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권 조각투자 장외시장 개막을 앞두고 KDX와 넥스체인지가 시장 주도권 경쟁을 예고했다. 두 컨소시엄이 본인가를 받으면 부동산, 미술품, 음원 등 조각투자 증권을 다자간 거래할 수 있는 제도권 장외시장이 열린다. 흥행의 성패는 결국 투자자의 수요를 끌어올 매력적인 기초자산 확보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컨소시엄 '
직접 계좌관리 자기자본 40억원…인력·전산 비용도 부담증권가, 기존 금융회사 중심의 발행·유통 인프라 형성 전망투자계약증권 장외시장 일정 미정…상품 개발·발행 계획 변수
토큰증권 제도 시행을 앞두고 조각투자 스타트업의 독자적인 시장 진입이 어려워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비금융기업의 직접 발행·계좌관리에 필요한 자본·인력 요건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데다 투자
8월 전 금융권 2.6조 증가…7월보다 3.8조 축소신용대출 감소 전환에도 집단·잔금대출 수요 이어져은행 가계대출 1198조…당국 “가을 이사철 면밀히 점검”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두 달 연속 둔화했다. 국내 증시 조정과 금융권의 총량 관리 강화로 신용대출이 감소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다만 집단·잔금대출 수요가 이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은 오히려
금융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이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게 유도하는 이른바 '다크패턴' 사례가 금융권에서 775건 확인됐다.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사례가 확인된 가운데 금융당국은 업계와 상시협의체를 꾸려 시정 여부를 지속 점검하기로 했다.
9일 금융감독원은 8개 금융협회ㆍ중앙회 소비자보호 담당 임원들과 '다크패턴 예방을 위한 상시협의체' 킥오프
금융감독원이 AI 기반 사이버 공격 확산에 대응해 금융회사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소집하고 보안 대응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중요 보안패치 미적용과 퇴직자 계정 방치 등 기본적인 정보기술(IT) 통제 미흡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율 점검에 충실히 참여하지 않는 고위험 금융회사는 현장점검 등으로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9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피해액 최소 325억 주장피해자 측 “장부상 자본 늘리고 회사채 발행”
JTBC와 중앙일보 회사채 등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본 개인투자자들이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과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등 중앙그룹 총수 일가와 신한투자증권 등 관련 금융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중앙그룹 채권 투자 피해자 공동변호인단(이복현 법률사무
증가액 2.6조…7월 6.4조 대비 3.8조 축소 신용대출 감소 전환…주담대는 4.3조로 증가폭 확대 은행권 3.4조 증가·2금융권 0.8조 감소…당국 “총량관리 지속”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석 달 연속 둔화했다. 금융권의 대출 총량 관리 영향으로 신용대출이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전체 가계대출 증가폭이 한 달 새 3조8000억원 줄었다. 다만 주택담보
집중호우가 불러온 기업 신용위험자연위험 줄일 예방적금융 절실해지역경제 지키고 지속가능성 높여
생산적 금융이 화두다. 흔히 생산적 금융은 첨단산업과 혁신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지역의 위험을 줄이고 기업이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변화하도록 이끄는 것도 생산적 금융이다. 그런 점에서 자연금융은 생산적 금융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
9월 1일 정부의 세제개편안이 확정되었다. 지난 8월 3일 발표한 부동산 세제원안 중에서 두 가지가 바뀌었다.
첫째, 비거주 1세대 1주택자의 기본공제금액이 12억원(원안 9억원)으로 원복되었고, 비거주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의 기본공제금액도 6억원으로 원안(4억원) 대비 상향 조정되었다. 둘째, 종합부동산세 세부담 상한이 현행 수준인 150%로 유지(
2분기 주담대 감소한 카뱅, 분양잔금대출 출시 임박토뱅, 연내 첫 주담대 출격⋯가계대출 총량 배분 관건여신 포폴에 긍정적⋯8·13 대책에 성장 여력 차이
인터넷전문은행들이 하반기 주택 관련 대출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 목표를 확대한 가운데 카카오뱅크는 은행별 총량 한도에서 제외되는 분양잔금대출을, 토스뱅크는 총량 안에서 관리되는 일
[인터뷰] ‘민선 제9기’ 조유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청장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추진정부 방향에⋯市 ‘금융 특구’ 위축 우려최초 지정後 16년간 금융 인프라 집적‘여의도 성장→영등포 전역 확산’ 구상“세계적 금융도시 도약…잠재력 충분”“정부와 국회에 제도 개선 요청할 것”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를 ‘국제 금융 허브’로 발전시키자는 건의를 드립니다.
대법 “기술 수준·거래 특성·피해방지 노력 종합 고려”관행대로 복수 인증 거쳤어도 ‘명의도용 의심 정황’ 대응까지 봐 금융권은 비대면 거래 위축·정상 고객 불편 우려
비대면 금융거래의 책임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정해진 본인확인 절차를 밟았다는 사실만으로 금융회사가 책임을 피할 수는 없다는 게 이번 판결의 핵심이다. 명의도용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었다면
전문가들은 이번 판결이 최종 확정될 경우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적어도 명의도용 대출 사건과 관련해 ‘가장 최신 기술을 사용해 본인 여부를 확인했는지’를 확실히 증명할 수 있어야 재판 과정에서 면책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전망한다.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가 2020년 마련한 비대면 실명확인 방안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명의도용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나
영상통화 본인인증을 거부한 명의도용자에게 보안강도가 더 낮은 ‘1원 인증’을 거쳐 대출을 실행한 은행이 본인확인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명의도용 피해자가 해당 은행에 수천만원의 대출금을 갚을 책임도 없다고 봤다.
