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개편으로 고객은 어카운트인포 앱에 가입만 하면 계좌 및 카드 통합조회, 안심차단 등 기존 금융정보 통합관리 기능과 세금·공과금 납부, 금융인증서 앱 인증, 정부24 전자문서지갑 서비스까지 하나의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금융결제원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사용자 친화적 UX/UI를 새롭게 적용하고, 최신 IT 기술을 도입해 앱의 성능과 속도를 개선했다. 또한 고도화된 비정상거래 탐지 및 분석 기능을 탑재해 보안성도 한층 강화했다.
새로운 통합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출시했고, 구글플레이에서 ‘어카운트인포’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기존 앱을 업데이트하면 이용할수 있다. 회원 가입 시 금융인증서 또는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며, 아이폰용앱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통합앱 출시로 국민들이 금융결제원의 다양한 공익적 금융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이용 통계 분석 등을 통해 고객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앱 출시를 기념해 금융결제원은 모든 가입고객 및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라호텔 숙박권, 다이슨 드라이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자세한 참여 방법과 경품 내역은 이벤트 안내웹페이지나 앱 내 이벤트페이지를 통해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재산세 등 세금·공과금을 납부하거나 금융인증서 앱 인증을 이용할 경우 당첨 확률이 2배로 높아진다.



