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전날 한국남부발전㈜, ㈜수산인더스트리, 유니슨㈜ 등과 함께 경상북도 봉화군 오미산에서 열린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은 국산 풍력 터빈 제조사와 발전공기업이 협력해 개발한 국내 대표 육상풍력 발전단지로 설비용량은 약 60.2MW에 달한다. 연간 약 9만 8700MWh의 전력을 생산
KB증권은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와 글로벌 사모대출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강진두 경영기획그룹장, 양현종 IB2그룹장 및 매튜 미켈리니(Matthe
KB,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금융주선신한, 15대 선도 프로젝트 분야 지원하나, 대전·충남지역 지역펀드 결성우리,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진행
금융위원회가 금융지주·증권·보험사 등과 함께 ‘생산적 금융’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속도전을 예고했다.
금융위는 28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권 생산적 금융 소통·점검회의’를 열고 업권과
한양증권이 올해 3월 글로벌 투자은행(IB) 조직을 신설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해외 자금 조달 시장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해당 조직은 신디케이트론 및 사모사채 주관·주선·자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IB 전담 부서로, 설립 직후 굵직한 거래를 연달아 성사시키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양증권은 최근 △넥센타이어 체코법인의 8500만 유로 대출
우리은행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 원 규모의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 평 규모의
KB금융은 30일 각 계열사 경영진이 참여하는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는 그룹 차원의 전략 방향을 정하고 계열사별 추진 방안을 조율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의장은 KB증권 김성현 대표다.
KB금융 관계자는 "김 대표는 그룹 CIB부문장을 역임하며 기업금융과 자본시장 경험을 쌓은 만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주도할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민간투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교보생명보험을 비롯한 자산운용사 등과 3조87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PF)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약정 체결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균형 발전을 견인할 GTX-B 노선의 본격적인 사업
총 3조870억원 규모 금융주선 성공적 마무리수도권 교통난 해소 등 경제적 파급효과 기대
신한은행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3조870억 원 규모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프로젝트금융 약정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약정식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공동 금융주선기관인 IBK기업은행, 교보
인프라·부동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한강에셋자산운용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대우건설과 텍사스 댈러스 현지 디벨로퍼 오리온 리얼에스테이트 캐피탈(Orion RE Capital)이 추진 중인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과 합작법인 사업 조건 합의서(JV Te
KOSA 업무협약…금리·환율·수수료 우대 등 맞춤 금융지원 확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갈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25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차증권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작년 연간 수치를 넘어섰다.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 이어 2분기에도 고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증권은 2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4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당기순이익(362억 원)을 웃
오하자산운용은 시니어 토털케어 기업 케어닥,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과 함께 지난달 30일 의료특화 ‘시니어 하우징’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시니어 하우징은 고령자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와 돌봄, 커뮤니티 기능을 종합적으로 갖춘 맞춤형 주거 형태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재건축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2구역'을 차지하기 위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한남4구역'에 이어 다시 한번 펼쳐지는 대결에서 삼성물산은 혁신 설계,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란 정체성을 무기를 꺼내 들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압구정 2구역의 혁신적인 대안 설계를 위해 세계적인 건축 거장으로 꼽히는 노만 포스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의 금융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13개 금융기관과 대규모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전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KB국민은행과 금융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앞서 하나은행과 관련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금까지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수협은행 등 7개 은행과 NH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압구정2구역의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5대 시중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금융 기관들이 함께 한다.
통상 재건축 사업 진행 전 MOU는 개별은행-시공사 간 일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원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금조달 안정화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주거래 은행인 하나은행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관련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주요 대형 은행들과도 업무 협약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앞으로 외국계 은행과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은 동북아LNG허브터미널 개발사업을 위한 1조1000억 원대 규모의 프로젝트금융(PF) 대출약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PF대출약정에는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을 비롯해 대주단으로 지역활성화펀드, 중소기업은행 등 10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동북아LNG허브터미널 개발사업은 BS한양과 GS에너지, 전라남도, 여수시가 출자한
지난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던 현대차증권이 올해 1분기에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현대차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7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131억 원) 대비 106.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당기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102억 원) 대비 89.3% 증가한 193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1분기 어닝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 SBJ은행, 신한자산운용이 함께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 지역에 약 20MW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을 개발하는 사업에 금융 주선 및 대주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와타리 BESS 사업은 49억 엔(한화 약 5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신한은행과 SBJ은행이 공동으로 금융 주선을 맡고, SBJ은행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