은행이 통상적인 비대면 본인확인 절차를 거쳤는데도 대출 효력이 부정된 이례적 판결이다. 법원은 명의
‘AI 시대 블록체인 혁신과 미래’ 주제 구민우 부사장, 스티브 영 김 이사, 황석진 교수 등 강연 “디지털자산, 디지털전환 시대 새 금융 플랫폼 잠재력↑”
디지털자산이 투자∙거래 수단을 넘어 기존 금융과 결합하는 새로운 인프라로 진화 중이다.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의 결제∙송금과 자산거래, 온체인 금융의 연결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금융회사와 기관투자자의 시
코인원, 한투증권·OKX 전략 투자에도 “현재 IPO 계획 없어” KODA, 금융기관 지분제휴·IPO 등 자본 확충 전략 검토두나무·빗썸 이후 후발주자들…사업모델 따라 자본시장 행보 갈려
두나무와 빗썸, DSRV가 증시 진입을 준비하면서 국내 가상자산·블록체인 기업들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거래소와 커스터디 등 각기 다른 사업영역에서 성
목표액의 3.8배 주문 확보…발행규모 6억 유로로 확대 투자자 몰리며 가산금리 7bp 낮춰…유럽·영국 투자자 87%
신한은행이 6억 유로(약 9444억원) 규모의 그린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 수요예측에서 당초 목표액의 3.8배에 달하는 투자 주문을 확보했다.
신한은행은 3.5년 만기 6억 유로 규모의 그린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용등급은
10개 자펀드에 7200억원 분산 출자…첨단전략산업 투자판매 첫 주 3000억원 서민 전용…온라인 판매 비중도 제한최대 1800만원 소득공제·배당소득 9.9% 분리과세 적용
조기 완판된 국민참여성장펀드가 같은 규모로 다시 판매된다. 2차 펀드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6000억원을 모집하고, 판매 첫 주에는 절반인 3000억원을 서민 전용 물량으로 배정
[편집자주] 혁신 금융 생태계를 키우겠다며 도입된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5년여 만에 청년·혁신 스타트업을 사지로 내모는 ‘스타트업의 무덤’으로 전락했다. 정부는 신산업 영역에서 스타트업들이 위험과 개척 비용을 감수하며 실증을 진행하도록 유도했다. 하지만 정식 제도화 국면에 들어서자 진입 요건의 문턱을 대규모 자본을 갖춘 대형 컨소시엄에 맞춰 끌어올렸다.
후계자 없어 기술·일자리 사라질라친족승계 넘어 임직원·제3자 승계 지원세제·금융·M&A 아우른 승계지원망 구축후계자 부재율 7년째 하락…역대 최저
“사업승계(기업승계)란 기업의 열정과 기술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것입니다.”
이는 일본 중소기업청이 홈페이지에서 사업승계를 설명하며 전면에 내세운 문구다. 일본은 이렇게 전체 기업의 99% 이상을 차지하는
퇴직연금 적립금이 500조 원을 넘어섰지만 정작 노후소득을 보장하는 ‘연금’으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적립금의 상당 부분이 원리금보장형상품에 머물러 장기 수익률이 낮은 데다 퇴직급여를 연금으로 받는 퇴직자도 1명 중 2명에 미치지 못해서다.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K
70대 A 씨는 요즘 은행에 가는 일이 예전처럼 쉽지 않다. 병원에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힘이 부치는데 통장을 정리하거나 금융거래를 처리하려면 직접 은행을 찾아가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결국 A 씨는 아들에게 통장을 건네며 말했다. “네가 대신 좀 해줘. 가족인데 뭐가 어렵겠니.” 아들도 별다른 고민 없이 통장을 받았다. 부모님을 돕는 일이고 신분증도 받았으
“IRP 계좌는 만들어뒀는데, 잘 관리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둘러싼 고민은 대부분 여기서 출발한다.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가입했고, 이직이나 퇴직 시 받은 퇴직금을 넣어두었고, ETF나 TDF같은 상품도 한 번쯤 들어봤다. 하지만 정작 내 계좌 안에서 돈이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IRP
‘AI 시대 블록체인 혁신과 미래’ 주제 구민우 부사장, 스티브 영 김 이사, 황석진 교수 등 강연 “디지털자산, 디지털전환 시대 새 금융 플랫폼 잠재력↑”
디지털자산이 투자∙거래 수단을 넘어 기존 금융과 결합하는 새로운 인프라로 진화 중이다.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의 결제∙송금과 자산거래, 온체인 금융의 연결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금융회사와 기관투자자의 시
코인원, 한투증권·OKX 전략 투자에도 “현재 IPO 계획 없어” KODA, 금융기관 지분제휴·IPO 등 자본 확충 전략 검토두나무·빗썸 이후 후발주자들…사업모델 따라 자본시장 행보 갈려
두나무와 빗썸, DSRV가 증시 진입을 준비하면서 국내 가상자산·블록체인 기업들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거래소와 커스터디 등 각기 다른 사업영역에서 성
디지털자산 데이터 전문기업 보난자랩은 디지털자산 지수 산출 데이터 서비스 기술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복수 거래소의 데이터 수집과 표준화부터 품질 판정, 지수 산출, 이상 감시, 장애 대응 및 결과 제공까지 지수 운영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특히 디지털자산 지수를 금융상품의 기준 가격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