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산업생산, 소비심리, 부동산 등 각종 경제지표에 다시 빨간불이 커졌다. 그 동안 정부가 추진해 온 경기부양책의 약효가 떨어지면서 경기가 다시 냉각되는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1월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5% 떨어졌다. 11월 산업생산의 경우 전월 대비 수출 감소율이 -4.7%로 둔화됐지
저유가 여파로 기업 심리가 제대로 얼어붙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의 수출 BSI는 78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9년 5월 75를 기록한 이후 6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떨어진 것이다.
BSI는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
지난 10월의 전체 산업생산이 하락세로 반전한 것과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 개선세가 지속 확대되고 있으나 10월 수출 부진이 생산ㆍ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30일 기재부에 따르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개소세 인하 등에 힘입어 소매판매가 57개월만에 최대폭 증가하고 서비스업 생산도 4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면
국내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대외 부정적인 요인들로 인해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95.9로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
이는 미국 금리인상 시기 불확실성, 중국 성장 둔화 우려, 수출 부진 지속, 국내
한국경제가 장기침체의 늪으로 빠져 들고 있어 우려 목소리가 높다. 특히 성장률 등 주요 경제지표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최악의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분기 전기 대비 경제성장률은 0.1% 성장에 그쳤다. 하지만 계절적 요인이 강한 4분기(0.4%)를 제외하곤 2분기 1.5%, 3분기 2.8% 성장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 한국경제에 대해 “소비와 투자, 고용이 증가하며 2분기 부진에서 회복되는 모습이나 수출 부진으로 광공업 생산이 감소하고 물가 상승률도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펴낸 ‘최근 경제동향(그린북)’를 통해 “메르스로 위축됐던 내수가 점차 회복되고 있으나 소비·기업심리 개선이 아직 미흡하고 중국 증시불안, 미국 금리인상 등
기획재정부는 8일 현 경제상황에 대해 그리스 채무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증대됐다고 진단했다.
기재부는 이날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불안심리로 회복세를 보이던 소비, 관광ㆍ여가 등 서비스업 활동이 둔화되고, 그리스 채무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커졌다”
올해 하반기 국내 및 세계경제가 저성장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력 산업의 경기회복 징후가 나타나겠지만, 여전히 기회와 위험이 혼재할 것이란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2015년 하반기 경제·산업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실장(국제금융연구실)은 세
7월 기업경기전망이 지난해 세월호 참사 때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9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7월 전망치는 84.3으로 기준선인 100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BSI 추이를 비교해 봤을 때, 이번 결과는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9년 1월(52.0)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정부의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전경련은 25일 ‘2015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논평을 내고 “확장적 거시정책과 민생안정대책으로 메르스발 경기충격을 조기 진화하고 구조개혁 및 투자‧고용 촉진을 통해 중장기 성장잠재력 확충에 진력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우리경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충격으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가 최근 들어 다소 수그러드는 조짐을 보이고있다며 경제주체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회복을 당부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 본관에서 경제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한국경제 앞에 놓인 대내외 리스크를 거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한국경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충격으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가 최근 들어 수그러드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경제주체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회복을 당부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 본관에서 경제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한국경제 앞에 놓은 대내외 리스크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메르스 사태와
내수 회복이 더딘 가운데 수출 경기마저 악화되면서 생산과 재고, 출하 지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요 지표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9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가 개선되고 있지만, 고용증가세가 둔화되고 수출 둔화 영향으로 생산ㆍ투자 회복도 지
수출과 생산·투자·기업심리가 휘청거리고 있다. 정부는 저유가와 재정 확대정책으로 2분기에는 경기가 되살아날 것이라 내다봤지만 소비를 제외한 실물지표는 오히려 하강국면을 보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특히 일부에서는 수출 부진으로 모든 지표가 악화되는 상황이 2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저유가로
생산·투자·기업심리가 휘청거리고 있다. 정부는 저유가와 재정 확대정책으로 2분기에는 경기가 되살아날 것이라 내다봤지만 소비를 제외한 실물지표는 오히려 하강국면을 보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임진 금융연구원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은 “전반적으로 경기 회복세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면서 “그나마 부동산 시장 호황으로 민간소비만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
정부는 2분기 들어 경기 개선을 자신했지만 실물지표는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소비가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생산·투자는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소비를 제외한 생산·투자에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의 경기상황과 향후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선행지
해외 투자은행(IB)들이 한국경제가 올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가 2분기부터 견조한 호조세를 띨 수 있을 것이라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낙관론’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30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상당수 해외 IB들은 한국경제가 확장적 거시 경제정책에 힘입어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일
소비자들의 심리가 정부와 한국은행의 쌍끌이 경기부양책에도 뒷걸음질쳤다. 기업심리는 일정 정도 약발이 받는 모습이지만 소비심리는 당최 온기가 나타나지 않아 정책당국자들의 고민이 깊다.
한은이 26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로 전월비 2포인트 하락했다. 또 세월호 참사 여파로 소비위축이 심각했던
작년 4분기 증시는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와 환율, 유가급락 등 대외적인 변수가 크게 작용했다. 지난해 9월 코스피지수는 2000선을 돌파하며 상승장이 기대됐으나 10월 달러화 강세로 인한 외국인 매도세 확대로 2000선이 무너졌다. 11월에는 시장이 조정 기간을 거치며 등락 범위가 축소, 코스피지수가 1980선까지 회복했으나 12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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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流 넘보는 차이나머니
‘차이나 머니’를 앞세운 중국의 무차별적 ‘문화 공습’이 본격화했다. 중국 자본이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한류’의 본산인 우리 시장을 속속 잠식하고 있다. 중국의 한국 콘텐츠 업체의 경영권 인수에서부터 지분 참여, 합작투자, 인력 유입까지 차이나 머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