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국내 최초로 기계 및 로봇 제어시스템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의 공인 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다.
KTR은 23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기계·로봇 소프트웨어의 설계 적합성에 대한 공인 시험기관으로 공식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국내 기업들은 개발한 제품의 소프트웨어 안전성과 품질을 국제 표준에 맞춰 공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에서 안전성을 기반으로 기술 리더십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21일 SK온에 따르면 이 CEO는 전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IBK홀에서 배터리 및 에너지 관련 학과 교수진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CEO 특강을 진행했다.
이 CEO는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늘면서
현대오토에버가 ‘도로차량 기능안전’ 분야의 공인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
3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KOLAS)는 현대오토에버를 도로차량 기능안전 공인검사기관으로 선정했다. KOLAS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에서 정한 국제기준에 따라 특정 기관이 개별 산업 부문의 △품질 △안전성 △프로세스 등을 검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나르왈, 드리미, 로보락, 삼성전자, 에코백스, LG전자 로봇청소기 6종을 점검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사생활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는 보안 취약점이 드러났다. 두 기관은 사업자에 즉각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도 비밀번호 관리와 보안 업데이트 등 기본적인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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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차량용 반도체 연구개발 프로세스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능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협력사들과 함께 K-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독일 엑시다(Exida)로부터 차량용 반도체 연구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 ISO 26262 인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 26262는 차량 전기·전자 시스템의
SK온은 글로벌 시험·인증 전문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사이버 보안 인증(CSA), 기능 안전 관리 체계(FSMS) 레벨3 인증 등 총 두 건의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SK온의 BMS는 국내 차량용 제어기 중 최초로 CSA 인증을 받았다. CSA는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CSMS)를 기반으로 개발·검증된 제품에 부여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9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KTX 천안아산역 인근 부지에서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남도, 아산시, 한자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자율주행차 및 차량용 반도체의 안전·신뢰성 시험·평가 전주기 지원과 미래
독일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LG전자와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전환 가속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인피니언의 첨단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크로스 도메인 콘트롤러(xDC) 플랫폼과 존 제어장치,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의 안전 및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크로스 도메인 콘트롤러 플랫
정부가 팹리스(반도체 설계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 인프라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수도권에는 고가 장비 공동이용 센터를, 비수도권에는 칩 설계 검증 인프라를 구축해 중소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팹리스기업 첨단장비 공동이용지원 사업’과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사·검증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
현대트랜시스가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 ‘ISO 26262 기능안전관리(FSM)’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ISO 26262는 자동차 부품 고장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1년 제정한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표준이다. 현대트랜시스는 이번 국제 표준 인증 통해 파워트레인 제품 기능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오토에버가 자사의 차량소프트웨어(SW) 플랫폼 ‘모빌진 어댑티브’이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표준 인증 최고 등급인 ‘ASIL-D’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빌진은 현대오토에버가 자체 개발한 현대자동차그룹의 표준 차량SW플랫폼이다. 현대오토에버는 2021년 ‘모빌진 클래식’으로도 ASIL-D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 안전’ 행사 개최2027년 목표로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레벨 3·레벨 4 상용화 위해서 개발 속도 내야”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맞아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기능 안전, 자율주행 안전성 국제 표준(SOTIF), 사이버 보안의 삼박자가 갖춰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부가 레벨 4 이상의 완전자율주행 기술 개발
인포테인먼트용 반도체 개발각종 신호 및 정보 제어ㆍ관리
LG전자가 차량용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을 자체 개발하고, 세계 시장에서 기능 안전 및 신뢰성까지 인정받았다.
CTO부문 SoC센터를 통해 인공지능(AI) 가전과 스마트 TV에 사용하는 시스템반도체를 개발한 LG전자가 모빌리티 영역에서도 시스템반도체 개발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현대오토에버의 차량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이 권위 있는 글로벌 품질 심사를 통과하며 국제적 신뢰도를 얻게 됐다.
현대오토에버는 자사 차량 SW 플랫폼 ‘모빌진 클래식 2.0’이 최근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SPICE)’ 레벨3(CL3)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A-SPICE 인증은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OEM)들이 만든 차량
KTL, 강남에 들어서는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에 '로봇시험인증센터' 개소국내 최초 협동로봇 제품인증…로봇 제조기업에 보급인증 비용·시간 대폭 절감…국내 기술 유출 방지 효과도
전량 해외 시험인증 기관에 의존하고 있는 협동로봇 제품 인증이 국내에서도 가능해진다. 이에 인증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대폭 줄고, 국내 협동로봇 제조사의 기술 유출에 대한 우려도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에서 안전 표준인 ‘ISO 3691-4’ 인증 받아LG전자, 이번 인증 발판으로 로봇 사업 및 스마트팩토리 사업 가속화
LG전자의 산업용 자율주행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이 글로벌 안전 표준 인증을 받으며 우수한 안전성과 제조 기술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자체 개발한 저상형 AMR이 최근
푸른기술은 고(高)가반하중 협동로봇인 ‘심포니25’(가반하중 25kg급)와 ‘심포니40’(가반하중 40kg급) 모델을 연내 개발완료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가반하중 40kg 협동로봇은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로봇산업 핵심 기술개발사업’에 푸른기술이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고려대, 경희대, 세이프틱스 등의 공동 연구기관과 함께 올해 말까
현대오토에버는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레벨3 인증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CSMS는 차량의 설계부터 양산, 단종에 이르기까지 전체 라이프 사이클 동안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증 체계다. 차량 제조사, 부품 공급업체가 사이버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객관적인
세계 자동차 기능안전 전문가들이 한국에 모여 기능안전 표준 준수에 대해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자동차 국제표준 선도를 위해 한국·독일·미국·일본 등 22개국 기능안전 전문가 11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 자동차 기능안전(ISO/TC 22/SC 32/WG 8) 표준 회의를 22~26일 판교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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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MWC 2024서 프라이빗 부스 운영UFS 등 ADAS 구현을 위한 차량용 반도체 선봬HBMㆍCXL 등 차세대 AI 반도체도 함께 전시
지난해 고대역폭메모리(HBM)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했던 SK하이닉스가 올해는 차량용 반도체에도 집중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다음 달 26~2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