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육·해·공군과 산·학·연이 참여한 민군 협력 소통 플랫폼인 '제1회 첨단민군협의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방산 첨단화와 소재·부품 기술 자립화를 목표로 민·군이 함께하는 기술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인공지능(AI)과 드론 등 첨단기술이 국방 분야에서도 빠르게 도입·고도화되고
국토교통부는 이상경 제1차관이 17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 전시관에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참석차 방한한 모하메드 알리 알 쇼라파(Mohammed Ali Al Shorafa)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 의장을 만나 한-UAE 간 도시 및 교통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는 UAE 면적의 86%를 차지하고 있으며 UAE 석유 매장량의 94%
중국, 민간기술 기반 무기 첨단화로 방산 수출 확대한국도 기술 전력화 기반 서둘러야
중국이 인공지능(AI)과 드론, 로봇 등 민간 기술을 무기체계에 전략적으로 접목하며 글로벌 방산 수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방산기업 구조 개편과 국방예산 확대로 무장한 중국의 방위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한국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민군 기술 협력 기
RAM Block-II 기술협력생산 사업“수출 시장 확대 기대”
LIG넥스원은 미국 방산업체 레이시온과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 램(RAM) Block-II 기술협력생산(TCP)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전날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현장에서 레이시온과 RAM Block-Ⅱ TCP 협력 업무협약(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로봇, 드론 등 민간 첨단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방위산업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산업부와 방사청은 30일 ‘2025년도 민군기술협력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총 1134억 원을 투입해 132개 과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32%(277억 원) 증가한 규모다. 이 중 AI와 반
국전약품은 정밀화학소재 및 디바이스 시스템 전문가를 소재기술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선우 신임 소재기술연구소장은 서울대에서 유기화학 및 합성분야 석사를, 동 대학에서 디스플레이 전자공학 박사를 취득한 연구개발(R&D) 전문가다.
이 소장은 종근당제약 및 다우케미칼에서 합성 및 공정 개발을, 한국바스프에서 전자재료 및 반도체 케미칼 연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최근 미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 “과기정통부는 에너지부와 대화를 통해 과학기술 협력에 문제가 없고 향후 협력 의지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관계부처와 협력해 동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속 노력해나가겠다”고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제1차관은 19일 대덕 특구에서 주요 출연연들과 한미 과학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큐에스아이가 양자컴퓨팅에 사용되는 극저온 저잡음 증폭기 모듈 분야에서 99% 세계 점유율 독점기업 스웨덴 로우노이즈팩토리오와 국책과제를 통해 마이크로파모놀리식집적회로(MMIC)를 개발 중이다.
큐에스아이는 이미 개발 단계부터 양자컴퓨터 업체와 관련 기술 개발 정부 관련 기관과 접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고객사엔 샘플을 제공해 성능이나 스펙 조정에
이스라엘 사절단, 역대 최대 규모 참여삼성전자·현대차 등 70여 개 한국 기업도 자리해
한국과 이스라엘의 최대 기술협력 행사인 '이노베이션 데이'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이스라엘 혁신청과 함께 '2024년 한국-이스라엘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스라엘 측에서 이스라엘의 국영 항공우주 시스템 제조기
허리층 기업군은 혁신 기술 등을 무기로 성장 발판을 만들어 국가 경제에서 허리 역할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노비즈 기업이 바로 중견기업으로 가는 성장사다리이자 허리층 기업군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역할을 확대하는 것은 우리 경제에 닥친 험난한 파고를 헤쳐 나가는 지름길이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최근 경기 성남시 판교 이노비
큐에스아이가 국책과제를 통해 InP HEMT를 적용하여 극저온 저잡음 증폭기용 MMIC 개발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큐에스아이는 유럽연합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 중 하나인 유로스타3 사업의 하나로 ‘양자컴퓨팅 정보기술을 위한 HEMT를 적용한 극저온 저잡음 증폭기용 MMIC 공정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해당 유로스타3
유럽연합(EU) 전기전자제품 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증 획득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17일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시험인증기관인 SGS CEBEC와 KTR의 시험성적서로 전기전자 분야 유럽 CE 인증 및 벨기에 CEBEC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시험성적서 인정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럽 전기전자제품
10일 산업부 국감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과 미래차 전환 특별법 통과 최선 다할 것”“자원안보특별법 제정해 국가 자원안보 강화 시스템 정비”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수출 확대, 첨단산업 초격차, 새로운 에너지 믹스와 원자력 발전 생태계 복원 등을 통해 우리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방 장관은 이날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로봇·스마트제조 등 첨단산업 MOU 3건 체결내년 국내 기업-글로벌 연구기관 간 초격차 급소기술 등 50여 개 공동 연구개발(R&D)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과 인력교류가 본격 추진된다. 양국이 로봇, 스마트 제조 등 첨단산업 관련 앙해각서(MOU) 3건을 체결하는 등 협력 구체화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상무부와 2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미주개발은행(IDB)과 ‘에콰도르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캠코와 IDB가 지난 2020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에콰도르와 페루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술협력 사업인 ‘중남미 공공자산관리 역량 육성 컨설팅’의 후속사업이다.
캠코는 IDB와 25만 달러 규모의 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우리 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위한 시험인증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KTR은 27일 베트남 시험인증기관인 TQC과 시험·인증 상호인정 업무협약에 이어 30일 인터텍 싱가포르(Intertek Singapore)와 시험성적서 상호인정 등의 협약을 맺는다.
우선 KTR은 27일 TQC와 베트남 의료기기, 식품, 건축자재 등에 대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행사 개최카오 킴 혼 신임 아세안 사무총장 참석
대한상공회의소는 주아세안 대한민국대표부와 공동으로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 사무총장과 아세안 한인상공인연합회와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오 킴 혼 신임 아세안 사무총장 취임을 계기로 열린 이번 행사는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를 활용한 한-
정부가 방위산업의 수출전략산업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2027년까지 1조 5000억 원을 투입하며, 연간 3000명의 인력도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는 14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첫 방위산업발전협의회(제10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민·군기술협력사업 기본계획안(2023~2027년)을 발표했다.
이 기본계획은 △민·군 기술협력
국산 미래형 다목적 무인차량인 '아리온스멧'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국내 방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9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 미군 기지에서 아리온스멧의 성능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국내 기업이 자체 개발한 무기체계를 미군 앞에서 시연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날 성능 시연회에는 마크 훌러 미 8군 작전부사령관과 미 육군 전투력발전사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