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6건의 업무협약(MOU)도 체결된다. 양 정상은 △인프라 △공급망 △국방‧방산 △우즈벡 WTO 가입지원 △K실크로드 협력 구상 등에 대해 협력을 논의했다.
가장 주목할 성과는 KTX 도입 20주년 만에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 수출 계약이 처음으로 성사됐다는 점이다. 양국 간 고속철 공급에 대한 공급계약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양측은 2007년 설립된 한-중앙아 협력 포럼이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적 발전과 문화·인적 교류 등 한-중앙아시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건설적인 다자 대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양측은 동 포럼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우즈베키스탄공화국은 2025년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대한 지지를...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은 이번 사업 성사를 위해 우즈벡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으로 금융지원을 결정하면서 수출길을 열었다. 고속차량 기술을 보유한 해외 철도 선진국들이 국제 입찰에서 자국 기업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매국에 양허성 자금을 제안하는 관례를 고려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를...
포럼 수료자들은 국내 유일 중견기업 CFO 협력 네트워크인 ‘중견기업 CFO 협의회’에 합류해 금융·세제 등 관련 정책 개선 작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광석 삼정KPMG 중견기업성장지원센터장은 “이번 CFO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성장 발판으로서 금융·세제 지원 정책 개선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기를 바란다”...
경제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국가다. 신한은행은 2008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현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한은행은 전일 경제사절단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카자흐스탄 양국 정부가 주최한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총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두산에너빌리티는 삼룩카즈나(Samruk Kazyna), 삼룩에너지(Samruk Energy) 등 카자흐스탄 금융, 에너지 국영기업들과 협력 협정(Cooperation Agreement)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기간 중 열린 체결식에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김정관 부사장 등이...
양측은 한-중앙아 협력 포럼의 틀 내에서 진행해 온 협력의 긍정적 성과를 평가하였다. 양측은 대한민국과 중앙아시아의 양자 및 다자 프로젝트를 촉진하기 위한 건설적인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향후 한-중앙아 협력 포럼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5년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를 제안하였고, 토카예프...
최태원 회장과 최창원 수펙스추구위원회 의장을 비롯해 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총출동하는 경영전략회의는 8월 이천포럼, 10월 CEO세미나와 함께 '그룹 3대 회의'로 불린다. 지난해까지 확대경영회의로 불렸는데, 올해 명칭이 바뀌었다.
재계는 올해 경영전략회의에서 SK그룹의 사업 재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7일 깜짝 인사 발표를...
또한,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과는 ‘파리협정 제6조 이행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며, 기업들의 해외 탄소 감축사업 및 공급망 협력사업 추진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청정경제 투자자포럼'에는 인도·태평양 지역 정부, 투자사 및 기업 관계자 등이 300명 이상 참여했다.
한국의 국민연금, 우정사업본부, 하나금융투자...
양국 간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다진 이번 협약으로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지역에서 진행될 새로운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무보는 '한-아프리카 에너지 투자 포럼'에 참석해 우리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사례와 관련 금융제도를 소개했다.
무보는 지난해 국내 태양광 패널 기업 등이 참여하는...
이날 포럼은 우리나라 기업이 아프리카 인프라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국가 간 협력관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자리였다.
포럼에는 박 장관을 비롯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이 참석했다. 또한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을 비롯한 아프리카 각국 인프라 부문 장·차관, 국제기구...
대륙아주도 우리 기업들의 안전한 투자를 위해 수준 높은 자문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포럼은 △국내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관련 금융 제도 △범아프리카 전력 프로젝트 현황 및 전망 △범아프리카 인프라 프로젝트 현황 및 전망 △범아프리카 핵심광물 프로젝트 현황 및 전망 등 아프리카 에너지 분야와 관련한 총 네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박일경 기자 ekpark@
이날 논의된 의제와 공동선언에 포함된 협력 사업이 순조롭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 및 농업장관회의 등 분야별 고위급 협력체를 적극 가동할 방침이다. 2030년까지 100억 달러로 ODA 규모를 확대하고, 한국 기업과 아프리카의 무역 및 투자 촉진을 위해 2030년까지 약 140억 달러 규모의 수출금융을 한국 기업들에 제공할 방침이다....
공단은 5일 '청정에너지의 역동적 협력 : 민·관, 국제기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심층 워크숍을 열고,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와 한국의 국제감축사업 홍보를 위한 부스도 운영한다.
포럼에는 ADB 회원국 정부, 민간, 비영리단체, 금융 기관, 학계 등 60여 개국에서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아태지역의...
세계여성벤처포럼, 세미나, 간담회 등의 학술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여성 기업가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각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단주 SC제일은행 중소기업금융부문장은 “여성기업가들이 SC WIN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금융지원과 코칭을 받아 성장하고 향후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시장으로도 진출하는 기회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또 유재훈 예보 사장은 전일 열린 유럽예금보험기구포럼(EFDI) 총회에 초청연사로 참석해 '지정학적 불안요인에 대한 예금보험기구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해외예보기구 등이 관심을 표명한 예보의 3가지 위기대응훈련(전시, 자체, 금융회사 합동)을 소개했다.
향후 예보는 자본시장에서의 금융계약자 보호 강화를...
포럼 수료자들은 2022년 출범한 국내 유일 중견기업 최고재무책임자 협력 네트워크인 ‘중견기업 CFO 협의회’에 합류, 금융·세제 등 관련 정책 개선 작업에 지속해서 참여할 예정이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에 중견기업만을 위한 자금 지원이 포함되는 등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중견기업...
반도체 패권을 두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 글로벌 기업 대열에 들어가기 위해 서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업계 제언이 나왔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은 22일 오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5회 소부장미래포럼’에서 “국가 간 대항전에서는 팀 단위로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