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통증이 있는 김민재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 3차전에 나선다.
이미 2승(승점 6)을 거둔 포르투갈은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남은 한 장의 16강 진출 카드를 놓고 한국(1무 1패·승점 1), 우루과이...
종아리 부상을 입은 김민재(나폴리)는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일(한국시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3차선 선발로 이강인을 투입했다. 이강인은 우루과이전과 가나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며 활약했다. 벤투 감독이 이강인을 선발 투입한 것은 지난해 3월...
‘괴물’ 김민재와 ‘황소’ 황희찬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내일까지 상황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황희찬에 대해서도 “트레이닝하고는 있지만, 포르투갈전에 출전할지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수비...
그는 “골키퍼로 김승규 선수와 포백(4 Back)라인은 그대로 나올 것 같다”며 “일단 왼쪽에 김진수, 권경원, 김민재, 김문환과 미들 라인 정우영, 황인범은 그대로 나올 것 같다. 원톱에는 조규성, 왼쪽에 손흥민, 오른쪽에는 이재성이 나오고 이강인이 공격형 미들로 나오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특히 이강인에 대해서는 “컨디션이 워낙 좋았다. 결과를 바꿀 수...
포르투갈은 측면과 전방에서 공격을 자주 스위칭 하는데 페르난데스는 그런 전술의 중심에 있다.
이천수는 “벤투 감독이 강조하는 빌드업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건 미드필더”라며 “손흥민과 김민재는 위아래에서 당연히 잘해야 하는데, 손흥민에게 패스를 넘겨서 골 넣을 때까지의 키맨이 황인범”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과 김민재는 위아래에서 당연히 잘해야 하는데, 잘하기까지 손흥민에게 패스를 넘겨서 골 넣을 때까지의 키맨이 황인범”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월드컵 성적이 좋기 위해선 황인범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렇게 만들어놓은 대표팀이기 때문”이라며 “위에서 밸런스를 맞추고 키맨이 될 수 있는 황인범 선수가 벤투호에서는 황태자다. 이 친구의 활약이 월드컵...
월드컵 16강 진출의 마지막 기회인 포르투갈전에 김민재(나폴리)와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 미디어 센터(MMC)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부상을 입은 김민재와 황희찬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이날 훈련에는 24일 우루과이전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친 김민재를 제외한 국가대표 선수 25명이 모두 참여했다.
선수들은 ‘강호’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심신을 가다듬고 있다. 가나전 다음날 훈련 없이 회복에 집중한 선수들은 포르투갈과의 경기 전까지 이날을 포함해 두 차례 호흡을 맞춰본다.
벤투호는 가나와의 2차전에서 2-3으로 졌다. 포르투갈전에서 반드시...
한국 수비의 중심으로 지목되는 ‘괴물’ 김민재는 출전이 불투명하다. 지난달 24일 우루과이와의 1차전 후반에 상대 팀의 다르윈 누녜스를 저지하려다 미끄러져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부상을 안고 우루과이전 풀 타임을 뛴 그는 같은 달 28일 가나전에도 선발로 출전했다가 추가 시간에서야 교체를 요청했다. 가나전 이후 대표팀의 첫 훈련이 진행된 29일에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수 핵심인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나폴리)가 부상으로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면서, 황희찬의 출전에 거는 기대는 어느 때보다 크다.
황희찬은 지난달 29일 카타르 도하의 베이스캠프인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진행된 축구대표팀 훈련에서 70m 단거리 전력 질주를 8초에 달리며 몸 상태가 나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며칠 전 훈련에서도 15초 안팎이던...
“나 때문인 것 같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가나전 경기 후 세 번째 실점이 자신 때문인 것 같다며 자책했다.
구자철은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이스타TVxKBS’에서 한국 대표팀과 가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를 분석하던 중 김민재에게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구 위원은 김민재가 “냉정하게 얘기를 좀 해달라. 세 번째 실점은 제...
축구 대표팀 김민재(26·나폴리)가 포르투갈전을 이틀 앞두고 팀훈련에 불참했다.
30일(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이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한 가운데, 김민재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에 대해 “김민재는 호텔에 남아 치료와 휴식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민재는 지난 24일 치러진...
괴물 수비수 김민재(25·나폴리)를 보기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카타르로 스카우터를 파견했다.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맨유는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보냈다”라고 전했다. 맨유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멀티 골의 주인공인 조규성을 비롯해 주장 손흥민(토트넘), 수비의 핵심 김민재(나폴리) 등 전날 선발 출전했던 11명과 후반 시작하며 교체 투입된 나상호(서울)까지 12명은 따로 회복에 중점을 뒀다.
이들은 30여 분 자전거를 타고 스트레칭 등을 한 뒤 동료들의 훈련을 지켜보다 먼저 숙소로 돌아갔다.
예비 멤버(오현규)를 포함한 나머지 15명의 선수는 패스...
영국 데일리메일도 손흥민에 조규성(8점)과 김민재(나폴리), 정우영(알사드·이상 7점)에 이어 4번째로 높은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영국 BBC도 손흥민에게 평점 6.68점을 줬는데 이는 조규성(7.86점), 김민재(6.83점), 이강인(6.80점) 다음으로 높다.
손흥민은 이번 월드컵에서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마스크를 쓰고 풀 타임 출전하고 있다.
축구 해설은 경기를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듭니다. 전문성에 재미를 더한 해설위원의 입담은 경기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죠.
온 국민의 이목이 쏠리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방송국들은 화려한 해설진을 내세워 시청자의 이목을 잡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SBS에서 박지성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승우 해설위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MZ세대 주파수에 맞춘...
가뜩이나 김민재 부상으로 수비 라인에 균열이 생겼는데, 그마저 출전하지 못하면 벤투호는 16강 진출에서 더 멀어진다.
벤치에서 이를 지켜보던 벤투 감독이 그라운드로 뛰쳐나간 건 그때였다. 그는 김영권을 뒤따르던 주심을 돌려세워 더 거칠게 항의했다. 벤투 감독의 의중을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지만, 다행히 태극전사들은 단 한명의 열외 없이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이번 가나전의 관건은 수비 핵심 김민재의 출전 여부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7일 가나전을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의 출전 여부는 당일 아침까지 보고 결정할 것”이라며 판단을 유보했다. 김민재는 지난 24일 우루과이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입은 바 있다
경기 당일 오후 출전이 확전된 김민재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와 함께 수비수...
‘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의 부상 투혼에도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비가 급격히 흔들리며 ‘아프리카의 복병’ 가나에 3골이나 내줬다.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출전해 90분을 모두 소화했지만, 가나의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턴)에 막혀 끝내 침묵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을 묶은 램프티에 양 팀 최고 평점인 8.34를 부여하면서 POTM(플레이어 오브 더...
한국은 우루과이전에서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투명했던 김민재가 선발 투입됐으나 전반전 수비가 크게 흔들리면서 연속골을 내줬다.
전반 24분 가나의 일격에 한국은 선제골을 내줬다. 프리킥 상황에서 조르당 아유가 올린 크로스가 혼전 상황에 빠졌고, 골문 앞에 떨어진 공을 살리수가 밀어넣었다.
앞서 혼전 상황에서 공이 앙드레 아유의 팔에 맞은 듯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