 건강한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이다.
아이들이
서울시가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제공하던 급식단가를 내달부터 1000원 인상한다. 꿈나무카드(아동급식카드) 일일한도액도 3000원 오른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치솟은 외식물가를 반영해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를 다음 달 1일부터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아동급식카드·지역아동센터·도시락 배
GS25가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6월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GS25는 6월 1일 업계 최초로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우리동네GS’에서 이용 가능한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전국구로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 6월 서울시, 신한카드와 손잡고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
서울 금천구는 설 명절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네방네 행복카드'는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명절 인사카드와 함께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제공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추석을 시작으로 매년 명절마다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올해 1월 현재 동주민
서울시교육청이 원격수업 기간 급식을 먹지 못한 학생들에게 편의점에서 도시락 구입 등에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제로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자치구,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등과 협력해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 사업을 이달 20일부터 7월 16일까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등교하지 않는
서울시는 아동급식카드 사용처를 시내 모든 식당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동급식 '꿈나무카드'는 결식 우려 아동에게 발급되지만, 가맹점 수가 전체 일반 음식점의 5% 수준인 7000곳에 불과했다.
이에 서울시는 30일부터 주점, 포차, 카페 등 아동급식 부적합업소를 제외한 모든 음식점 13만 곳으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가맹점 확대를 위해
서울 지역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꿈나무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꿈나무카드는 저소득층 가정 가운데 부모의 부재나 질병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아동 급식카드다.
이마트24는 서울시 아동급식카드인 ‘꿈나무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이마트24의 경우 아동급식카드는 서울을 제외한 경기, 대전, 부산, 광
편의점 미니스톱이 서울지역 점포에서 아동급식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동급식카드는 보호자의 식사제공이 어려워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에게 지급되는 카드다.
미니스톱은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에 동참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카드 결제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이마트24에서 서울시 아동급식카드인 ‘꿈나무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동급식카드는 학교 밖에서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급되는 카드로, 18세 미만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아동, 부모의 실직과 질병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지급된다.
이마트24는 경기, 대전, 부산, 광주 등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하던 아동급식카드를 지자체와 협의를
서울 광진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린이집, 학교 등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영유아 보육 및 초등 돌봄 공백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30일 광진구에 따르면 2월 6일부터 총 11일에 거쳐 어린이 관련 시설 긴급 방역 소독을 했고 마스크와 손 세정제, 체온계 등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감염병 위기단계가‘심각’으
프랜차이즈 업계는 올해를 ‘보릿고개’로 부른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부터 시작된 창업자 감소에 정부의 가맹본부 규제가 더해지면서 올해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는 게 업계 공통의 목소리다. 현 위기는 인구절벽, 취업절벽에 이어 창업절벽이라고 진단할 정도다. 그만큼 가맹점 신규개설이 어려운 한해였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 저력을 보이는 기업은 늘 있게 마련이
서울시는 꿈나무 카드의 디자인을 변경해 낙인감을 최소화하고, QR코드를 통해 상시적 잔액확인이 가능토록 변경했다.
서울시가 2009년부터 운영하던 ‘꿈나무(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을 개선하고 9월 1일부터 이용 아동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꿈나무 카드는 고유 디자인과 전용 단말기 사용으로 결식아동 신원 노
서울 상수동의 한 파스타집이 훈훈한 선행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SNS 상에서는 '정신 못 차리는 식당'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식당에 붙여 놓은 종이 속 문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종이에는 "대한민국 소방관을 응원합니다"라며 "방문해주신 모든 소방공무원 테이블에는 파스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같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들이 지급하는 결식 아동 급식카드의 한 끼 금액이 짜장면 한 그릇 가격도 안 될 만큼 적은 데다 가맹 식당이 턱없이 부족해 아이들이 편의점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운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용단말기 결제도 아이들을 난처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한 끼라도 제대로 밥 먹도록 식당 연계해서 다른 바우처를 개발하는
서울 희망온돌사업이 한 여고생의 소중한 꿈을 지켜준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공은 서울 중랑구에 사는 고교 3학년생 하모(18)양이다. 하양의 가정은 넉넉하지는 않지만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홀어머니는 남매를 돌보기 위해 봉제공장을 운영하며 항상 밤 늦게까지 일만 했다.
하지만 공장은 점점 기울어갔고 작년 9월말 하양의 어머니는 사업 부도로 구
보광훼미리마트가 결식아동과 함께 음식만들기 체험을 하는 따뜻한 행사를 펼쳤다.
훼미리마트는 30일 "지난 29일 서울시 결식아동 30명과 함께 전라남도 완주군에 있는 도시락 공장을 방문,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등 먹을거리 제조 과정 견학과 함께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보는 행사(사진)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훼미리마트가 지난해 10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