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충주가 고향인 김 총장은 성균관대와 미국 남부캘리포니아대를 거쳐 충북도행정부지사,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 행정안전부 차관, 대한지적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그의 임기는 4년이다.
한편 취임식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신각수 전 주일대사, 윤진식 국회의원, 김용래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덕래(김덕래 성형외과)ㆍ익래(다우그룹 , 키움증권 회장)ㆍ용래(김용래 치과)ㆍ영자(주부)ㆍ형주(주부) 씨 모친상, 윤갑노(前 한국투자자문 사장) ㆍ신재승(신재승 산부인과) 씨 빙모상 △발인 10월 19일 오전 7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 02-3010-2631
이날 추모식에는 김용래 전 총무처 장관과 남덕우 전 부총리 외에 이승윤 전 부총리, 손영래 전 국세청장 등 정관계 인사와 김상하 삼양그룹 회장, 우봉제 수원상의 회장 등 경제계 원로, 고인과 사업협력을 했던 일본 데이진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고인과 함께 일했던 손길승 전 SK 회장을 비롯해, 김항덕, 황두열 전 SK에너지 부회장, 조정남 전 SK텔레콤...
추모위원장을 맡은 김용래 전 총무처장관은 미리 공개한 추모사를 통해 "패기와 도전의 기업가 정신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고인의 창조적 열정이야말로 최근 국내외 경제침체 위기를 헤쳐나갈 기업가적 도전 정신의 전범"이라며 "국가 대계를 걱정하셨던 그 분의 선각자적 지혜와 열정이 그립다"고 말했다.
최신원 회장은 가족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