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은 기존 어카운트인포 앱을 전면 개편하여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한데 모은 ‘통합 금융서비스 플랫폼’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고객은 어카운트인포 앱에 가입만 하면 계좌 및 카드 통합조회, 안심차단 등 기존 금융정보 통합관리 기능과 세금·공과금 납부, 금융인증서 앱 인증, 정부24 전자문서지갑 서비스까지 하나의 앱에서 간편하
앞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이 은행 등의 대면점포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고 정보를 조회·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4세 이상 청소년은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없더라도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마이데이터 2.0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2022년 1월 금융마이데이터가 전면 시행된 후 2년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